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목균형표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2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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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3

일목균형표 설명

일목균형표(Ichimoku Cloud)는 여러 지표를 단일 차트에 결합한 기술적 분석 방법입니다. 캔들 스틱 차트에서 잠재적인 지지 구간과 저항 구간을 파악하기 위한 거래 도구로 사용됩니다. 또한 예측 도구로도 사용되는데, 많은 거래자들이 향후 추세와 시장 모멘텀을 예상하고자 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일목균형표는 1930년대 말 일본의 언론인 고이치 호사다(Goichi Hosada)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그의 혁신적인 거래 전략은 수십 년간의 연구와 기술적 개선이 진행된 뒤인 1969년에나 발표되었습니다. 호사다는 이를 “한눈에 균형 잡힌 차트를 본다"는 뜻의 일본어인 이치모쿠 킨코 효(Ichimoku Kinko Hyo)라 이름했습니다.

어떻게 작동하나요?

일목균형표 시스템은 선행 및 후행 지표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를 표시하며, 차트는 다음 다섯 개의 선으로 구성됩니다.

전환선 (Tenkan-sen): 9단위 기간 이동 평균

기준선 (Kijun-sen): 26단위 기간 이동 평균

선행 스팬 A (Senkou Span A): 향후 26단위 기간 전환선과 기준선의 예상 이동 평균

선행 스팬 B (Senkou Span B): 향후 52단위 기간 동안 예상 이동 평균 중 26단위 기간

후행 스팬 (Chikou Span): 과거 26단위 기간 동안 현재 기간 종가

선행 스팬 A (3)와 선행 스팬 B (4) 사이의 공간은 일목균형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구름(Kumo)을 생성하는 곳입니다. 향후 26단위 기간 동안 예측된 두 선은, 미래에 일목균형표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이에 선행 지표로 간주됩니다. 반면, 후행 스팬 (5)은 과거 26단위 기간 동안의 후행 지표입니다.

기본적으로 구름은 녹색 또는 적색으로 표시되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녹색 구름은 선행 스팬 A (녹색 구름 선)이 선행 스팬 B (적색 구름 선)보다 높을 때 생성됩니다. 마찬가지로, 적색 구름은 반대의 경우를 의미합니다.

다른 지표들과 다르게 일목균형표 전략에서 사용하는 이동 평균은 캔들의 종가에 기반하지 않는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신에, 해당 기간 동안의 고점과 저점 기록에 기반해 평균을 계산합니다 (고-저 평균).

예를 들어, 9일 전환선의 표준 방정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환선 = (9일 고점 + 9일 저점)2

일목균형표 설정

30여년이 넘는 연구와 실험 끝에, 고이치 호사다는 (9, 26, 52) 설정이 최상의 결과를 가져다준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당시 일본의 비즈니스 스케줄에는 토요일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따라서 9라는 숫자는 한 주와 그의 절반 (6+3)을 의미합니다. 26과 52는 각각 한 달과 두 달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설정은 대부분의 거래 상황에서 선호되는 것이지만, 증권 시장 분석 전문가들은 다양한 전략에 맞춰 일목균형표 이를 매번 조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주 7일 24시간 시장 상황을 반영해 거래자들은 (9, 26, 52)에서 (10, 30, 60)으로 일목균형표를 조정하곤 합니다. 일부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가짜 시그널 발생 빈도를 낮추기 위해 (20, 60, 120)으로 설정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것이 효율적인 설정인지에 대해서는 논쟁이 진행 중입니다. 일부는 이를 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하지만, 다른 일목균형표 이들은 표준 설정을 저버리는 것은 시스템 균형을 깨뜨릴 수 있으며 상당히 많은 유효하지 않은 시그널을 생산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차트 분석하기

일목균형표 거래 시그널

일목균형표의 여러 요소 때문에 이는 다양한 종류의 시그널을 생산합니다. 우리는 이를 모멘텀과 추세를 따르는 시그널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모멘텀 시그널: 시장 가격, 기준선, 전환선의 관계에 따라 생성됩니다. 상승 모멘텀 시그널은 전환선과 시장 가격 중 하나 혹은 전부가 기준선보다 높을 때 생성됩니다. 하락 모멘텀 시그널은 전환선과 시장 가격 중 하나 혹은 전부가 기준선보다 낮을 때 생성됩니다. 전환선(Tenkan-sen)과 기준선(Kijun-sen)의 교차는 TK 교차라 합니다.

