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거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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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판다고 해서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주식 거래

주식거래에 부과되는 농특세, 주식투자 대중화된 현실에 맞지 않아

[한국경제연구원,‘주식투자 관련 농어촌특별세의 현황과 개선방안 검토’보고서]

- 농특세 총세수 중 증권거래에서 발생한 금액, 전체의 41.9%(2019년)로 최대
- 농특세 사업계정 총세출 중 60.2%(2021년)는 타기금으 전출, 과도하게 징수
- 주식거래를 '사치성'으로 본 농특세는 시대착오적, 원인자 부담원칙에도 어긋나
- 주식투자 활성화를 지속하기 위해 관련 농특세의 인하 또는 폐지 필요

주식거래에 부과되는 농어촌특별세(이하 ‘농특세’)가 매년 조 단위에 달하는데, 동 세금의 상당부분이 타기금으로 전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투자가 대중화된 오늘날 주식거래에 대한 농특세 부과는 시대착오적이고 원인자 부담원칙에도 어긋나기 때문에 세율을 인하하거나 본세(증권거래세)와 통합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주식투자 관련 농어촌특별세의 현황과 개선방안 검토』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농특세 총세수 중 증권거래에서 발생한 금액이 전체의 41.9%(2019년)로 최대


보고서는 농특세의 총세수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증권거래금액에 과세하는 부분으로 2019년 기준 41.9%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농특세 세원을 국세분으로 구분해서 보면 그 비중이 59.2%으로 높다고 설명했다. 2019년 부과징수된 농특세 국세분이 2조 7,598억원인데, 이 중 1조 6,349억원(59.2%)이 주식시장에서 징수되었다. 한경연 임동원 부연구위원은 “2020년에는 코스피시장의 거래대금이 2,644조원으로 전년(1,227조원)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해 3조원 이상의 농특세가 주식시장에서 징수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농특세 사업계정 총세출 중 60.2%(2021년)는 타기금으로 전출, 과도하게 징수


보고서는 2021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내역상 농특세 사업계정의 총세입이 전년 대비 9.8% 증가한데 반해, 농특세 세입은 20.2%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임 위원은 “주식거래의 활성화로 인한 관련 농특세의 증가를 예상하고 확대 편성한 것”이라면서, 농어촌특별세사업계정 관련 재정지출(총세출)에서 타기금 전출이 60% 이상 차지하는 점을 들어 “농특세가 과다하게 징수되고 있다”이라고 주장했다.

주식거래를 ?사치성?으로 본 농특세는 시대착오적, 원인자 부담원칙에도 어긋나


보고서는 주식거래 관련 농특세는 입법 목적이나 원인자 부담원칙 등과 모두 괴리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우선 농특세는 1994년 우르과이라운드 계기로 도입된 당시 주식거래에 대한 사치세와 부유세 성격이 있었으나 현재 주식은 서민들의 재테크 수단이 되어 시대변화에 부합하지 않는 세금이 되었다. 또한, 농특세는 농촌경제 침체를 막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입된 조세이기 때문에 시장개방으로 이득을 얻는 경제주체가 그 재원을 부담하는 것이 '원인자 부담원칙'에 부합한다. 일반적인 주식투자자들이 개방으로 인한 수혜자가 될 수는 없기 때문에 주식거래에 부과되는 농특세는 원인자(수익자)부담원칙을 충족하는데 한계가 있다. 임 부연구위원은 “주식투자 관련 농특세는 시대에 부합하지 않고, 주식투자자가 농특세의 원인자(주식 거래 수익자)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식투자 활성화를 지속하기 위해 관련 농특세의 인하 또는 폐지 필요


보고서는 주식시장 활성화라는 금융투자소득의 도입 취지를 달성하고 선진화된 금융세제로 전환하려면 관련 농특세(증권거래세)의 추가 인하 또는 폐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강조한 주식투자활성화를 위해서는 국제적으로 높은 증권거래세를 주변국보다 낮출 필요가 있으며, 코스피시장 관련 농특세를 인하하거나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한 정책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임동원 부연구위원은 “농특세의 원인자가 아닌 주식투자 관련 농특세를 본세인 증권거래세와 통합하여 인하하거나 폐지하는 것이 타당하다”라고 언급하며 “재정지출의 60% 이상이 타기금으로 전출되는 사실로 미루어볼 때 농특세가 과다징수되고 있어 주식투자 관련 농특세는 인하 또는 폐지되어도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임 위원은 “손실이 나도 농특세를 걷는지조차 모르는 주식투자자가 많다는 이유 때문에 정부는 농특세를 그대로 두고 있지만 이는 조세의 부담이 공정하게 지워져야 한다는 공평과세 원칙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 위원은 “농특세 일몰 시한 * 이 도래하는 2024년, 제도를 유지하기로 결정하더라도 시장개방의 수혜자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재평가할 필요가 있으며, 시대변화와 과세원칙에 부합하도록 현재 코스피시장 주식거래에 부과되는 농특세는 인하되거나 폐지되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농어촌특별세는 10년간 한시적으로 적용하려 했으나 이후 한·칠레 FTA 등 농산물 시장 추가개방으로 농어업 피해 우려가 커지자 10년씩 두 차례 연장해 2024년 6월까지 적용될 예정

