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Local Zones – 라스베이거스, 뉴욕 및 포틀랜드 추가 오픈
오늘 라스베이거스, 뉴욕(뉴저지에 위치) 및 포틀랜드 대도시 지역에 3개의 새로운 AWS Local Zones를 오픈했습니다. 2019년 12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처음으로 Local Zones를 발표한 이래 현재 13개 도시의 총 14개 지역에 진출했습니다. 이 새로운 3개의 Local Zones는 완전 가동 중인 보스턴, 시카고, 달라스, 덴버, 휴스턴, 캔자스시티,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미니애폴리스 및 필라델피아와 함께 하게 됩니다.
Local Zones는 주요 산업이 모여있는 대규모 인구 및 지리적 영역에 엄선된 AWS 서비스를 훨씬 더 가깝게 제공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근접성을 확보함으로써 실시간 게임 플랫폼, 금융 거래 처리,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 또는 광고 서비스와 같은 지연 시간에 민감한 워크로드를 배포할 수 있습니다. 마이그레이션 또는 하이브리드 전략에 Local Zones를 사용하는 것은 하이브리드 배포의 짧은 지연 시간 요구 사항을 충족하면서 애플리케이션을 근처의 AWS 로컬 영역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는 두 가지 추가 사용 사례입니다.
Local Zones는 사용하기 쉽고 단 3번의 클릭으로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이 문서에서는 가용 영역에서 인프라를 생성하는 것과 매우 유사한 로컬 영역에서 인프라를 프로비저닝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활성화되면, Local Zones가 AWS Management Console 또는 AWS 명령줄 인터페이스(CLI)에 추가 가용 영역으로 표시됩니다.
AWS Local Zones 고객 사례
AWS 고객이 Local Zones에서 실행하는 워크로드의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Dish Wireless는 미국 텔레콤 최초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속도, 더 나은 보안 및 더 짧은 대기 시간으로 5G 연결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DISH는 AWS 리전, AWS Local Zones 및 AWS Outposts를 활용하여 AWS 인프라 및 서비스를 고객에게 또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곳으로 확장합니다.
Integral Ad Science(IAS)는 디지털 미디어 품질 분야의 글로벌 리더입니다. 광고주와 퍼블리셔 고객에게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는 매 0.001초가 중요합니다. AWS 리전 거래 전략에 대한 추가 정보 및 AWS Local Zones를 활용하여 IAS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할 때 0.001초 단위의 빠른 응답 시간을 보장합니다.
Esports Engine(Vindex 회사)은 게임 퍼블리셔, 권리 보유자, 브랜드 및 팀과 협력하여 프로덕션, 방송, 토너먼트 및 프로그램 디자인을 제공하는 턴키 e스포츠 솔루션 회사입니다. 그래픽 집약적인 스트리밍 콘텐츠는 게임이 녹화되는 장소에서 생중계된 다음 스튜디오에서 시청자에게 방송됩니다. AWS Local Zones는 이전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를 대체하여 물리적 데이터 센터 건물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줄입니다.
Proof Trading은 시카고와 뉴저지에 있는 주요 거래 장소에 더 가까운 거래 워크로드를 제공함으로써 AWS Local Zones의 이점을 활용하고 있는 금융 서비스 회사입니다. 당사 산업 블로그에 거래 관련 워크로드에 대한 자세한 컨텍스트를 제공하는 상세 설명이 있습니다.
Ubitus는 클라우드 게임 기술 리더입니다. 지연 시간에 민감한 게임 서버를 전 세계에 배포하여 게이머에게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뛰어난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어 중요한 부분은 지연 시간이 짧은 일관된 게임 플레이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AWS Local Zones는 이를 위한 게임 체인저입니다. 이제 미국 내 여러 도시에서 게임 서버 클러스터를 쉽게 배포하고 테스트할 수 있어, 장소에 관계없이 더 많은 고객에게 일관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은 무엇일까요?
2019년 AWS re:Invent 2019에서 처음으로 로컬 영역을 출시했을 때 AWS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였습니다. 오늘의 발표 외에도 연말까지 애틀랜타, 피닉스 및 시애틀에 3개의 추가 Local Zones를 개설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계속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정 위치에 관심이 있으시면 AWS Local Zones 관심 위치 양식을 작성하여 알려주세요.
또한 당사는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EC2 인스턴스 유형과 같이 Local Zones에 추가해야 하는 추가 서비스에 대한 여러분의 피드백을 듣고 있습니다.
거래 전략에 대한 추가 정보
4월 15일, 21대 총선이 있었다. 지난 선거들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 바로 빅데이터다. 정당 관계자는 이동통신사가 수집해 제공하는 유권자들의 빅데이터를 선거 유세 전략에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이동 동선, 소비 유형 등을 성별, 세대별, 시간대별로 분석해 사람들이 모이는 시간과 장소를 효율적으로 선정한 것이다. 무작정 재래시장에 찾아가는 것보다 훨씬 체계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했던 셈이다.
