각 자동매매 플랫폼의 장단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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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12월 6일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오픈하고 삼성증권·NH투자증권·대신증권 등이 연내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KB증권

각 자동매매 플랫폼의 장단점

삼성증권·KB증권 등 연내 소수점 서비스 시작…내년까지 20여곳

코스피 횡보에 해외로 눈돌리는 투자자…소액투자로 포폴 다각화

KB증권이 12월 6일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오픈하고 삼성증권·NH투자증권·대신증권 등이 연내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KB증권

KB증권이 12월 6일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오픈하고 삼성증권·NH투자증권·대신증권 등이 연내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KB증권

증권사들이 곧 각 자동매매 플랫폼의 장단점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각 자동매매 플랫폼의 장단점 선보인다. 소수점 매매는 2030세대들에게 인기 있다는 점에서 증권사 입장에서는 놓칠 수 없는 고객 확보 기회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2일 정례회의에서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했다. 내년에는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테이퍼링 우려 등 대외적 변수로 인해 코스피가 3000선을 두고 엎치락뒤치락하는 가운데 뉴욕증시는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 국내 투자자들도 이제 해외주식 직접 매매에 익숙해지면서 해외주식 투자는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는 투자자가 증권사의 거래시스템을 통해 해외 주식을 소수 단위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주당 수백만원까지 하는 고가의 해외주식을 소액으로 살 수 있는 서비스로 상대적으로 투자금액이 적은 2030세대들이 미국 유망 주식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소규모 투자금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자동 투자가 가능한 증권사도 있어서 소액으로 장기 투자하고 싶은 고객들에게도 유용하다.

기존에는 2019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은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이용 고객만 해외주식 소수 단위 거래가 가능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 해외주식투자 플랫폼 각 자동매매 플랫폼의 장단점 미니스탁(ministock)의 자동투자 서비스 신청이 출시 3개월만에 30만건을 넘어섰다. 한국투자증권은 편리한 사용자환경(UI)으로 2030세대 투자자들을 점유했다.

이번 서비스 지정으로 미래에셋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등 증권사 20여곳에서 해외주식 소수점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는 투자매매업 인가를 받지 않은 증권사인 토스증권, 카카오페이증권 등에 대해서도 추가 특례를 인정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각 각 자동매매 플랫폼의 장단점 증권사는 전산 개발 일정에 맞춰 연내 또는 내년 상반기 중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KB증권이 12월 6일 오픈하고 삼성증권·NH투자증권·대신증권 등이 다음 달 내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장 선점이 중요한 만큼 증권사들의 해외주식 고객 모시기에도 한창이다. 그 동안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는 한국투자증권 점유율이 압도적이었다.

KB증권은 서비스 시작 직전일까지 선착순 100만명 중 소수점 약관에 대해 동의를 한 고객에게 각 자동매매 플랫폼의 장단점 1인 최대 50만원까지 소수점 주식을 지급하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른 증권사들도 서비스 오픈 일정이 확정되면 해외주식 관련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해외주식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고객에 한해 투자 지원금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한창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고객들이 MTS로 소수점 매매가 가능하게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2030세대를 잠재 고객으로 잡는게 화두인 만큼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에 공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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