미국 주식, 이건 꼭 알아두세요! 국내 주식과 차이점

사실 미국 주식도 국내 주식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미리 알아두지 않으면 당황할 만큼 크게 다른 점도 있습니다. 미국 주식과 국내 주식의 차이점이자, 미국 주식을 시작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 세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첫 번째, 거래시간이 다르다!

우리나라와 미국 사이에는 시차가 있죠. 그 시차만큼 미국 주식시장은 늦게 열립니다. 미국 주식 거래 시간은 우리나라 기준으로 오후 11시 30분부터 오전 6시까지입니다.

썸머타임(3월 중순~11월 초)에는 거래시간이 1시간씩 앞당겨져요. 우리나라 시간 기준으로 오후 10시 30분부터 오전 주식 거래 5시 사이에 거래할 수 있습니다.

국내 주식처럼 미국 시장도 장전, 장후 시간외 거래를 할 수 있는데요. 단, 시간외 거래가 가능한 프리마켓과 에프터마켓 시간은 증권사마다 차이가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증권사앱에서는 15분 지연되는 시세를 보여줘요. 요즘은 유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도 많지만 실시간 시세를 반영해주는 별도의 앱을 활용하여 거래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두 번째, 상한가 or 하한가가 없다!

국내 주식은 하루동안 주가가 움직일 수 있는 폭, 가격제한폭이 정해져 있습니다. 한 종목의 주가가 전날 종가를 기준으로 30% 넘게 상승하거나 30% 넘게 하락할 수 없어요. 가격의 상한선과 하한선이 존재하는 거죠.

하지만 미국 증시시장에는 가격제한폭이 없습니다. 마치 암호화폐 거래처럼 말이죠. 그래서 하루에도 500%, 1000% 넘는 상승종목이 나올 수도 있고, 정반대의 경우도 아주 자주 발생해요.

특히 요새 미국 주식시장의 골칫덩이인 '밈(meme)주식'의 경우 가격제한폭이 없어 생기는 급등락 현상이 비일비재하니 유의하세요!

📌 밈 주식이란? 소셜 미디어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서 입소문을 타고 오르는 종목을 뜻하는 신조어

세 번째, 섹터와 티커

미국 주식시장에는 아주 많은 주식이 상장돼있습니다. 이걸 쉽게 분류하기 위해 비슷한 산업군의 주식을 모아 '섹터' 단위로 묶어두었는데요. 현재는 글로벌 지수 산출기관인 MSCI와 S&P가 1999년 개발한 글로벌 산업분류기준(GICS) 방식에 따라 11개의 대표 섹터로 분류됩니다.

현재 미국 주식시장의 11개 대표 섹터는 에너지, 소재, 산업재, 임의소비재,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금융, 정보기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유틸리티, 부동산(리츠)이 있어요. 11개 섹터는 24개 산업그룹으로 분류되고, 69개 산업과 158개 하부산업으로 다시 나뉩니다.

국내 주식을 할 때는 특정 주식을 검색할 때 '종목명'이나 '종목코드' 6자리를 입력하죠. 미국 주식시장은 조금 다릅니다. 종목코드가 대문자 알파벳으로 돼있거든요. 정식 명칙은 '티커(tiker)'입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의 경우 티커가 3자리, 나스닥에 상장된 종목의 경우 티커가 5자리의 알파벳으로 구성됩니다. 테슬라는 TSLA, 애플은 AAPL이 티커예요.

미국 주식의 11가지 섹터 별 대표 티커는?

✔️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

S&P500에서 약 28%의 비중을 차지하는 섹터입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을 포함하고 있어요. 대표적인 기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있습니다.

