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분기 종목 선택 테마보단 펀더멘털
국내 기업들의 하반기 실적은 비교적 좋을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 증시와 외국인 투자자들이 증시의 발목을 잡으면서 투자자들은 종목을 고르는데 애를 먹고 있다.
이와 관련, 교보증권은 18일 업종 내 주요 종목들이 올해 예상 매출액·경상이익 증가율 등에 비해 현재 얼마나 저평가돼 있는지를 비교한 뒤 투자할 만한 곳을 선정했다.
이 증권사의 김석중 상무는 "지금으로선 4분기 시장 전망이 불투명하고 별다른 테마를 기대할 수 없는 만큼 기업의 실적 등 펀더멘털(기초여건)을 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도체·컴퓨터=삼성전자의 경우 올해 예상 경상이익증가율이 2백% 가량 되지만 주가수익비율(PER)은 8배로 저평가돼 있다. 이 증권사의 김영준 연구원은 "3분기에 D램과 통신 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 6) - 아이투자 주가를 45만5천원으로 제시했다.
◇통신서비스=LG텔레콤은 그동안 줄어들던 가입자가 최근 2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미니 요금제까지 내놓아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7%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PER는 경쟁업체들에 비해 4배 가량 낮은 수준이다.
또 SK텔레콤의 경우 경상이익증가율이 40%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교보증권은 밝혔다.
◇음식료=풀무원은 음식료 업종에서 보기 드물게 매년 20% 이상의 외형 성장을 하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소득증가·생활양식 변화 등으로 자연 생식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기 때문에 이같은 고성장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유통·서비스=LG상사는 패션사업 부문의 호조와 이자비용 감소 등으로 수익성이 좋아졌고, 대구백화점은 신세계와의 제휴가 외국인·기관의 '사자'주문을 끌어낼 요인으로 꼽혔다.
투자원칙세우기_종목선정기준(6)
이러한 회사에 투자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인 기업활동 측면이다. 이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지표가 바로 ROA(순이익/자산총계), ROE(순이익/자본총계)이며 기업활동을 통하여 발생한 이익은 다시 자산으로 유입되어 기업활동에 재 투입된다.
많은 투자자들이 투자지표로 ROE에 상당히 많은 비중을 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가지 예를 들어 보기로 하자. 아래 그림처럼 첫해 자산 300에 자본 100인 회사가 50의 이익이 발생하였을 경우 ROE = 50, ROA = 17이다, 첫해 발생한 이익을 다음해에 1) 부채를 줄이는 데 사용한 경우, 2) 자본을 늘리는데 사용한 경우의 예를 들어 보자. 이때 순이익은 동일하다는 가정을 둔다.
1)의 경우는 ROE는 전년수치를 유지하며 ROA는 증가하게 되며 지표가 호전된다. 2)의 경우에는 ROE, ROA 모두 하락하게 된다. 그렇다면 1), 2)의 주가의 영향력은 어떠한가? 주가에 대한 영향력은 이 지표의 변화보다는 기업활동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1)의 방법을 택할지 2)의 방법을 택할지가 바로 CEO의 역할인 경영인 것이다.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하여 1)과 2)중 어느것을 택해야 하는지는 위 회사가 영위하는 기업환경 및 활동에 달려 있는 것이다.
1)을 선택한 경우는 기업이 영위하고 있는 시장이 더 이상 성장할 가능성이 없다면 자산을 늘리기 보다는 줄이고 이자비용을 줄이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다.. 하지만 시장이 더 성장하여 매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많다면 2)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ROA, ROE 지표의 개선을 매출상승을 통한 이익증대의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자 그렇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 기업들은 어떠한 전략을 세우는가?
