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전북도 투자팡팡위크’성황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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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분기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유치 규모, 출처: CB인사이츠

전라북도는 8.30~9.1일까지 3일간 개최된 유니콘 스타트업 투자행사‘2022 전라북도 투자팡팡위크’가 전라북도 대표 스타트업 투자 행사로 발돋움했음을 알렸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전라북도 투자팡팡위크’는 전라북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효성, 전북은행, 한국엔젤투자협회 등 총 32개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22전북도 투자팡팡위크’성황 22전북도 투자팡팡위크’성황 스타트업 행사다.

전라북도 투자팡팡위크는 도내 전략산업* 중심 우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국내·외 벤처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 그린‧탄소, 데이터 산업, 첨단의료, 재생에너지 등

이후 도내 투자자, 기관, 기업의 긴밀한 협업 아래, 투자하고 싶은 전북 브랜딩 및 투자 성공사례를 도출해 벤처투자생태계 활성화와 혁신 창업생태계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전라북도 투자팡팡위크는 참여기업의 범위를 전북기업에서 전북 이전 예정 기업으로 확대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했다. 협력기관 추천, 자체 선발을 통한 단계별(예비, 초기, 시리즈)·분야별[연구소기업, 농생명, 소셜벤처 등] 7개 세션의 22전북도 투자팡팡위크’성황 투자설명회[IR]와 1:1 투자 상담을 통해 사업 고도화에 기여했다.

특히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대 온라인-투자자 매칭플랫폼 ‘넥스트 유니콘*’을 활용해 1,800여 명의 투자자와 온라인 투자 매칭 후속조치를 실시하는 첫 번째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지난달 31일 열린‘전북 투자자의 밤’은 올해 처음 선보인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투자사의 자유로운 만남으로 투자역량을 높이고,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시켜 벤처투자와 혁신창업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박광진 센터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전북 투자자의 밤’에는 전라북도 김종훈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국내 유수의 투자사 심사역 42명 및 기업대표 22명 등 총 70여 명 내빈이 참석했다.

‘전북 투자자의 밤’ 행사에 앞서 전라북도는 기술창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규모 있는 투자 유치를 위해 팁스(TIPS) 운영사 및 VC(벤처캐피탈, 창업투자회사) 도내 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도 진행했다.

9월 1일 전북도민, 예비·초기창업자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펼쳐진 특별강연은 평소 낯설게 느껴졌던 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이날 ‘투자의 이해’라는 대주제 아래, 청년창업가 치얼업코리아 신경석 대표의 ‘도전과 주체적인 삶’ 강연과 경제전문가인 명지 대학교 박정호 특임교수의 ‘코로나19 이후 돈의 흐름이 바뀌다’ 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이어서 열린 2022년 전라북도 투자팡팡위크 공식행사에서는 투자팡팡위크 주요 3개 프로그램에 대한 시상식(상금 및 사업화지원금 지원)과 스타트업 전문미디어인 쿠키미디어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업무협약식, 투자 확약식 및 협약식이 이어졌다.

투자협약식에서는 위치정보 22전북도 투자팡팡위크’성황 서비스 제공 기업인 ㈜와따(대표자 김민규, 김경식)가 피앤피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와따는 공간 및 위치정보를 활용해 지하와 실내공간에서도 정확한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투자자로 나선 피앤피인베스트먼트는 IP금융 전문 벤처캐피탈로 3년 연속 국가 공모 펀드에 선정된 투자사다. 지난해 140억 원 규모의 ‘피앤피-전북 IP크라우드 펀드’를 결성하여 전북 유망기업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AI기반 반려동물 서비스 플랫폼 개발 기업인 골드퍼플도 창업기획자(AC)* 유닉으로부터 22전북도 투자팡팡위크’성황 1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기술개발 및 서비스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 성장가능성이 있는 신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기초자금을 투자하는 등 조력자 역할담당

또한 지역의 창업기획자(AC) 아이디어파트너스는 올해 투자팡팡위크 참여기업 중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6억 원을 투자하는 확약을 진행했다.

또한 벤처투자 마중물인 개인투자조합 1호의 투자펀드 결성식이 있었다. 벤처기업협회와 전북벤처기업,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총 2억 원을 출자, 향후 5년 내에 전라북도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70% 이상을 투자하게 된다.