✔️ 헬스케어(Health Care)

제약과 생명공학 제품의 연구개발, 건강관리 장비 공급 및 제조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구성된 섹터입니다. 타이레놀을 공급하는 존슨앤드존슨(JNJ)과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널리 알려진 화이자(PFE) 등이 있어요.

✔️ 임의소비재(Consumer Discretionary)

임의소비재는 필수적이진 않지만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품을 의미합니다. 자동차, 사치품, 호텔, 소매판매업체 등이 임의소비재 섹터에 속해요. 운동복 주식 거래 브랜드로 유명한 나이키(NKE), 유통시장에 혁신을 가져온 아마존(AMZN)이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은행, 투자은행, 자산관리, 보험 및 투자와 관련된 기업들로 구성된 섹터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융기업 중 하나인 JP모건(JPM), 워렌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BRKa, BRKb) 등이 속해 있어요.

✔️ 커뮤니케이션 서비스(Communication Services)

통신서비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업체로 구성된 섹터입니다. 구글(GOOGL), 디즈니(DIS) 등이 있어요.

산업재 섹터는 산업에서 활용되는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스트잇으로 널리 알려진 3M(MMM), 세계 최대 건설 및 광산 장비 회사 캐터필러(CAT) 등이 있습니다.

✔️ 필수소비재(Consumer Staples)

필수소비재 섹터는 식품, 위생용품, 가정용품 등 우리가 매일같이 사용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속해있습니다. 헤드앤숄더와 질레트 면도기로 잘 알려진 프록터앤드갬블(PG), 코카콜라(KO) 등이 있어요.

석유, 가스 등의 에너지 섹터입니다.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원유 가격의 주식 거래 변동성이 굉장히 컸어요. 코로나19 여파로 한떄 극심한 타격을 받은 엑슨모빌(XOM) 등의 기업이 포함돼 있습니다.

화학, 건축자재, 금속 등 소재 전문 기업들로 구성된 섹터입니다. 산업용 주식 거래 가스 생산 및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린데(LIN), 수자원, 위생 및 에너지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코랩(ECL) 등의 기업이 있어요.

유틸리티 섹터는 전기, 가스, 수도와 같은 인프라 사업과 관련된 업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이든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수혜주로 분류된 북미 최대 에너지 기업인 넥스테라 에너지가 여기에 속해요.

✔️ 부동산(Real Estate)

부동산 투자 신탁 등 부동산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구성된 섹터입니다. 월 배당으로 유명한 리얼티인컴, 통신용 인프라를 임대하는 아메리칸타워 등의 기업이 속해요.

주식투자(거래)하기 - 주식투자순서, 주식 사는 법을 쉽게 알아보자!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는 말이 있다. 생애 처음 주식을 매수할 때는 여기저기 검색하고, 이 책 저 책 찾아본다. 모든지 처음 하는 것은 어려운 법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마치 처음부터 매수할 줄 알았던 것처럼 자연스러워진다. 하지만 주식 투자를 처음 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낯설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오늘은 처음 주식을 매수하려던 때를 떠올리며 주식 사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포스팅 하단에 주식으로 돈을 벌기 위해 생각해봐야할 주제들도 다루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주식 사는 법

1. 주식 사는 법, 거래 프로세스는?!

1) 매수는 주식을 사는 행위이고, 매도는 주식을 파는 주식 거래 행위이다

위에서 밝혔지만, 주식 투자를 처음 하던 때를 떠올리며 글을 쓴다. 주식을 산다는 것은 매수를 한다는 것이고, 주식을 판다는 것은 주식을 매도하는 것이다. 뭐 이 정도는 다 안다고 생각하는가. 음. 필자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럼, 재빨리 다음으로 넘어가보자.

2) 거래가 되는 주식을 사고 판다

이 역시 당연한 애기지만 거래가 되는 주식을 사고 판다. 보통은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돼 있는 주식을 증권사를 통해서 주문하고, 증권 거래소를 통해서 거래가 이루어진다. 코스피, 코스닥 외에도 코넥스라고 코스닥시장 상장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벤처기업들을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 있다.

또한, 비상장주식도 별도의 비상장 주식 거래 사이트를 통해서 거래할 수 있다. 하지만 방법도 어렵고 리스크도 크기 때문에, 보통은 증권사를 통해서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돼 있는 주식을 거래한다. 비상장 주식을 거래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보자.
( 참조: 비상장 주식거래 및 사는 법, 증권플러스?! )

최근에는 해외주식 거래도 많이 한다. 미국 IT기업들이 파괴적인 혁신으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필자도 구글, 페이스북 같은 미국의 IT기업들에 투자해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해외주식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계좌를 별도로 개설해야 한다. 해외주식 사는 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보자.
( 참조: 해외주식 사는 법, 계좌개설부터 투자결과까지! )

2. 주식을 주문하는 방법은?!