대부분의 기업들은 매출 성장 --> 이익의 질 개선 --> 자산의 질 개선 의 수순을 따른다. 이것이 추후 매출 레버러지 효과를 통한 자산의 질적 개선 효과가 극대화 되기 때문이다. 물론 삼성과 같은 leading company 같은 경우는 위의 세가지를 모두 추구할 수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 무수히 노력한다. 따라서 매출 극대화 후 자산의 질적 개선을 통하여 ROA, ROE의 지표개선이 급격히 좋아질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매출성장이 크지 않거나 정체되어 이미 자산의 질적 개선에 놓여 있는 기업의 경우가 문제이다.. 우리 주변에 재무 관련지표가 우수하며 저 평가 되어 있는 기업들의 상당수가 이런 시점(매출성장의 한계)의 기업들이다.. 이런 기업은 사실 투자대상이라기 보다는 재테크 혹은 저축의 대상에 가까운 것이다 . 이러한 기업은 시장 성장의 한계에 부딪혀 있으므로 신규사업 진출이나 M&A를 시도하여 시장을 확대해야 하는 것이다. 이런 기업은 주가의 움직임도 적다..
따라서 이러한 지표를 적용할 때는 자산의 규모나 매출의 규모 혹은 매출 성장율과 같은 레버러지 변수가 중요하며, 다른 산업군이나 자산규모가 크게 차이가 나는 기업간의 비교는 조심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앞에서 설명한 것 처럼 ROA, ROE는 시계열적으로 나열하면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나타낼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는 주식을 통하여 주식시장에서 기업을 거래하므로 주식수와 6) - 아이투자 현재가는 중요한 주식 평가수단이면서 변수이다. 따라서 현재가*발행주식수인 시가총액은 기업가치를 측정할 때 많은 실마리를 주기도 한다. 즉 시장에서 평가하는 해당 기업의 전체 가치인 것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시가총액의 유동자금으로 한기업을 100% 매입할 수 있는 것이다.. ^^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지표인 PBR, PER은 어떠한 의미인가?
* PBR : 보통주기말종가/BPS = 시가총액/자본총계
* PER : 보통주기말종가/EPS = 시가총액/순이익
시가총액은 주식시장에서의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입 자본과 같은 개념이며 PER는 주식 1 주에 대한 ROI(Ruturn of Invest, 투자대비수익)를 나타낼 수 있는 지표이다. PBR의 경우는 내가 보유한 주식의 장부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라 보면 비슷할 것이다.
다시 말해서 ROA, ROE, PBR, PER 등을 단순 비교해서는 정말로 좋은 기업을 고르는데 한계가 있다. 좋은 기업을 고를기 보다는 기업의 수명이 다 되가는 기업일 가능성이 더 클 수도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자산규모, 기업이 영위하는 시장의 규모 등을 고려해야 하며 이를 고려할 경우 위의 지표의 질이 떨어 질 수 있으므로 비슷한 기업끼리 비교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이론적 방법은 본인도 아직 적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주식현재가, BPS, 영업이익율, 부채비율, PER를 가중치 조합하여 추정 적정주가라는 본인의 지표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3. 본인의 투자종목 선정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는 대략 1,600여개의 기업이 상장되어있다. 이 많은 기업 중에서 시장에서 본인의 기준보다 낮게 평가 받고 있다고 생각되는 기업을 우리는 투자하기 위하여 고르게 된다.
그렇다면 그 기준은 무엇인가? 이 기준이 없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의 포트폴리오, 분석보고서 혹은 애널리스트 등이 선정한 종목 등을 참조하게 된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시장에 상장된 기업은 1,600개나 된다. 이들은 모두 주가의 움직이는 모습이 다르다. 우리는 확률의 법칙을 따르기 위해서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상승방향으로) 종목을 고를수록 우리의 목표수익율에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으며 이는 곧 그만큼의 시간이라는 부가수익을 거두는 것이다. 그러나 1종목에 투자한다면 그 확률은 1/1,600 이며, 2종목에 투자한다면 그확율은 1/800으로 줄어들게 된다.
물론 종목 선정 후 매수 시점이나 매도 시점을 결정해야 하는 여러가지 문제가 도사리고 있기는 하지만..
아래 식은 본인이 종목을 선정하는 기준인 본인만의 지표이다.
* 적정주가 = 현재가 È f (PER, 부채비율, 영업이익율) Ï (BPS – 현재가)
* 괴리율 = 100 Ï (적정주가 – 현재가) / 현재가
전년도말 결산 기준으로 계산
위의 기준으로 괴리율이 높은 순으로 전종목을 나열하여 선정한다. 주가 괴리율 지표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결과 어느정도 만족한 결과를 얻었으며, 종목선정의 성공 확율을 높이기 위하여 아래와 같은 작업을 한번 더 수행한다.
