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매도 스프레드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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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소(1809). Thomas Rowlandson 작품. 출처=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매수/매도 스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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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용 기자
    • 승인 2019.11.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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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한국거래소가 거래 편의성을 높이고 시장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채선물의 상품간 스프레드 거래를 도입한다.

      거래소는 27일 3년 국채선물과 10년 국채선물의 상품간 스프레드 거래를 다음 달 2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국채선물 상품간 스프레드 거래는 최종거래일이 같은 3년 국채선물과 매수/매도 스프레드 10년 국채선물을 동시에 한 상품을 매수하고 다른 상품을 매도하는 거래다.

      상품간 스프레드의 기본 방향은 기존 종목간 스프레드와 같이 체결 이후 미결제 약정은 국채선물 3년, 10년 상품별로 통합해 관리한다.

      다만 종목간 스프레드와는 다르게 상품간 스프레드 거래의 일부 거래제도는 상품 특성을 반영해 운영된다.

      매수·매도는 3년 국채선물을 기준으로 3년 상품 매수, 10년 상품 매도로 정의하며 스프레드 1계약당 거래는 상품 듀레이션을 고려해 1계약당 3년물은 3계약, 10년물은 1계약씩 거래된다.

      또한, 상품간 스프레드 시장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SK증권과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등 2개 시장조성자가 상장일부터 지속해서 호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상품간 스프레드 도입은 지난 5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의 후속 조치다.

      거래소는 "상품간 스프레드 종목 상장을 통해 국채 만기별 금리 차이를 거래하는 수요를 집중시키고 동시 체결을 보장해 연계거래에 수반되는 거래 매수/매도 스프레드 비용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논문은 미시구조 접근법에 기초하여 환율 변동성의 요인을 분석한다. 단, 기존 연구들과 다르게 무리행동과 같은 심리적 요인이나 빅 뉴스로 인해 변동성 레짐(regime) 전환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변동성과 거래량 및 매수-매도 스프레드 변수의 관계가 달라지며 변동성의 정도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 복잡한 비선형성을 갖게 됨을 가정한다. 이를 실증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본 논문은 실현변동성과 분계점분위수자기회귀 모형을 활용한 2단계 계량분석법을 제안한다. 매수, 매도 고빈도 자료와 거래량 자료를 이용한 실증분석결과는 국내 외환시장의 경우 변동성 레짐 전환으로 인해 분위수 과정에 유의한 비선형성이 존재함을 입증해준다. 환언하면 외환시장의 안정적 레짐 상태에서는 혼합분포가설처럼 변동성과 거래량이 정보유입으로 인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나 심리적 요인이나 빅 뉴스로 인해 불안정한 레짐 상태로 전환되면 오히려 거래량이 축소되면서 두 변수의 관계가 음으로 바뀌며 스프레드와의 관계도 약해진다. 이와 같이 정보 외적 요인이 미시구조 변화와 급격한 환율변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외환당국은 시장의 안정성 도모를 위해 잡음(혹은 투기) 거래를 축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This paper analyzes the factors of volatility in the foreign exchange market within a microstructure framework. Unlike the existing literature, it proposes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volatility, trading volume, and bid-ask spreads shift owing to the volatility regime switching caused by big news or psychological factors such as herd behavior; and further their relationship is also influenced by quantiles of a volatility distribution. To verify the proposition empirically, this paper calculates realized volatility and then estimates a threshold quantile autoregressive model. Using the daily closing spot prices for the won/dollar currency pair, we find significant nonlinearities in volatility dynamics characterized by two regimes and quantile processes. In particular, in contrast with the mixture of distribution hypothesis, volatility is negatively related to volume and weakly to spreads under an unstable regime stemming from noisy(or speculative) trading.

      고정 스프레드 vs 유동 스프레드

      스프레드는 매수가격(Bid Price)과 매도가격(Ask Price)의 차를 뜻합니다. 스프레드는 핍(pips) 으로 계산됩니다. 스프레드는 거래의 수익성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스프레드의 크기는 거래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스프레드가 높으면 활발한 거래 도중 고객에게 상당한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거래 스프레드 유형

      외환 및 CFD 시장에서 운영하는 브로커는 고객에게 다양한 유형의 거래 계좌를 제공합니다. 각 계좌는 다양한 스프레드 형식 방법으로 거래 조건이 각기 다릅니다.