1) 주식을 거래하는 방법은 대면과 비대면이 있다

대면은 사람과 마주본다는 의미로, 지점 창구를 통한 거래가 대면 거래에 속한다. 창구에 있는 직원이 주문을 넣어줌으로 인건비가 발생한다. 그래서 거래 수수료율이 가장 높다.

비대면은 반대로 사람과 마주보지 않는 것이다. 전화, HTS, MTS가 비대면 거래에 속한다. 보통 수수료율은 전화 > MTS > HTS 순 이다. (HTS는 PC전용 프로그램을 통한 거래, MTS 모바일 전용 프로그램을 통한 거래이다.)

요즘 대부분의 증권사에서는 HTS 거래 수수료는 없다. 최근에는 증권사들에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MTS에 대한 수수료도 무료로 가는 추세다.

2) 매수호가와 매도호가가 일치하면 거래가 체결된다

주식을 매수하고자 할 때는, 주식 수량매수하고자 하는 금액을 입력한다. 해당 가격에 주식을 팔고자 하는 사람이 없다면, 주문이 체결되지 않는다. 하지만, 누군가 해당 가격에 주식을 팔고자 하면 체결이 이루어지고 거래가 성사된다. 매수대금은 주식계좌에 있어야 하며, 주문을 할 때 최소증거금이 10% 이상 있어야 한다. 그리고 체결일로부터 이틀 뒤에 남은 잔금이 계좌에서 인출된다. 만약 이 때 남은 잔금이 계좌에 있지 않다면, 거래가 완료되지 않고 반대매매가 이루어진다. 잔금을 내지 못해 주식을 인수받지 못하고, 주식을 팔아 남은 잔금을 내게 된다.

주식 주문 화면에는 보통 아래와 같이 체결탭이 있다. 여기에서 당일 주문한 내역의 체결, 미체결 여부를 확이할 수 있다. 주식거래 체결가격도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혹은 '체결내역 조회'라는 별도의 화면이 있기도 하다.

모바일 트레이딩 어플의 매수 화면, 수량과 주문단가를 입력하면 된다

3) 매수호가와 매도호가가 일치하면 거래가 체결된다

거래가 체결되면, 바로 거래금액이 인출되거나 입금되지 않는다. 체결되고 이틀 후에 매수인 경우 돈이 인출되고, 매도인 경우 돈이 입금된다. 여기에서 주식 예수금과 증거금률이라는 개념이 나온다. 주식 예수금과 증거금률은 중요한 내용은 아니지만, 알아두면 실수를 방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란다.
( 참조: 주식 예수금의 의미와 주의할 점은?! )

3. 주식으로 돈을 버는 방법은?

위에서 알아본 것과 같이 주식을 주문하고, 주식 사는 법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정작 어려운 것은 주식을 사서 돈을 버는 것이다. 무턱대고 사고 팔아서는 돈을 벌 수 없다. 투자를 위한 전략도 필요하고, 기업에 대한 정보와 공부가 필요하다. 주식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필자가 생각하는 주식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 참조: 주식하는 방법,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 )

사고 판다고 해서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4. 주식을 거래하면 주식 계좌가 있어야 한다.

위의 모든 과정을 진행하려면, 주식 계좌가 있어야 한다. 은행 거래를 하려면 은행계좌가 있어야 하듯이, 주식을 사고 파려면 주식 계좌가 있어야 한다 . 주식 계좌는 증권사를 통해서 발급받을 수 있다. 주식을 거래할 때는 수수료와 세금을 내게 된다. 세금은 국가에 내는 것으로 모든 증권사가 동일하지만, 수수료는 증권사마다 다르다. 그리고 주문을 하는 방법에 따라서도 다르다. 주식 거래 수수료와 세금에 대한 애기는 아래 글을 참조하자.

참고로 주식 계좌를 만들기 위해서 꼭 지점에 방문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요즘에는 모바일앱을 이용해서 주식 계좌를 쉽게 개설할 수 있다. 이렇게 사람을 대하지 않고 업무처리를 하는 것을 비대면이라고 한다. 모바일로 주식계좌개설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보자.
( 참조: 주식계좌개설하는 방법, 이제는 모바일이다! )

오늘은 이렇게 주식을 사는 법, 주식 매수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하지만, 단순히 주식을 주문하고 사는 행위는 몇 번만 해보면 금방 익숙해진다. 어떻게 하면 가치 있는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느냐가 중요 하고, 이를 잘 해내기는 너무 어렵다.