* 적정주가(1) = 전년도말 결산 기준으로 계산된 적정주가
* 적정주가(2) = 당해 매 분기 실적을 반영하여 당해 년도 말 적정주가 예측 값
* 괴리율(1) = 100 Ï (적정주가(1) – 현재가) / 현재가
* 괴리율(2) = 100 Ï (적정주가(2) – 현재가) / 현재가
* △ 괴리율 = 괴리율(2) – 괴리율(1)
위의 식에 따라 현재가 대비 괴리율(1)이 높은 주식을 선정하며 △ 괴리율이 높은 종목을 다시 선별한다. 이렇게 선별된 주식 중 약 30~60 종목에 투자하게 된다. 물론 매 분기 실적이 발표되면 포트폴리오도 조금씩 변하게 된다. 이때 f(PER, 부채비율, 영업이익율)의 함수는 본인의 경험치에 의하여 계산된 함수이므로 각자의 기준에 맞추어 변경해야 한다.
본인이 큰 손실을 보는 경우의 대부분은 6) - 아이투자 위의 종목선정 rule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이며 rule 대로 종목을 선정했을 경우 리스크는 확률적으로 1/15 ~ 1/50 수준이다.
다음에는 위의 기준에 종목 선정의 예시와 이에 따른 매매 규칙에 대하여 진행하고자 한다.(계속)
이 시각 강세업종/테마
3
▲3
▼0
0
6
▲5
▼1
0
10
▲4
▼4
2
7
▲2
▼4
1
추세 판단 지표와 매매 타이밍 잡는 법 (긴 글 주의)
주식 종목 선정방법과 매매타이밍
주식시장 추세 판단하는 법 2가지
- 주식투자를 할 때는 현재의 시장이 강세장인지, 횡보장인지 하락장인지를 판단해서, 대세에 따라 각기 다른 투자전략을 세워야 한다.
방법 1 - 그래프로 판단
- 종합주가지수인 코스피(KOSPI)의 월봉, 주봉, 일봉 그래프를 본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시장을 주도하고, 선물 · 옵션과 같은 파생상품의 중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대세 판단의 지표로 삼는다. 그리고 일반투자자가 주도하고 있는 코스닥 지수도 참고하면 좋다.
1) 차트를 볼 때 위로부터 차례로
- 5일, 20일, 60일, 120일 이동평균선이 정배열되어 있으면, 시장은 강세시장이고 또 상승중에 있다고 본다. 5일, 20일선은 상황에 따라 하락하더라도 60일, 120일 선이 상승 중이면, 상승 대세가 살아 있다고 본다. 반대로, 이동평균선이 역배열 상태이면 하락장이고, 수렴하고 있으면 횡보장 으로 본다. 대세 파악에는 일봉보다는 주봉, 주봉보다 월봉이 신뢰도가 높다.
2) 보조지표로 MACD를 본다.
- MACD가 기준선인 0 이상에서 상승하면, 대세 상승국면 으로 보고, 0 이하에서 하락하면 대세 하락국면 으로 본다. 대세를 추가로 확인하고 싶을 때는 CCI 지표를 본다. CCI가 0 이상이면 대세 상승 , 0 이하이면 대세 하락 으로 본다.
방법 2 - 엘리어트 파동이론, 다우의 시장 6 국면, 우라카미의 장세 4단계 이론
1) 엘리어트 파동이론
- 상승 5파, 하락 3파 가운데, 어느 국면에 해당하는지 분석해 본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파동이론의 연장이라 생각하고, 숫자에 얽매이는 게 아닌, 참고용으로만 사용하는 게 좋다.
2) 다우 시장 6 국면
- 강세 국면인 매집, 마크업, 과열과 약세 국면인 분산, 공포, 침체 가운데, 지금의 상황이 어느 국면에 해당하는지 생각해 본다.
3) 우라카미의 장세 4 국면
- 금융장세, 실적장세, 역금융 장세, 역 실적 장세 가운데 지금 상황이 어느 국면에 해당하는지 생각해 본다.