산업 현장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올해 1월, 1년 넘게 국회에 계류돼있던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이다. 이제 개인정보 일부를 삭제하거나 대체해, 추가정보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가명처리'한 정보는 정보 주체의 동의 없이도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데이터 경제의 포문이 열렸다는 기대감과 함께 사생활 침해, 개인정보보호 유출 등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이번 호 사례돋보기에서는 주요 산업별로 빅데이터 시대의 명과 암을 살펴보고자 한다.
빅데이터의 발전으로 의료 분야에도 거래 전략에 대한 추가 정보 새로운 시장이 생겨나고 있다. 그중 하나가 DTC(Direct-to-Consumer: 소비자 직접의뢰) 시장이다. 의료기관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가 직접 자신의 유전체 정보를 검사업체에 넘겨 분석을 의뢰하는 서비스다. 개인의 유전체 정보를 건강관리 및 치료에 반영하는 DTC 유전자검사 시장은 이미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DTC 유전자검사로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87%에 달한다는 진단을 받자, 암에 걸리지 않았음에도 유방절제술을 단행했다.
지금까지 현대 의학은 질병의 사후치료에 집중해왔다. 그러나 빅데이터로 가능해진 맞춤 의료는 질병을 예측하고 대응 방안까지 제시한다. 의료의 패러다임이 달라진 것이다. 이미 고령화가 진행된 선진국에서는 의료비 증가를 방지하려는 목적으로도 유전자검사 및 의료 빅데이터를 주목하고 있다.
장밋빛 전망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의료 빅데이터는 개인의 잊힐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다. 어릴 때 앓은 사소한 질병 기록이 빅데이터로 저장되고 유포되면, 성인이 되어 완치된 이후에도 보험 가입이 거절되거나 고용 시장에서 차별당할 수 있다. 의료 영리화의 위험도 있다. 의료 데이터는 그 특성상 홍채 같은 생체 정보, 질병의 유무 등 단편적인 데이터만으로도 그 정보의 주인을 식별할 수 있다. 이러한 민감한 개인정보가 병원, 제약, 보험회사에 무분별하게 공급되면 특정 집단의 보험료가 높아진다거나 소외계층이 의료에서 배제되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오는 8월, 데이터 3법 개정안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로써 국내에도 개인정보의 상업적 활용 활성화 가능성이 열렸다. 핀테크 업계는 마이데이터 사업 준비로 분주하다. 마이데이터는 개인이 직접 금융기관과 통신사, 병원 등이 보유한 자신의 개인정보를 제3의 업체에 전달해 새로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시범 사업이다. 기존에 개인정보를 활용할 때는 모든 사항에 본인 동의를 받아야 했지만, 마이데이터 사업을 실시하면 본인이 개인정보 활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마이데이터 사업이 활성화되면 개인은 금융거래 내역을 개인자산관리 업체에 제공해 맞춤형 재테크 서비스를 받거나, 건강·신체 정보를 건강관리 업체에 넘겨 활용할 수 있다. 미국은 이미 2011년부터 정부 주도로 스마트 공시(Smart disclosure)라는 사업을 하고 이러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애플의 경우 헬스앱을 통해 의료 기관의 개인정보를 다운로드 받아 저장하고 이 정보를 다른 건강앱과 공유해 활용하는 기능을 서비스하고 있다.
마이데이터 사업이 도입되면 대출 금리와 한도를 보여주는데 그쳤던 대출비교서비스도 한층 더 정교해진다. 핀테크 업체는 직접 개인의 예적금, 카드, 보험 등의 정보를 분석해 가장 적절한 대출 상품을 추천해줄 수 있다. 새로 자동차를 구입하려고 할 경우, 자동차 구매 기록과 자동차보험 가입 정보를 활용해 어떤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더 많은 혜택을 받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
사회초년생, 주부, 자영업자 같이 금융 이력이 부족해 대출이 어렵거나 과도한 이자를 내야했던 사람들도 혜택을 볼 수 있다. 휴대폰 이용 정보 등 비금융정보를 결합해 보다 정확한 신용평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맞춤형 금융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크다. 우리나라는 개인의 모든 이력에 주민등록번호가 따라다닌다. 빅데이터를 이루는 가명정보를 결합하고 활용하는 과정에서 주민등록번호를 통한 개인의 재식별화를 막지 못한다면 심각한 개인정보 침해가 될 수 있다. 금융의 지나친 상업화를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플랫폼이란 많은 이용자들이 이용하는 웹사이트, 어플리케이션, 컴퓨터 프로그램 등을 의미한다.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등이 대표적인 플랫폼 기업이다. 소비자는 플랫폼이 제공하는 온라인 공간에서 영화, 소설, 만화, 1인 미디어, SNS를 즐긴다. 소비자가 지불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데이터다. 플랫폼 기업의 경쟁력은 전 세계 사용자들로부터 수집하는 빅데이터에 있다. 상품을 사기도 전에 발송하는 아마존의 예측배송이나 내 취향에 꼭 맞는 동영상을 추천해주는 유튜브 알고리즘이 대표적인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다.