처음 주식을 접한다면, 비우량주보다는 우량주를 먼저 거래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비우량주는 가격 변동이 심하고, 최악의 경우에는 거래 정지나 상장 폐지가 되서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그에 비해 우량주는 가격 변동이 심하지 않지만, 비우량주보다는 안전하다. 그리고 몇몇 우량주는 꾸준히 상승하며 비우량주보다 큰 수익을 가져다준다. 대표적인 예로 삼성전자가 있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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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2.1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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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 본사가 위치한 서울 여의도 더케이타워.<KB증권>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대형 증권사의 해외주식 시장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KB증권이 가장 적극적으로 서학개미(미국주식 개인투자자)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전날부터 미국주식 프리마켓(정규시장 개장 전) 거래 가능 시간을 오후 9시(한국시각)에서 오후 7시로 2시간 앞당겼다. 키움증권은 16년 연속 국내주식 점유율 1위를 유지할 만큼 해당 부문에서 우월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 왔으나, 그동안 미국 프리마켓 거래 가능 시간이 경쟁사보다 늦어 고객 불만이 많았다.

      지금까지 국내 증권사 가운데 미국 프리마켓 거래 가능 시간이 가장 빠른 곳은 NH투자증권(오후 6시)이다. 미국 정규시장은 한국 투자자들이 잠자리에 드는 시간대인 오후 11시 30분에 열려 실시간으로 대응이 어려운 탓에 프리마켓을 이용하려는 수요가 상당하다. 이로 인해 국내주식은 키움증권으로, 해외주식은 NH투자증권으로 거래하는 이용자가 많았다.

      거래 시간을 NH투자증권 수준으로 앞당긴 증권사는 키움뿐만이 아니다. KB증권도 지난 1월 4일부터 미국 프리마켓 거래 가능 시간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7시로 2시간 당겼다. KB증권 관계자는 “미국 정규시장 거래시간 전에는 미국 상장사 대부분이 실적을 보고하거나 행정부가 국정현안에 대한 중대발표를 하기도 한다”며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장외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지난해 5월 국내 업계 최초로 미국 애프터마켓(정규시장 마감 후) 거래를 도입하기도 했다. 미국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정규장 마감 주식 거래 이후 이슈에 따라 큰 변동성을 보이면서 애프터마켓 거래가 고객에게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장외거래시간 확대에 이에 실시간 시세도 ‘무료’ 제공

      최근까지 미국주식 국내 투자자들은 현지보다 15분가량 늦게 시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증권업계는 지연 시세가 아닌 실시간 시세를 서비스해주는 대가로 적게는 월 1500원, 많게는 1만원을 수수료로 받아왔다.

      실시간 시세 조회가 유료라는 개념은 지난해 말부터 깨지기 시작했다. 해외주식 1위 증권사인 미래에셋대우가 지난해 11월부터 미국주식 실시간 호가, 주문량, 체결가 등 실시간 시세 정보를 이벤트 대상이 아닌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한 것이다. 해당시장 1위 타이틀을 수성하기 위해 선제적인 움직임에 나선 것이다. 그동안 업계는 주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를 한정 기간 무료로 제공하는 데 불과했다.

      미래에셋대우가 실시간 시세 조회 무료에 나서자 KB증권도 발빠르게 해당 서비스 무료를 선언했다. KB증권은 1월 4일부터 미국 시장(뉴욕증권거래소‧나스닥‧아멕스)에 상장된 종목(ETF 포함)의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특히,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 패키지를 도입해 미국 주식 전 종목의 실시간 거래 데이터(호가·현재가·체결가 등) 역시 무제한 제공 중이다. 이후 키움증권은 1월, 삼성증권은 2월부터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이외 증권사들도 서비스 무료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대형 증권사 중에서 미국주식 거래와 관련해 대고객 편의 서비스 확대가 늦은 편이다. 프리마켓 거래는 정규장보다 1시간 30분 빠른 10시부터 지원하는데, 가장 지원 시간이 빠른 NH·KB·키움보다 3~4시간 늦은 수준이다. 애프터마켓 거래의 경우 아예 진행하지 않는다. 실시간 시세 조회 무료 서비스도 특정 이벤트 고객에 한해 진행될 뿐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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