주식시장 추세에 따른 투자전략
1. 강세장
- 오를 때는 상승폭이 크고, 조정될 때는 하락폭이 작은 6) - 아이투자 것이 특징 이다. 강세장에서는 업종 대표주, 대형 우량주 중심으로 공격적으로 매수하고, 장기 보유하는 게 좋다. 상승 초기에 턴어라운드 종목을 발굴하면 대박을 터뜨릴 수도 있다. 조정기에는 재료 보유 종목과 테마주 중에서, 주도 종목을 쫓아 매수하면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
- 선 물의 경우, 매수 관점에서 매매하되 주가가 조정될 때 적극적 매수로 대응 하는 것이 좋다.
2. 횡보장
- 중립적 관점에서 현금 비중을 50% 유지하는 것이 좋다. 우량주, 재료 보유주, 테마주 위주로 6) - 아이투자 매매하되, 부실주는 철저하게 제외하는 것이 좋다.
3. 하락장
- 시장을 잠시 떠나 있는 것도 방법이다. 현금 비중을 70% 이상 높이고, 목표수익률도 낮게 잡아야 한다 . 기관과 외국인이 선호하는 대형 우량주 중심으로 매매하는 것이 좋고, 부실주 투자는 적극 피해야 한다. 특히, 하 락장에서 데이트레이딩과 미수거래는 큰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절대 금물이다.
- 선물투자는 매도 관점에서 매매하되, 반등 시에는 매도로 대응 해야 하고, 단기 반등을 노려 쉽게 매수 포지션을 보유해서는 안된다. 선물은 하락장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시장 흐름 파악
- 증권시장에서 자금과 주가의 관계는 연과 바람의 관계와 같다고 할 수 있다. 바람이 불어야 연을 높이 띄울 수 있듯이, 자금이 증권시장으로 유입되면 주가가 상승하고, 자금이 증시를 빠져나가면 주가는 하락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대세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자금의 흐름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자금의 유출입은 해외자금과 국내 자금으로 나눠 볼 수 있다.
1. 한국 관련 해외펀드 자금 추이
-한국 증시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펀드(Global Fund)로는 글로벌 이머징마켓 펀드(GME Fund), 아시아지역[일본 제외] 펀드(Asia ex Japan Fund), 인터내셔널 펀드(International Fund), 태평양 펀드(Pacific Fund) 등 4가지가 있다.
- 해외펀드에서 자금이 유입되면, 한국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매수를 하고, 반대로 자금이 유출되면 외국인이 매도한다고 추정한다. 한국 관련 해외펀드 자금 동향은 이머징 포트폴리오 닷컴(Emerging Portfolio.com)에서 주간단위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 고객예탁금과 주식형 수익증권 잔고 추이
- 고객예탁금은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회사 계좌에 넣어둔 자금으로, 주가가 상승하면 증가하고, 주가가 하락하면 감소하는 시장 흐름의 후행지표다. 기관투자자는 위탁증거금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과 일반, 법인의 계좌에 들어 있는 자금만을 얘기 한다. 8조 이하이면 침체장이고, 11조 이상이면 활황장으로 볼 수 있다.
- 주식형 수익증권은 펀드 자금의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다. 혼합형 펀드도 주식에 일부 투자하고 있지만, 주식투자 비중이 가변적이기 때문에, 국내 펀드 자금 동향을 파악할 때는 주식형 펀드만을 대상으로 한다. 고객예탁금과 주식형 펀드 자금 추이는 경제신문이나 증권사 홈페이지를 보면 된다.
3. 시중금리 추이
- 금리는 시중자금의 흐름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금리 추이를 확인해 봐야 한다 . 저금리 수준에 있거나, 저금리에서 경기회복과 더불어 완만한 상승을 보일 때는, 채권시장의 자금이 빠져나와 기대수익이 높은 주식시장으로 유입된다.
- 반면, 금리가 고금 리거나 고금리에서 경기부양을 이유로, 서서히 하락할 때는 주식시장의 자금이 투자수익이 높은 채권시장으로 빠져나가게 된다.