추세를 따르는 시그널: 구름의 색과 구름과 관련된 시장 가격 위치에 따라 생성됩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구름의 색은 선행 스팬 A와 B의 차이를 반영합니다.

간단히 말해, 가격이 지속적으로 구름 위에 있게 된다면, 자산은 상승 추세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 반대로 구름 아래에서 가격이 움직인다면 하락 추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예외를 제외하고, 가격이 구름 안에서 옆으로 움직인다면 횡보 혹은 중립 추세라 간주될 수 있습니다.

후행 스팬(Chikou Span)은 거래자가 잠재적 추세를 발견하고 확인할 수 있게 도와주는 요소입니다. 이는 가격 움직임 강도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시장가 위에서 움직일 경우 상승 추세를 확인할 수도 있으며, 아래에서 움직일 경우 하락 추세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후행 스팬은 독립적으로 사용되기보다는 일목균형표의 다른 요소와 함께 사용됩니다.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시장 가격이 기준선보다 위(상승) 또는 아래(하락)에서 움직일 경우

TK 교차: 전환선이 기준선보다 위(상승) 또는 아래(하락)에서 움직일 경우

시장 가격이 구름 위(상승) 또는 아래(하락)에서 움직일 경우

구름의 색이 적색에서 녹색(상승) 또는 녹색에서 적색(하락)으로 바뀔 경우

후행 스팬이 시장 가격보다 높거나(상승) 낮을(하락) 경우

지지선과 저항선

일목균형표 차트는 지지선과 저항선을 확인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선행 스팬 A(녹색 구름 선)는 상승 추세에서 지지선으로, 하락 추세에서는 저항선이 됩니다. 두 경우 모두, 캔들스틱은 선행 스팬 A에 가깝게 이동하는 경향이 있지만, 가격이 구름 안으로 들어가면 선행 스팬 B가 지지/저항선 역할을 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두 선행 지표는 모두 향후 26 기간 동안 표시되기 때문에, 거래자는 이를 통해 지지 구간과 저항 구간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시그널 강도

일목균형표에 의해서 생성되는 시그널의 강도는 보다 큰 추세를 따르는지에 따라 좌우됩니다. 보다 크고 명확한 추세에서 비롯되는 시그널은 지배적인 추세에 반해 짧게 나타나는 시그널보다 언제나 우위에 있습니다.

즉, 상승 시그널에 상승 추세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이는 잘못된 것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그널이 생성될 때마다 구름의 색과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래량도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일목균형표는 보다 짧은 단위 기간(일중 차트)에서 사용하게 되면 부정확하고 잘못된 신호가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다 긴 단위 기간(일간, 주간, 월간 차트)에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모멘텀과 추세를 따르는 시그널이 생성됩니다.

고이치 호사다는 30년이 넘게 자신의 삶을 바쳐 일목균형표 시스템을 개발하고 다듬었으며, 이는 오늘날 전 세계 수백만 거래자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차트 작성 방법으로 일목균형표는 시장 추세와 모멘텀을 식별하는 데 사용됩니다. 또한 선행 스팬은 차트 분석가로 하여금 아직 테스트 되지 않은 잠재적인 지지선과 저항선을 보다 쉽게 예측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에는 차트가 무척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이는 다른 기술적 분석(예를 들면 추세선 긋기)처럼 주관적인 사용자의 개입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일목균형표 설정에 대해서는 아직 논쟁이 진행 중이지만, 이는 상대적으로 사용하기 쉬운 전략입니다.

다른 지표와 마찬가지로 일목균형표는 추세를 확인하고 거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른 기술과 함께 사용되어야 합니다. 차트에 쏟아지는 수 많은 정보들이 초보자에게는 버거울 수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일목균형표를 두고 씨름하기 보다 기초적인 지표에 먼저 익숙해 지는 것이 좋습니다.

일목균형표

일목균형표(一目均衡表)란 주식 기술적 분석 방법의 차트 분석법 중 하나로 일본의 일목산인(一目山人)이라는 별명을 가진 호소다 고이치가 개발한 주가의 움직임을 5개의 의미 있는 선을 이용하여 주가를 예측하는 기법으로 시간 개념이 포함된 지표를 말한다.