전라북도 투자팡팡 행사장에 58개사 투자자 81명 스타트업이 오프라인으로 참여, 메이커 문화 확산과 투자와 판로개척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1일 진행된 투자팡팡위크 공식행사 뿐 아니라, 투자벤처로드쇼, 7개 세션으로 구성된 투자IR 및 상담회, 소셜 임팩트 레시피 클럽(토크 콘서트), 투자팡팡 특별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특히,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운영된 소셜 임팩트 레시피 클럽(토크 콘서트)에서는 지역이 품고 있는 문제(지역소멸)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에서 해야 할 노력과 현재 지역소멸 해결을 위해 행동하고 있는 소셜벤처 기업의 사례를 듣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전라북도 투자팡팡위크 참여기업은 행사 후 전국 최대 온라인-투자 매칭 플랫폼인 넥스트 유니콘을 통해 1,800여 명의 투자자와 온라인 투자매칭 기회를 제공받고, 2022년 「전라북도 창업대전」과 연계한 후속 프로그램도 함께할 예정이다.

김종훈 정무부지사는 “민선 8기를 맞아 도민경제 부흥을 위하여 기업유치, 민간투자 촉진에 힘쓰고 있다. ”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전북경제를 회복시키고 주력산업 대전환, 신산업 육성과 금융도시 조성을 위해 창업·벤처생태계 활성화에 행정적·재정적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춤하는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 시장, 수익성 증명해야

[IT동아 권명관 기자] 지난 2022년 8월 28일, 코트라(KOTRA) 미국 실리콘밸리무역관이 발표한 '2022년 2분기 미 스타트업 투자 동향 분석' 보고서에 실린 미국 스타트업 데이터 플랫폼 조사업체 CB인사이츠(CB INsights)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유치 규모는 1,085억 달러(약 145조 원)로 전분기 대비 23% 감소했다.

이는 지난 1분기에 기록한 직전 분기 대비 투자 금액 감소율 20%보다 큰 수치로,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투자 건수도 7,651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직전 분기 대비 15% 감소했다.

2022년 2분기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유치 규모, 출처: CB인사이츠

2022년 2분기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유치 규모, 출처: CB인사이츠

국내 시장도 마찬가지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발표한 '2022년 상반기 벤처투자 동향'을 살펴보면, 올해 1분기 벤처투자 현황은 2조1,802억 원으로 처음 2조 원을 돌파했으나 2분기에는 1조 8,259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 9.053억 원) 대비 794억 원(4.2%) 줄었다. 중기부는 올해 2분기 감소에 대해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대외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벤처캐피탈(VC)들이 투자를 관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1, 2분기 벤처 투자 현황, 출처: 중소기업벤처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1, 2분기 벤처 투자 22전북도 투자팡팡위크’성황 현황, 출처: 중소기업벤처부

또한, 지난 2022년 8월 11일 국내 스타트업 민관협력 네트워크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지난 7월 국내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한 금액은 8,368억 원이다. 이는 전년 7월 3조 659억 원 대비 72.7% 22전북도 투자팡팡위크’성황 감소한 수다. 직전 달인 2022년 6월(1조 3,888억 원)과 비교해도 투자금은 38.9% 줄었다.22전북도 투자팡팡위크’성황

다만, 올해 상반기를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지표는 나쁘지 않았다. 올해 상반기 국내 스타트업 투자 유치 금액은 7조 873억 원, 투자 건수는 97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7%(4조 3,549억 원), 90.8%(512건) 높았다. 스타트업언라이언스는 투자 유치를 최종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약 6개월의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해 올해 상반기 지표는 올해 1분기까지 이어졌던 '스타트업 호황기' 때의 상황을 반영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 깐깐해진 시장​

다소 주춤하는 국내외 투자 시장 분위기는 실제로 깐깐해진 기준으로 다가왔다. 국내에는 이미 결성된 펀드가 많아 급격한 변동을 겪는 해외와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올해 1분기 2조 6,612억 원 결성, 올해 2분기 1조 7,732억 원 결성), 투자 결정에 대해 엄격한 평가 기준을 내세우기 시작했다. 과거와 달리 투자사들이 기업 가치를 낮게 평가하거나 매출의 지속성 여부 등을 들여다보는 상황이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 약 700억 원을 달성한 스푼라디오도는 작년말 시리즈D 투자유치 실패 허리끈을 동여맸다. 시리즈D 투자 유치 실패 이후 올해 직원 수 30%를 내보내야 했으며, 마케팅 비용 절감, 경영진 연봉 삭감 등의 출혈을 감수했다. 미국 핀테크 스타트업 온덱과 모기지 스타트업 베터닷컴은 25~50%의 인력을, 무료 주식 중개 플랫폼 앱을 서비스하는 로빈후드도 전체 인력 중 9%(300명) 이상의 직원을 내보내야만 했다.