개별 종목 고르는 방법 2가지
- 일반적으로 기본적 분석에 의한 선정방법과 기술적 분석기법에 의한 선정방법으로 나눠볼 수 있다. 기본적 분석에 의한 선정방법은, 기업의 가치나 재료를 근거로 해서 종목을 선정한 다음, 매매시점은 기술적 분석기법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기술적 분석기법은, 처음부터 차트 분석(기술적 분석)으로 종목을 발굴한 이후 기업의 재료를 참고하는 방법이다.
방법 1 - 기본적 분석으로 종목 선정
1.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 종목
- 해당 기업의 자기 자본 이익률(ROE), 주가 수익비율(PER), 이브이 에비타(EV/EVITDA), 주가 수익비율(PBR) 등 을 같은 업종의 유사한 종목과 비교해 보고,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는 종목을 선정한다.
2. 성장성이 높은 기업
- 짧게는 1~2년, 길게는 5~10년 후 매출액 증가율과 이익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성장산업 또는 첨단산업에 해당하는 기업의 주식을 선정한다.
3. 시장 흐름 상 주도주와 테마주에 해당하는 기업
- 주도주와 테마주가 좋은 주식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다만 어떤 것이 주도주고, 테마주인지 알아내기가 쉽지 않을 뿐이다. 주도주와 테마주를 찾아내는 방법은 매일 '상승률 상위종목'과 '테마별 등락'을 체크 해 보면 된다.
4. 외국인 또는 기관이 매수하고 있는 종목
- 예전에는 외국인, 기관만 따라가도 돈을 번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요즘은 약간 대결 구도(?)로 가고 있다. 예를 들면, 외국인과 기관이 팔면 개인 투자자가 받치는 식이다.
5. 호재성 재료가 있는 종목
- 기본적 분석에 필요한 자료는 경제신문, 증권 관련 인터넷 사이트, 증권회사 발간자료(데일리, 상장기업 분석 책자 등), 전문가의 추천 등을 통해서 얻는다. 특히 상장기업 분석 책자는 매우 유용한 자료이다.
방법 2 - 기술적 분석으로 종목 선정
- 증권회사 홈트레이딩 시스템(HTS)을 이용해서, 투자대상 종목을 찾아내는 방법이다. 기술적 분석기법을 공부해도, 상장기업 전 종목을 분석하기는 한계가 있다. '검색창'을 이용하면 아주 간편하게 시장 흐름에 맞는 투자대상 종목을 찾아낼 수 있다.
1. HTS 화면에서 '검색창'을 클릭하고 다음과 같은 항목을 검색해 본다.
1) 거래량 최고치 경신 종목
2) 당일 상승률 상위 종목(상한가 종목)
3) 급등주 초기형 패턴(최근 급등 지속 종목)
7) 기관, 외국인 동시 매수 종목
8) 리포터 추천이 많은 종목
2. 검색창으로 찾아낸 종목 중에서 제외해야 될 것 들
1) 관리종목, 투자유의 종목, 자본잠식 종목
3) 기타 악재가 걸려 있는 종목
※ 기술적 분석기법으로 종목 선정을 하는 것은, 자기 나름의 투자원칙을 정립한 사람이, 단기투자를 하려고 할 때 흔히 이용하는 방법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기본적 분석에 따라 종목 선정 후, 기술적 분석으로 주문 시점을 찾는 것이 보통이다.
기술적 분석으로 매매 타이밍 잡기
기본지표 매수시점
1. 일봉 차트와 주봉 차트에서 추세를 그려보고, 주가와 추세선이 아래와 같을 때 매수한다.
1) 주가가 저항선을 상향 돌파하면 매수 관점에서 보고, 주가가 추세선을 하향 돌파하지 않는 한 매도하지 않는다.
2) 횡보 추세에서 박스권을 탈피하는 긴 양봉이 나타나면 매수를 검토한다.
3) 주가 파동을 N자로 이해하고, 저점이 높아지면 매수 한다. 상승추세에서 상승파동은 폭이 크고 깊지만, 조정할 때의 하락폭은 적고 짧으므로, 주가가 조정될 때는 적극 매수에 동참한다.
2. 이동평균선이 다음 상태일 때는 매수한다.