개요 [ 편집 ]

일목균형표란 주식 기술적 분석 방법의 차트 분석법 중 하나로 일본의 일목산인(一目山人)이라는 별명을 가진 호소다 고이치(1898~1982)가 개발하여 1969년 신동전환선(新東轉煥線)란 이름으로 발표한 주가의 움직임을 5개의 의미 있는 선을 이용하여 주가를 예측하는 기법으로 시간 개념이 포함된 지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중소형주보단 종합주가지수나 대형주 같은 큰 흐름을 파악하는데 유용하다.

특징 [ 편집 ]

  • 매수와 매도의 균형이 무너진 방향으로 가격이 움직인다는 생각에 근거한다. 또한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를 추측하는 의미에서 시간을 중시하는 점도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후행성을 띄는 보조 지표와 달리 선행성 지표를 가지고 있다.
  • 종가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이동평균선과 다르게 특정 기간의 고가와 저가의 평균값을 내어 지표가 작성된다.
  • MACD의 이동평균선은 지지 구간이나 저항 구간을 간단히 선으로만 보여주지만, 일목균형표에서는 면으로 보여줘 지지 구간과 저항 구간의 강약을 알 수 있다.

구성 요소 [ 편집 ]

  • 기준선: (최근 26일간의 고점 + 최근 26일간의 저점)/2
  • 전환선: (최근 9일간의 고점 + 최근 9일간의 저점)/2
  • 선행스팬1: (당일 기준선 + 전환선)/2, 이 수치를 26일 후에 기입
  • 선행스팬2: (최근 52일간의 고점 + 최근 52일간의 저점)/2, 이 수치를 26일 후에 기입
  • 후행스팬: 당일 종가, 이 수치를 26일 전에 기입
  • 구름대: 선행 스팬1과 선행 스팬 2 사이를 칠하면 형성되는 띠

해석 [ 편집 ]

매수 타이밍 [ 편집 ]

  • 전환선은 기준선보다 최근 추세를 나타내기 때문에 전환선이 기준선을 상향 돌파하면 '호전'이라고 하며 상승 추세로 전환 가능성이 높다. 이를 정배열된 상태로 보며 MACD에서의 골든크로스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상승 추세일 때 전환선과 기준선이 지지선 역할을 한다.
  • 주가가 전환선, 기준선, 구름대 순서로 상향 돌파할 때 매수하는 것이 좋다.
  • 26일 후 선행스팬1 값이 증가할 때 매수하는 것이 좋다.
  • 후행스팬이 과거 주가를 상향돌파할 때 매수하는 것이 좋다.
  • 후행스팬이 과거 주가보다 높으면서 거리가 가장 가까워졌을 때 매수하는 것이 좋다.
  • 후행스팬이 과거 주가보다 낮으면서 거리가 가장 멀어졌을 때 매수하는 것이 좋다. [1]

매도 타이밍 [ 편집 ]

  • 전환선이 기준선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역전'이라고 하며 하락 추세로 전환 가능성이 높다. 이를 역배열된 상태로 보며 MACD에서의 데드크로스와 같다고 볼 수 있다. 하향 추세일 때 전환선과 기준선이 저항선 역할을 한다.
  • 주가가 전환선, 기준선, 구름대 순서로 하향 이탈할 때 매도하는 것이 좋다.
  • 26일 후 선행스팬1 값이 감소할 때 매도하는 것이 좋다.
  • 후행스팬이 과거 주가를 하향이탈할 때 매도하는 것이 좋다.
  • 후행스팬이 과거 주가보다 높으면서 거리가 가장 멀어졌을 때 매도하는 것이 좋다.
  • 후행스팬이 과거 주가보다 낮으면서 거리가 가장 가까워졌을 때 매도하는 것이 좋다. [1]

구름대 [ 편집 ]

선행스팬으로 형성된 구름대의 두께로 지지선과 저항선의 강약을 판단할 수 있다. 구름이 두꺼우면 강한 지지선의 역할을 해주고 반대로 강한 저항선의 역할도 겸하게 된다.