      두 가지의 스프레드가 있습니다.

      고정 스프레드

      고정 스프레드란?매수/매도 스프레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고정 스프레드는 시간 또는 일반적인 시장 변동 및 변동성에 따라 변경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유동성이 낮고 변동성이 높은 경우, 스프레드가 일시적으로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즉, 새로운 고정 스프레드 수준으로 이전됩니다. 시장이 정상 상태로 돌아 오면 스프레드는 다시 일반 수준으로 변경됩니다. 허나 이는 드문 상황으로 고정 스프레드로 거래 하는 것이 더 예측 가능하고 덜 위험하기 때문에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유리합니다.

      브로커 기업들은 경쟁이 치열한 시대에 지속적인 혁신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혁신은 스프레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점점 더 많은 회사들은 유동 스프레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유동 스프레드

      유동 스프레드란? 외환 및 CFD 시장의 유동 스프레드는 Ask Price(매도 가격) 및 Bid Price(매수 가격)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가치입니다. 유동 스프레드는 온전한 시장 현상이며 무엇보다도 은행 간 관계가 특징입니다. 따라서 많은 회사에서 유동 스프레드가 있는 일반적인 거래 계좌와 함께 ECN(매수/매도 스프레드 Electronic Communication Network, 전자통신네트워크) 계좌를 고객에게 제공합니다. ECN 외환거래 브로커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이 시스템에서 참여자(은행, 투자 전문기관 및 개인 투자자)가 서로 매수/매도 주문을 하며 거래하게 됩니다. 고객은 평소처럼 ECN 플랫폼에서 낮은 스프레드 거래를 가지지만, 동시에 거래 중에 브로커에게 수수료를 지불합니다.

      거래 시작 전 테스트 하기

      일반적으로 두 가지 유형의 스프레드를 비교하고 어떤 스프레드가 고객에게 더 유익한지를 당사의 관점에서 결정하는 경우, 고정 된 스프레드이나, 더 정확히 말하자면 좁은 스프레드가 더욱 유익하다고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동 스프레드를 광고함으로써 브로커는 유동 스프레드가 진정한 "시장" 유형이며 고정 스프레드보다 더 좁은 스프레드임을 강조합니다. 이는 이론적으로 사실이지만 실제 거래 관행, 매수/매도 스프레드 특히 활발하고 변동이 심한 시장에서 유동 스프레드를 보유한 고객은 준비되지 않은 문제에 직면합니다. 이러한 문제 중 하나는 주요 통화쌍에 대해 스프레드가 8핍-10핍까지 증가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주문은 표시된 스프레드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체결될 수 있으므로 고객은 브로커에게 불만을 제기 할 수 없습니다. Stop 주문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며 체계적인 거래를하는 거래자는 거래를 완전히 예측할 수 없는데, 이는 브로커가 "Stops"를 구체적으로 중단하여 시장 상황을 상기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유동 스프레드와 비교하여, 고정 폭이 좁은 스프레드는 고객에게 더 편리하고 예측 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명심할 가치가 있습니다.

      FIXED FLOATING

      매수/매도 스프레드

      The Case for a Bitcoin ETF

      증권거래소(1809). Thomas Rowlandson 작품. 출처=메트로폴리탄 매수/매도 스프레드 매수/매도 스프레드 미술관


      글을 쓴 데비이드 바이스버거는 거래 플랫폼과 금융 기술 분야의 전문가로, 코인루츠(CoinRoutes)의 공동창업자 CEO다. 본 칼럼의 주장은 코인데스크의 편집 방향과 무관하다.