1) 장단기 이동평균선이 수렴하고 있는 상태에서 주가가 5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거나, 5일 이동평균선이 상승 으로 전환될 때
2) 장단기 이동평균선이 정배열되어 있는 상태에서, 주가가 5일 이동평균선에 접근할 때(눌림목 매수)
3) 주가가 5일 이동평균선 위에 있고, 5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할 때
3. 주가의 패턴을 보고 다음과 같은 모양의 패턴이 나타나면 매수 관점에서 검토
- 삼중바닥형(역 Head & Shoulder형), 원형바닥형, 쌍바닥형(이중바닥형 또는 W자형), V자형 바닥형, 상승삼각형, 강세 바닥형 등
4. 거래량이 급증하면 매수 관점에서 본다.
- 주가가 횡보하는 중에 거래가 급증하면 주가 상승 징후로 본다.
보조지표를 이용한 매수시점
1. MACD로 추세 변화 확인
1) MACD 곡선이 시그널선을 만나 골든크로스를 만들거나, 골든크로스를 만든 후 기준선인 0 이상으로 상승할 때
2) MACD 곡선의 파동에서 저점이 높아지는 두 번째 파동이 상승으로 전환될 때
3) 상승형 다이버전스(주가가 하락하거나 횡보 중일 때 MACD 곡선이 상승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매수를 검토.
2. 스토캐스틱으로 매수시점을 찾는다.
1) 스토캐스틱 차트에서% K선이 % D선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크로스를 만들고, 과매도 상태인 20을 상향 돌파할 때
2) 스토캐스틱 파동이 20 이상에서 저점을 높이는 두 번째 파동이 상승으로 전환될 때
3) 상승형 다이버전스(주가가 하락 또는 횡보 중일 때 스토캐스틱 지표가 상승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매수시점으로 간주
그 밖의 보조지표
- 보조지표는 많이 알고 있어도, 실제로 적용할 때는 자기에게 잘 맞는 2~3개의 지표면 충분하다. 일목균형표, 볼린저 밴드, CCI, DMI 등은 다수가 이용하는 지표.
1. 일목균형표로 본 매수시점
1) 주가가 전환선과 기준선을 차례로 상향 돌파하거나, 전환선이 기준선을 상향 돌파하면서 골든크로스를 그릴 때
2) 위로부터 후행스팬, 주가, 전환선, 기준선, 구름층으로 정배열 상태일 때
3) 음운이 양운으로 바뀔 때
2. 볼린저밴드로 본 매수시점
1) 주가가 중심선(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면서 좁은 밴드폭이 넓어질 때
2) 주가가 밴드의 상한선을 상향 돌파할 때
3. CCI 지표가 0 이상 상승하거나 또는 100을 상향 돌파할 때
4. RSI가 50 이상 상향 돌파할 때
5. DMI와 ADX 차트에서 +DI가 -DI를 돌파한 후 ADX가 20 이상으로 상승할 때
7. 그물 차트에서 좁아진 그물망이 위로 넓어질 때
8. 삼선전환도, P&F차트가 상승을 그리고 있을 때
기본지표를 이용한 매도시점
1. 일봉 차트와 주봉 차트에서 추세를 그려보고, 주가와 추세선이 다음과 같을 때 매도를 검토
1) 주가가 지지선을 하향 돌파하면, 매도의 관점에서 봐야 하고, 상승 추세로 전환될 때까지는 원칙적으로 주식을 보유하지 않는다.
2) 상승추세 또는 횡보 추세에서, 추세를 하향 이탈하는 긴 음봉이 나타나면 매도한다.
3) 주가 파동을 역 N자로 이해하고, 고점이 낮아지면 매도한다. 주가가 하락할 때는 폭이 크고 길지만, 반등은 미미하므로, 단기 차익을 노린 매수는 실패할 확률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 이동평균선이 다음 상태일 때는 매도하고, 매수는 하지 않는다 .
1) 주가가 5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하거나, 5일 이동평균선이 하락으로 전환되면, 매도 관점으로 본다.
2) 장단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되어 있을 때는 5일 이동평균선까지 단기 반등할 때 매도한다.
3) 장단기 이동평균선이 횡보하면서 수렴하고 있는 상태에서, 주가가 하락하거나 5일 이동평균선이 하락 전환할 때 매도한다.
3. 이런 주가 패턴이 나타날 때 매도를 검토한다.