출처: 셔터스톡

출처: 셔터스톡

스타트업 이커머스 대표 기업 중 하나인 티몬은 늘어난 적자 규모(2021년 매출 1,290억 원, 2021년 영업 손실 760억 원)로 2조 원 가까이 평가받던 기업 가치는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경쟁사였던 위메프 역시 줄어드는 이용자 수에 따라 위기설은 끊이지 않는다.

토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왓챠도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플러스, 쿠팡플레이, 티빙 등 타 OTT 업체와의 경쟁 심화로 2021년 영업 손실(248억 원)은 2020년(154억 원) 대비 94억 원 늘었다. 이에 지난 2분기부터 인력 감축 및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조직 축소, 신사업 중단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과거 이용자 수 증가, 적자 규모를 살피지 않는 매출 성장 등 성장성에 집중했던 스타트업 투자 업계의 시선은 영업이익, 22전북도 투자팡팡위크’성황 흑자 전환과 같은 수익성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추세다. 쏘카, 마켓컬리, 직방 등 IPO를 준비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지금보다 수익성을 개선하지 못하면 예상보다 낮은 기업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토스, 배달의민족 보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 누적 가입자 수를 많이 확보하고 있는 당근마켓이 적자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기업 광고를 싣는 ‘브랜드 프로필’을 선보이고, 명함 관리 서비스로 출발한 리멤버가 채용 솔루션 사업을 확장하며 과금 체계를 개편하기 시작한 이유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투자사 전문가는 “업계 독점적인 1위 기업과 같은 옥석 가리기 심화를 예측할 수 있다. 경쟁사 또는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업체들의 M&A도 예상할 수 있다. 3분기에도 스타트업 투자 시장 감소는 이어질 전망이다. 안정적인 수익 수조와 건전성을 증명해야 하는 단계”라며, “다만, 시리즈C, D 이상의 대규모 투자 시장은 위축할 수 있지만, 신생 스타트업에 대한 초기 투자는 위축된 시장 상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국내의 경우 기결성된 정책금융 펀드, 민간부문 출자 등도 남은 상황이다. 객관적 데이터를 착실하게 준비한다면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히트뉴스 창간4주년

올해 국내 바이오 벤처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기술이전을 통한 펀더멘털(기초체력) 강화가 해결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의 제약바이오 '오히려 좋아!' 보고서는 비상장 바이오 기업들에 대한 투자가 감소하는 추세이며, 상장 바이오 기업들은 전환사채(CB) 조기 상환 리스크 해소를 위해 R&D(연구개발) 성과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금리 인상과 바이오 IPO(기업공개) 감소 등으로 자금조달 환경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국내 제약바이오 신규 상장 업체는 4개에 그쳤으며, IPO가 어려워져서 자연스럽게 비상장 바이오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상반기 신규 투자는 1350개사, 4조61억 원이 투자돼 전년동기 대비 24.3% 증가했지만, 바이오·의료 분야 투자 비중은 상반기 16.9%로 2020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는 미국 바이오텍도 마찬가지로 2분기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한 VC 투자가 감소했다.

허 연구원은 "지난 2020년 이후 바이오 업체들의 전환사채(CB) 조달 금액은 3조7000억 원 이상으로 2015~2019년 합산 금액(약 2조6000억 원)보다 많은 금액이 조달됐다"며 "보통 발행 후 1~2년 후부터 사채권자의 풋옵션 행사가 가능한 데, 주가가 전환가격 이하인 경우 만기 전 원리금 조기 상환 요구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분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바이오텍의 경우 현금 상환이 쉽지 않을 수 있어 주가를 부양해야 하거나 CB 상환 자금 마련을 위해 유상증자를 단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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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 ‘제6기 VC 신규 인력 양성과정’ 모집

이 과정은 벤처투자시장 확대에 따른 전문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를 벤처캐피털 업계로 유입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벤처캐피털리스트 양성과정이다.

한국벤처투자는 2010년부터 KAVA(Korea Advanced Venture Capitalist Academy)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벤처캐피털리스트를 양성해 왔으며 2015년부터는 이 과정의 명칭을 벤처캐피털 신규인력 양성과정으로 변경하고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은 약 6주간의 벤처캐피털 이론교육(온라인), 투자심사보고서·투자계약서 작성 등의 실무 워크숍으로 구성되며 이후 현장 업무 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3개월간의 국내 벤처캐피털 인턴십 매칭이 추진된다.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이 과정을 수료하고 벤처캐피털에서 근무하는 수료생은 벤처투자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창업투자회사 전문인력 등록자격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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