      지금껏 여러 기업이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xchanged-traded fund, ETF)를 출시하고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규정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SEC는 아직 단 한 건도 승인하지 않았다. 이제는 SEC가 왜 신청서를 하나도 통과시키지 않았는지 매수/매도 스프레드 그 이유와 함께, 혹시 암호화폐를 주도적으로 규제하는 권한을 인정받지 못해서 SEC가 좌절한 나머지 제대로 된 판단을 못 하는 건 아닌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때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두 번째 의문에 대해서는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우선,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현재 매우 높다. 이러한 높은 관심을 SEC가 억지로 낮출 방법은 없다. 이런 상황에서 SEC는 ETF를 매수/매도 스프레드 관장하는 규제 기관으로서 비트코인 ETF가 기존 ETF에 요구하던 기준을 충족하는지, 그리고 승인된 다른 ETF와 비교해 일관성에 문제가 없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비트코인은 분명 합리적인 가격예시(price discovery) 기능을 충족하는 여러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런데도 SEC는 비트코인이 시세조작에 취약하다며 ETF를 출시하는 데 필요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트와이즈(Bitwise Asset Management, Inc.)의 주장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시장의 95%가 부풀려진 허수인데, 남은 5%의 ‘진짜 비트코인 시장’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확인도 없을 뿐만 아니라 진짜 시장이 사기나 시세조작을 막는 장치가 충분히 작동하고 있다는 주장도 근거가 너무 부족하다. 이러한 이유로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가 제출한 규정변경 신청서는 증권거래법(Exchange Act) 6(b)(5)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되므로, 신청을 불허한다.” - SEC의 비트와이즈에 대한 규정변경 신청 불허 결정

      비트코인은 된다는 걸까?


      하지만 SEC의 규정신청 불허 결정은 세 가지 중대한 사실을 매수/매도 스프레드 간과하고 있다.

      첫째, 수많은 비트코인 ‘거래소(시장(market)이 자신을 거래소(exchange)라고 부르지만, SEC의 정의에 따르면 거래소는 아니다)’가 대표 은행(money center)이나 신탁은행의 규제를 충족하는 동시에 투명한 오더북(order books)과 이에 맞는 절차에 따라 거래를 주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해당 거래소들에서 ‘가짜 거래’가 존재한다는 증거는 없으며, 가격예시 목적에 부합할 만큼 충분한 유동성도 공급된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에 더 자세히 설명하겠다.

      둘째, 비트코인 현물 시장이 금, 은 등 귀금속 현물 시장보다 명백히 우월함에도 불구하고 매수/매도 스프레드 귀금속 기반 ETF는 승인을 받았다. 귀금속 현물 시장의 가격은 거의 모든 경우 협상으로 결정된다. 그렇기 때문에 승인받은 귀금속 ETF의 경우 선물 시장이 가격예시의 유일한 기준이 된다. 현재 미국에 다수의 비트코인 규제 선물 시장이 존재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비트코인 ETF가 선물 시장에서 가격을 발견하기 어렵다는 SEC의 논리는 이해하기 어렵다.

      금, 은, 백금, 같은 귀금속뿐만 아니라 석유 등 원자재 현물 시장도 비트코인 현물시장보다 투명성은 떨어지고 시세조작 가능성이 크지만, SEC는 해당 ETF를 승인해주었다.

      금 ETF의 경우, 연결이 원활하지 못한 웹사이트들을 통해 현물 시장 가격이 대략 결정되고, 거래 또한 협상에 의해 (거의 모든 경우 수기로) 이루어진다. 이에 반해 비트코인은 여러 규제를 충족하는 수많은 시장에서 전자 오더북을 발행해 가격이 결정된다. 그러므로 암호화폐 현물 시장은 원자재 현물 시장보다 훨씬 투명하게 거래가 이루어지고 만기가 짧은 스프레드에도 공급되는 유동성이 훨씬 크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금을 거래하는 대표적인 웹사이트에 직접 들어가 본 결과, 매도와 매수 가격의 평균 차이(스프레드)는 4%가 넘었다. 큰 규모의 주문이었다면 스프레드가 4% 이하로 낮아질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대신 만기가 길어질 수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거래 수수료를 포함한 비트코인의 평균 매수-매도 스프레드는 (ETF 설정·환매 기준 물량보다 큰) 비트코인 500~1000개 정도의 큰 규모 거래에서도 1%를 넘지 않았다.

      필자가 이 글을 쓰는 순간의 매수-매도 스프레드를 예로 들어보면, 규제 거래소들에서 (코인루츠 소프트웨어로 계산한) 비트코인 500개를 살 때는 코인당 가격이 수수료를 제외하고 8,491달러였고, 팔 때 가격은 수수료를 제외하고 8,438달러였다. (미국 고객의 거래를 허용하는 모든 거래소에 코인루츠의 비용 계산기와 단계별 소매 수수료를 적용했다. 코인베이스 프로, 크라켄, 비트스탬프, 잇비트, 시드CX, 에리스엑스, 비트렉스, 바이낸스 거래소가 예시에 활용되었다.)