- 삼중 천정형(Head&Shoulder형), 원형 천장형, 쌍봉(이중천정형 또는 M자형), 역 V자형, 하락삼각형, 약세 박스형 등
4. 거래량이 감소하면 매도 관점에서 본다.
- 주가의 상승 기울기가 가팔라지고, 거래가 폭발할 때는 단기 급등락이 나타나는 때 다. 만약 천정권에서 상승을 이어가면서 거래가 일시 감소했다가, 다시 폭발하면 매도해야 한다.
보조지표를 이용한 매도시점
1. MACD로 매도시점 확인
1) MACD 6) - 아이투자 곡선이 시그널선을 만나, 데드크로스를 만들거나, 기준선인 0 이하로 하락할 때
2) MACD 곡선의 파동에서 고점이 낮아지는 두 번째 파동이, 하락으로 전환하면 매도한다.
3) 하락형 다이버전스(주가가 상승하거나 상승 후 횡보하고 있지만, MACD 곡선이 하락하고 있을 경우)가 발생하면 매도를 검토한다.
2. 스토캐스틱으로 매도시점 찾기
1) 스토캐스틱% K선이 % D선을 하향 돌파해서 데드크로스를 만들고, 과매수 구간인 80을 하향 돌파할 때 매도를 검토.
2) 스토캐스틱 파동이 80 이하에서 고점을 낮추는 두 번째 파동을 그릴 때
3) 하락형 다이버전스(주가가 상승 중이지만, 스토캐스틱이 하락 파동을 그릴 경우)가 발생하면 매도를 검토한다.
그 밖의 보조지표 활용
1. 일목균형표로 본 매도시점
1) 주가가 전환선과 기준선을 차례로 하향 돌파하거나, 전환선이 기준선을 하향 돌파할 때
2) 위로부터 구름층, 기준선, 전환선, 주가, 후행스팬 순으로 역배열 상태일 때
3) 양운이 음운으로 바뀌면 매도
2. 볼린저밴드로 본 매도시점
1) 주가가 중심선(2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하면서, 좁았던 밴드폭이 넓어질 때
2) 주가가 하한선을 뚫고, 내려오면 단기 매도한다.
3. CCI 지표가 0 이하로 하락하거나 -100을 하향 돌파할 때
4. RSI가 50 이하로 하향 돌파할 때
5. DMI와 ADX 지표에서 -DI가 +DI를 돌파한 후 ADX가 80 이하로 하락할 때
6. CO가 0 이하일 때
7. 그물 차트가 좁아졌다가 아래로 넓어질 때
8. 삼선전환도와 P&F차트가 하락하고 있을 때
매수 주문 낼 때 체크사항
1. 일자별 주가 흐름으로 매수시점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 HTS의 현재가 창에서 '일자별 주가'를 클릭하면, 시가, 고가, 저가, 종가 그리고 거래량이 나타난다. 주가가 상승추세일 때는 장중 고점과 저점이 점점 높아지고, 거래량도 증가 하는 반면, 주가가 하락 추세일 경우에는 장중 고점과 저점이 낮아지고 거래량도 감소 한다. 따라서 장중 저점이 낮아지면, 매수 주문은 보류하고, 장중 고점과 6) - 아이투자 저점이 높아질 때 매수 주문을 내는 게 좋다.
2. 주가가 전일 주가 흐름의 고점 부근에서 움직일 때는, 오늘 하루 주가를 상승으로 본다.
- 반대로 오늘 주가 흐름이 전일 주가 흐름의 저점 부근에서 움직일 때는, 매수는 보류하고 주가 추이를 좀 더 지켜본 후 매수 주문을 내는 게 좋다.
3. 30분 봉과 5분 봉을 켜 두고, 저점에서 상승으로 전환될 때 매수 주문을 낸다.
- 이때 MACD와 스토캐스틱을 동시에 보면 더 효과적 이다. 선물 6) - 아이투자 · 옵션을 매매할 때는 틱 차트를 활용해서 주문을 내는 것도 도움 이 된다.
4. 매수하려고 하는 종목이 순간적으로 급등할 때
- 흥분해서 서둘러 매수 주문을 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수록 시간을 갖고 냉정하게 주가 추이를 지켜본 후 주문을 낼 필요가 있다.