상승추세가 일목균형표 강한 종목은 주가 > 전환선 > 26일후 선행스팬1 > 기준선 > 26일 후 선행스팬2 > 금일 선행스팬1 > 금일 선행스팬2 의 순서로 위치한다. [1]

활용 [ 편집 ]

가격론 [ 편집 ]

N자형 상승을 기준으로 2차 상승 고점을 아는 방식이다. 기본 N 파동은 전고점, 전저점을 돌파해야 N 파동으로 인정된다.

  • V 계산법 = 1차 고점 + 1차 고점 - 1차 저점. 내린 만큼 더 오른다.

B(150) + B(150) - C(130) = D(170)

  • E 계산법 = 1차 고점 + 1차 고점 - 시작가(바닥). 오르고 내린 만큼 더 오른다.

B(150) + B(150) - A(100) = D(200)

  • N 계산법 = 1차 고점 + 1차 저점 - 시작가(바닥). 오른 만큼 더 오른다.

B(150) + C(130) - A(100) = D(180)

이외에도 NT 계산법, 중간 계산법(P, Y 계산법) 등이 있으나 쓰이지 않는다. [1]

파동론 [ 편집 ]

일목균형표에서 파동의 기본형은 N형 파동으로 계단처럼 올랐다 눌린 뒤 다시 오르는 것이다. 엘리어트 파동과 다르게 파동의 개수가 정해져있지 않다. 파동을 있는 그대로 본 뒤에 총 몇 개인지에 따라 앞으로의 추세를 파악할 수 있다. 약 5~9개의 파동이 발생하면 일목균형표 추세가 마무리되고 전환될 가능성이 높으나 드물게 10개 이상의 파동이 나오기도 한다.

중간 파동을 계산하지 않는 큰 파동 중 특정 가격대를 기준으로 점점 확산하는 Y형 파동(S형 파동)과 점점 수렴하는 P형 파동이 있다. [1]

시간론 [ 편집 ]

봉의 개수를 세어 파동 계산과 함께 사용하여 변곡일을 예측할 수 있다. 단순 수치, 복합 수치, 대등 수치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 수치는 9, 17, 26으로 일목산인이 연구를 통해 도출해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숫자이다. 복합 수치는 단순 수치를 조합한 수치로 33, 42, 65, 129, 172, 200~257을 기본으로 한다. 대등 수치는 기본 수치의 반복을 의미한다.

의미있는 숫자를 통해 변곡일을 예측한다. 기본 수치들이 중복되는 곳에서 변화될 힘이 커진다.

형보론 [ 편집 ]

일목균형표에서 형보론은 정해진 캔들패턴을 의미한다. 일봉의 양련, 음련을 통해 시세의 천장과 바닥을 식별할 수 있다. 짧은 양봉과 음봉이 반복되는 것을 양련과 음련이라고 하며 연속된 양봉 사이에 음봉이 낀 것을 불순동 양련, 연속된 음봉 사이에 양봉이 낀 것을 불순동 음련이라고 한다. 양련은 장기적인 상승 신호, 음련은 장기적인 하락 신호를 의미한다.

각주 [ 편집 ]

  1. ↑ 1.01.11.21.31.4 〈일목균형표〉, 《나무위키》
  2. ↑ 머니투데이, 〈시장의 중요한 변화일을 미리 알려주는 일목균형표〉, 《머니투데이》, 2011-08-29

참고자료 [ 편집 ]

  • 〈일목균형표〉, 《위키백과》
  • 〈일목균형표〉, 《나무위키》
  • 일목균형표
  • 머니투데이, 〈시장의 중요한 변화일을 미리 알려주는 일목균형표〉, 《머니투데이》, 2011-08-29

같이 보기 [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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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목산인의 일목균형표와 비트코인 - 1부 (Ichimoku and Bitcoin)

일반적으로 시세란 수급면에서 보면 기본적으로 매수 세력과 매도 세력의 균형이 깨진 쪽으로 크게 움직이게 된다 실제의 주식시세에 대해, 이 균형관계를 찾고자 하는 것이 일목균형표라고 할 수 있다 현재의 주가 그 자체가 가지고 있는 힘(시세의 현재성)을 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즉 파는 세력과 사는 세력 중 어느 쪽이 이기고, 어느 쪽이 지고 있는가를 아는 것이 시세 파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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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USD Daily, Ichimoku Index