      특허를 출원한 코인루츠의 리얼프라이스(RealPrice) 메커니즘을 사용해보니 완전한 비트코인 ETF의 생성·환매 가격을 실시간 재생하는 것이 가능했다. 이러한 결과는 비트코인 ETF가 기존에 허가받은 다른 자산 기반 ETF보다 훨씬 투명성이 높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셋째, SEC의 허가를 받은 원자재 ETF가 수많은 시세조작 의혹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SEC는 비트코인 ETF에 훨씬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아이러니한 것은 SEC가 최근 조직범죄 처벌법(RICO) 적용 사례를 들며 귀금속 거래소에서 원자재 가격이 조작됐을 가능성을 언급했는데, 이를 비트코인 ETF도 시세조작에 취약하다는 근거로 활용했다는 점이다. 어느 시장에서든 시세조작 가능성은 늘 염두에 둬야 하지만, SEC가 고려해야 할 점은 비트코인 ETF의 시세조작 가능성 자체보다도, 비트코인이 다른 자산보다 시세조작이 쉬운지 이에 따른 시장의 감독이 더 어려운지여야 한다. 이 두 가지 질문에 필자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귀금속 상장지수펀드를 관장하듯이 미국에서 다수의 규제받은 선물 시장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도 CFTC 관할에 속한다. 게다가 비트코인 현물 시장은 귀금속과 달리 매수자와 매도자의 정보가 (회계 감사가 가능한) 전자 데이터로 저장된다. 거래 정보가 전자 데이터로 이루어지면 비트코인 상품 거래에 공급되는 유동성도 그만큼 투명하게 된다. 또한, 비트코인 ETF 거래에 시세조작 의혹이 발생할 시 관할 기관인 CFTC가 전자 데이터에 기록된 거래 정보를 조사할 수 있다. 이러한 비트코인 ETF의 특성이야말로 SEC가 규정변경 신청서를 심사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이제는 결정을 내려야


      결론을 내리기에 앞서 두 가지 사항을 짚고 넘어가고 싶다. 첫째, SEC가 비트코인에 대해 회의적인지, 또는 비트코인의 가치가 0이 될지도 모른다고 우려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SEC는 해당 펀드에 대한 투자가 좋은지 나쁜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 데이터를 포함해 투자자들에게 제공되는 모든 정보가 정확하고 공정한지를 판단해야 한다.

      둘째, SEC는 투자자를 보호한다는 명목하에 비트코인 ETF 신청서를 모두 거절해왔지만, 결과적으로는 이 결정이 오히려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끼쳤다. 개인투자자들은 순자산 가치에 높은 프리미엄이 붙은 펀드 상품으로 몰리고 있다. 이러한 프리미엄은 거품이 매수/매도 스프레드 꺼지면 투자자들에게 ETF보다 훨씬 큰 손해를 입힐 수 있다. 더욱이 일반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구매하기 위해 다양한 소매 플랫폼들을 이용하는데, 이 플랫폼이 부과하는 수수료나 스프레드는 ETF 거래보다 훨씬 높다. 또한, 마진이 크고 높은 프리미엄을 붙인 상품은 투자자 보호 규제를 적용하기엔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

      마지막으로 해외의 ‘가짜’ 또는 조작된 시장들이 비트코인 ETF 승인에 걸림돌이라는 SEC의 주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주장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SEC가 언급한 해외 시장들은 비트코인 ETF의 유동성 및 가격 계산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실제로 많은 원자재가 세계 각지에서 각기 다른 가격에 거래되지만, 이러한 가격은 미국에서 발행되는 원자재 상품 기반 ETF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SEC는 비트코인에 대한 편견 때문에 비트코인 ETF의 승인 결정을 지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분명 잘못됐다. 실시간으로 가격이 형성되는 유동성과 규제 당국의 감독을 받는 시장에서만 거래된다는 점, 그리고 다수의 CFTC 규제 선물 시장이 이미 존재한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이제는 SEC가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 Translated by NewsPepper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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