주식으로 돈을 버는 방법-3단계(종목 선정)
주식으로 돈을 버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코스피 시장에서 매매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하고 3단계를 시작해 보겠다. 주식 매매는 단순하게 쉽게 복잡하지 않아야 하며 하나씩 하나씩 원칙과 기준을 정해나가면 된다. 나 윈더 머니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해서 수익 낼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것이니 희망을 잃지 말고 따라와 주기 바란다.
종목 선택에 시간을 들이지 말라. 공부도 많이 할 필요 없다. 종목 분석에 힘 다 빼서 결국 매매는 시작도 못하고 접게 되고 너무 많이 알아도 그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자 이 모든 고민을 해결해 주는 것이 시가총액 10위 내의 종목이다. 그냥 우리나라 6) - 아이투자 시장에서 1등부터 10등까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맘에 드는 종목을 고르면 되는데 초보라면 대한민국 누구나 인정하고 글로벌 Top 5 브랜드 가치를 가지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1등 기업 삼성전자 주식을 선택하면 된다.
너무 간단하고 쉽지 않은가? 그래서 실망인가? 당신이 6) - 아이투자 초보가 아니라면 요즘 유행하는 말로 주린이(주식+어린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스스로에게 정말 솔직히 물어보기 바란다. 당신은 수익나고 있는가? 주식으로 돈을 정말 벌어 본 적 있는지 말이다. 그리고 본인의 주식 투자 원칙과 기준이 있는지?
그래서 우리는 쉬운 것부터 할 수 있는 것 부터 제대로 훈련해서 몸에 익혀야 하는 것이다. 당신이 만약 주식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당신의 고통에 대해 어떤 것인지 정의 및 설명해 주고 공감해 주며 인내만을 강요하는 사람을 따를 것인가 아님 그 고통을 치료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을 따를 것인가?
세상에는 내가 겪는 고통을 이해해 주고 공감해 주는 사람과 그 고통에 대해서 온갖 설명과 경험담이 즐비하다. 소위 주식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은 시작부터가 틀렸다. 주식에는 절대 전문가가 없다. 자기 입으로 자신이 전문가라고 하는 것부터가 코미디가 아닐 수 없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자. 내가 주식으로 돈 버는데 전문가 이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개미들을 구한답시고 본인이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처럼 위선을 떨고 살고 싶은가? 아님 조용히 수익내면서 살겠는가?
증권 TV 방송이나 유튜브나 많은 언론매체에서 전문가라고 자칭하면서 개미들을 위해서 사는 것처럼 살아가는 분들을 보면 그 들도 한 가정의 아버지와 가장으로써 먹고살려고 애쓰는 모습에 애잔함을 느끼곤 한다. 다 우리 같은 개미들이 탐욕에 눈이 어두워 그 들을 먹여 살리고 있는 것이다.
주식 종목 선정에 있어 테마주,세력주,급등주에만 눈을 돌리고 관심 갖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아예 처음부터 그런 종목은 거들 떠 보지도 마라. 그곳은 선수들의 영역이다. 당신은 맨몸으로 첨단 무기와 장비로 무장한 사람들이 피를 흘리면서 전투하는 곳에 알몸으로 뛰어들어 이리 뛰고 저리 뛰다 어떻게 될지 운명을 그 들 손에 맡기는 거나 다름없다.
종목 선정에 있어 고민할 필요가 없다. 이미 주식 시장에서 우리에게 제시해 주고 있다. 가장 좋은 주식 Best10을 말이다. 우린 공부할 자신도 시간도 많지 않다.
주식시장의 최대 Risk 위험은 무엇인지 아는가? 단순 손해 보는 것이 아니다. 바로 상장폐지이다. 우리가 잘 몰라서 그렇지 1년에도 수십 개의 코스닥 회사들이 상장 폐지한다. 상장폐지는 말 그대로 주식 시장에서 쫓겨나는 것이고 그냥 휴지 조각되는 것이다. 에구 상장폐지 아무나 당하냐고? 얼마 전 코스닥 대형주인 신라젠 사태를 다 들 알고 있지 않을까? 재수가 없으려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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