1. 일목균형표를 구성하는 특수 요소들

일목산인은 하나로 통일된 일목균형표를 해석하는데 있어 자연의 법칙을 응용했는데 그 하나가 ‘순환’이요, 또 하나는 ‘반복’이다 순환은 자연에서 양과 음의 순환과 파동을 의미하며, 반복은 자연의 리듬을 말한다 나중에 설명되지만, 순환은 기본수치이고 반복은 대등수치이다

먼저 일목균형표를 구성하는 5개의 선(기준선, 전환선, 후행스팬, 선행스팬1, 선행스팬2)을 알아보겠습니다^^

① 전환선

단기 이동평균선으로 해석될 수 있는 전환선은 현재의 매수 세력과 매도 세력 간의 힘의 균형관계와 시세의 중심을 말해준다 당일을 포함한 과거 9일간(거래일수 기준) 최고치와 최저치의 중간값을 평균선으로 나타낸 것이다

② 기준선

중기 이동평균선으로 해석될 수 있는 기준선은 힘의 균형과 함께 시세의 방향성과 지지 및 저항 혹은 시세의 현재 위치 설정에 중심이 되는 선이다 당일을 포함한 과거 26일간(거래일수 기준) 최고치와 최저치의 중간값을 오늘의 위치에 기입한다

③ 후행스팬

후행스팬은 당일의 종가가 당일을 포함한 26일 전(과거)의 위치에 기록되어진 선을 말한다 즉, 현재의 주가를 일정 구간 뒤로 미루어 하나의 선으로 그려 놓은 것이다

④ 선행스팬1

선행스팬이란 현재 주가를 일정 구간 미래로 앞당겨 현재까지의 움직임을 토대로 미래의 움직임을 예측하려 하는 것이다 선행스팬1은 전환선과 기준선의 평균치를 구해 당일을 포함하여 26일(거래일수 기준) 선행시킨 선이다 현재 주가의 흐름에 대해 중 · 단기적인 힘의 균형과 시세의 중심을 이정표로 알려준다

⑤ 선행스팬2

당일을 포함한 과거 52일간 최고치와 최저치의 중간값을 당일을 포함하여 26일 앞의 위치에 기록한 선이다 일목균형표상의 괘선들 중에서 최장기선이면서 변동 속도가 가장 느린 선이다

2. 구성요소와 매매신호

① 전환선과 기준선의 관계

이동평균선의 의미를 빌리자면 전환선은 단기 이동평균선이며, 기준선은 중기 이동평균선이 될 것이다 따라서 전환선이 기준선 위에 위치하면 매수, 반대로 전환선이 기준선 아래에 위치하면 매도국면이 된다 또한 기준선이 주가의 위에 위치하면 저항선, 주가의 아래에 위치하면 지지선으로 작용한다(fig.1)

Screen Shot 2018-03-07 at 11.17.09 PM .png


fig.1

전환선과 기준선을 좁은 의미에서의 ‘균형표’라 칭하기도 한다 전환선(단기선)이 기준선(중기선)을 밑에서 위로 상향돌파하는 것을 균형표가 ‘호전되었다(골든크로스)’라고 하고 매수신호로 받아들인다 반대로 전환선이 기준선을 위에서 아래로 뚫고 내려오는 것을 균형표가 ‘역전되었다(데드크로스)’라고 매도신호로 판단한다(fig.2)

신뢰도 향상:

  • 호전 발생 시점에서 현재 주가가 기준선보다 위에 위치하고, 기준선이 상향이동 중이면 신뢰도가 매우 높다
  • 역전 발생 시점에서 현재 주가가 기준선보다 아래에 위치하고 기준선이 하향 이동 중이면 역전 신뢰도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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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2

② 기준선 방향의 일목균형표 중요성

기준선이 나타내는 방향은 시세의 방향성을 판정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환선이 기준선을 밑돌더라도 기준선의 지향하는 방향이 위로 향하고 있으면 본격적인 매수를 예고하는 경우로 판단한다 또한 지수가 반등세를 연출하고 있지만, 기준선의 움직임은 횡보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면 유의해야 한다 중기적인 관점에서는 기준선의 상승을 수반하지 않은 반등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fig.3)

Screen Shot 2018-03-07 at 11.53.32 PM .png


fig.3

③ 후행스팬의 역전과 호전

후행스팬은 당일의 종가를 당일을 포함하여 26일 전의 위치에 기입한 것이다 후행스팬의 본질은 26일 전의 가격과 현재를 항상 비교하는데 있다 예를 들어 후행스팬이 주가를 밑에서 위로 상향 돌파하고 있다면 이는 후행스팬이 호전되었다고 하고 매수신호 발생으로 간주할 수 있다 반대로 후행스팬이 주가를 밑돌게 된다면 이는 후행스팬이 역전되었다고 하며 매도신호 발생으로 판단한다(fig.4)

Screen Shot 2018-03-08 at 12.05.12 AM .png


fig.4

④ 구름대의 역할

선행스팬1과 선행스팬2 사이의 구간을 구름대라 하는데, 주가의 지지구간과 저항구간의 역할을 한다 양운(green)은 지지영역, 음운(red)은 저항영역이며 구름의 두께가 두꺼울수록 현 추세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구름대 꼬임 발생은 중요한 추세반전시점으로 판단할 수 있다(fig.5)

Screen Shot 2018-03-08 at 12.14.12 AM .png


fig.5:BTC/USD Daily

비트코인의 매수국면 일목균형표 진행과정(fig.5)

① 전환선에 눌려 하락세를 지속해 온 가격이 2월 9일 간신히 전환선을 상향 돌파했다
② 이후 2월 15일 가격은 기준선을 돌파하고, 다음 날 전환선이 기준선을 상향 돌파했다(호전)
③ 후행스팬이 주가를 상향 돌파(호전)
④ 주가가 구름대(저항대)의 하한을 상향 돌파했다
⑤ 마지막 주가가 구름대(저항대)의 상한을 돌파하면 비트코인의 매수우위 국면으로의 전환 진행과정을 완성하게 된다

일목균형표

이번엔 기술적 분석 보조지표 중 “일목균형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목균형표는 일본의 일목산인 이라는 사람이 시장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수단으로 여러가지 구성 요소들을 하나의 차트에 넣어 시장에 대한 해석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지표입니다.

시장에서는 항상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공존하게 되므로 누가 산다거나 혹은 누가 판다고 주가가 움직이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매수세력과 매도세력간의 적극성 즉, 균형이 어느 쪽으로 쏠려 있는지가 주가의 향방을 좌우하고 일목균형표는 시장의 균형을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일목균형표는 매우 복잡해 보이지만 구성요소를 하나씩 보면 어렵지 않습니다.

  • 기준선 : 과거 26일 동안의 최고치 + 과거 26일 동안의 최저치 / 2
  • 전환선 : 과거 9일 동안의 최고치 + 과거 9일 동안의 최저치 / 2
  • 선행스팬1 : 오늘의 전환선 + 오늘의 기준선 / 2
  • 선행스팬2 : 과거 52일 동안의 최고치 + 과거 52일 동안의 최저치 / 2
  • 후행스팬 : 오늘의 종가를 26일 앞에 기록

예를 들어 지난 26일간 최고가가 12000원 최저가가 10000원 이었다면 기준선은 11000원이 되는 것입니다. 최고가와 최저가를 제외한 다른 가격은 필요 없으므로 기준선부터 선행스팬2 까지의 가격은 매우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기준선은 추세 혹은 시장 균형의 기준이 되는 역할로 기준선이 상승세라면 현재의 추세도 상승세임을 의미합니다. 또한 주가가 기준선 위에 있으면 상승세, 주가가 기준선 아래에 있으면 하락세를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기준선은 지지선이나 저항선의 역할을 합니다.

전환선의 의미는 추세의 전환을 제시합니다. 전환선이 상승하면 추세가 상승세로 전환하고 하락하면 추세가 하락합니다.

일목균형표는 너무도 방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지만 가장 간단한 매매방법은 기준선과 전환선의 교차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우리는 이동평균선 강의 시간을 통해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의 개념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 단기 이평선이 장기 이평선을 상향돌파할 때 골든크로스라고 하여 매수의 신호로 인식하고 반대의 현상이 나타날 때 데드크로스라고 하여 매도의 신호로 인식합니다.

마찬가지로 9일의 중간값으로 구해지는 전환선은 단기 이동평균선과 유사하고 26일간의 중간값으로 구해지는 기준선은 장기이동평균선과 유사합니다. 바로 두 선이 교차할 때 매매타이밍이 되는 방법입니다.

차트를 보며 매매타이밍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목균형표는 기술적 분석의 후행성을 어느 정도 극복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정확한 이해를 하지 않고 사용한다면 역효과를 낸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 검색조건 : 시가총액 100억 이상, 일목균형표[9,26,52] 전환선이 기준선을 상향 돌파
(제외종목 : 관리종목, 거래정지, 정리매매, 불성실공시, 투자위험예고, 우선주, 투자위험)

일목균형표 지표 - 일목균형표

일목균형표(一目均衡表, 한눈에 볼 수 있는 평형도 )는 도쿄 칼럼니스트 Goichi Hosoda가 1968년 도입한 종합적인 기술적 분석 도구입니다. 이 제도의 개념은 이치모쿠의 일목균형표 5가지 요소와 인간 집단 역학관계와 관련된 순환형의 상호작용의 관점에서 한 눈에 트렌드 정서, 모멘텀, 강도에 대한 즉각적인 비전을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거래 플랫폼에서 *>* 사용 방법

일목균형표 사용 방법

일목균형표는 5개의 선으로 구성되며, 일목균형표 이 선은 모두 유연한 지지 또는 저항선의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교차는 추가 신호로 간주 될 수 있습니다.

  1. 전환선( 파란색 )
  2. 기준선 ( 빨간색 )
  3. 선행 스팬 A (구름의 녹색 경계)
  4. 선행 스팬 B (구름의 빨간색 경계)
  5. 후행 스팬 ( 녹색 )

구름은일목균형 시스템의 핵심 요소이며 지지 또는 저항 영역을 나타냅니다. 선행 스팬 A와 선행 스팬 B에 의해 형성됩니다.

  • 구름 위로 가격이 상승하면, 상승세를 나타냅니다.
  • 구름 아래로 가격이 하락하면, 하락세를 나타냅니다.
  • 구름 안에서의 가격 변동은 보합 추세를 나타냅니다.
  • 구름이 녹색에서 빨간색으로 바뀌면, 상승 추세 동안의 보정을 나타냅니다.
  • 구름이 적색에서 녹색으로 바뀌면, 하락 추세 동안의 보정을 나타냅니다.
  • 선행 스팬 A는 상승 추세에 대한 첫 번째 지지 라인 역할을 합니다.
  • 선행 스팬 B는 상승 추세에 대한 두 번째 지지선 역할을 합니다.
  • 선행 스팬 A는 하락 추세에 대한 첫 번째 저항선 역할을 합니다.
  • 선행 스팬 B는 하락 추세에 대한 두 번째 저항선 역할을합니다.

구름 위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매수 / 매도 신호

  • 기준선을 아래에서 위로 가로지르는 변환선은 매수 신호입니다.
  • 기준선을 위에서 아래로 가로지르는 변환선은 매도 신호입니다.

구름 안에서 일어나는 덜 안정적인 매수/매도 신호:

  • 기준선을 아래에서 위로 가로지르는 변환선은 매수 신호입니다.
  • 기준선을 위에서 아래로 가로지르는 변환선은 매도 신호입니다.

Ichimoku Indicator

일목 거래 전략

트레이더는 일목거래 전략을 사용하여 추세를 식별합니다. 강세 신호에 대해 이 거래 전략은 세 가지 기준을 설정합니다. 첫째, 가격이 구름의 최저 라인 이상에 도달하면 추세는 강세입니다. 둘째, 가격이 반전하여 전환선 위로 도달하면 강세 신호가 발생합니다. 셋째, 가격이 기준선 아래로 내려갈 때 추세는 강세입니다.

일목균형표 계산 공식

  • 전환선 ( 파란색 )은 (9주기 high + 9주기 low)/2
  • 기준선 ( 빨간색 ) 은 (26주기 high + 26주기 low)/2
  • 선행 스팬 A (구름의 녹색 경계)은 (전환선 + 기준선)/2
  • 선행스팬 B (구름의 빨간색 경계)은 (52주기 high + 52주기 low)/2
  • 후행 스팬 ( 녹색 )은 지난 26개월동안 표시된 종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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