빅데이터가 대중의 이목을 끈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는 2016년 미국 대선이다. 대부분의 주요 언론사들은 힐러리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구글 트렌드는 트럼프의 당선을 예측했다. 근거는 빅데이터에 있었다. 선거 직전 1년 동안 힐러리는 단 한 번도 검색 빈도수에서 트럼프를 넘어선 적이 없었다. 여론조사에는 거짓말을 하거나 응답하지 않았던 유권자들이 구글 검색창에는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던 것이다. 이처럼 정확성이 우수한 빅데이터를 선점하기 위해 수많은 기업들이 경쟁하고 있다.
초개인화시대의 서막을 연 플랫폼 기업은 빅브라더로 변모할 위험도 가지고 있다. 지난 4월 3일 구글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는지 수십 억 이용자의 이동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구글 계정의 이용자 추적 기능을 활용해 식료품점, 약국, 공원, 역, 직장, 거주지 등 여러 지역에서 시간에 따른 지역별 이동 추세를 그래프로 수치화한 것이다. 구글은 이용자의 동의를 얻어 수집한 데이터이며 철저한 익명화를 거쳤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보고서로 구글이 원할 경우 언제든지 전 세계 이용자의 이동 동선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도 증명된 셈이다.
최근 미국의 세 명의 경제학자들은 한 P2P 대출사이트의 데이터를 이용해 변제 가능성을 예측하는 연구를 했다. 대출이 필요한 사람이 대출사이트에 돈이 필요한 이유와 빌린 돈을 잘 갚겠다는 취지의 간단한 글을 적으면, 돈을 빌려주고자 하는 사람은 그들에게 돈을 빌려줄지 말지를 결정한다. 연구 결과는 놀라웠다. ‘약속’과 ‘자비심’을 언급한 집단은 ‘세후’와 ’저금리‘를 언급한 집단보다 돈을 갚을 가능성이 낮았다. 만일 기업이 우리가 돈을 갚을지 안 갚을지 예측하기 위해 우리가 쓰는 단어까지 활용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폐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소비자로서 빅데이터를 통해 거대 기업과 싸워 승리를 거두고 있다. 쇼핑 사이트의 무수한 댓글은 불량한 판매자를 몰아내고 선량한 판매자의 성장을 돕는다. 부당하게 바가지를 씌우려는 호텔은 전 세계 숙소비교사이트를 통해 여지없이 퇴출당한다. 이처럼 빅데이터는 소비자와 기업 모두를 도울 수 있다. 앞으로도 빅데이터는 공평해야 한다. 빅데이터 활용에 윤리가 필요한 이유다.
데이터는 21세기 석유라고 불린다. 빅데이터는 분명히 미래로 가는 성장 동력이다. 빅데이터가 차별이나 통제의 수단이 아니라 공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절한 감시와 독려가 모두 필요한 시기다.
판매자도 소비자도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현대글로비스의 신규 중고차 거래 플랫폼 ‘오토벨’
지난 1월 현대글로비스는 중고차 거래 통합 플랫폼 오토벨의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의 오토벨은 지난 2014년 처음 도입한 브랜드로, 최근까지 내차팔기 서비스만 제공했다. 이때는 고객이 전용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해 판매 접수를 하면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해 판매 가격 등 상담을 진행했으며, 소유주가 차량 매도 의사를 밝히면 전문 컨설턴트가 그 자리에서 바로 매입 후 차량 대금을 입금하고, 명의 이전까지 지원했다.
지금의 오토벨은 4차 산업혁명, 비대면 서비스 등 시류에 맞춰 보다 스마트하게, 그리고 편리하게 발전했다. 기존보다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PC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접근 및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현대차그룹의 중고차 전문 기업으로서 21년 동안 국내 중고차 유통 시장을 이끌어 온 현대글로비스가 운영하는 플랫폼이라는 점이 소비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신규 플랫폼의 슬로건도 ‘차를 아는 전문가가 만든 중고차 플랫폼’이다.
대표적으로 현대글로비스는 경기도 광주(분당)와 시흥(시화), 경상남도 양산 등 세 곳에서 전국 최대 중고차 경매 센터를 운영하면서 130만 대가 넘는 중고차를 유통해왔다. 이곳에서 경쟁 입찰을 통해 약 2,200개 중고차 매매 회원의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 비대면 중고차 경매 시스템인 ‘스마트옥션’도 도입했다. 현대글로비스 자동차 경매장 세 곳에서 각기 진행되는 경매 정보를 하나의 서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통합, 공유한 것으로 이를 통해 전체 매물 정보를 한번에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국내 최대 중고차 경매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중고차 거래 노하우를 쌓아 왔다
간편하고 다양해진 서비스, 편리한 판매 절차와 투명한 중고차 거래 강점
오토벨의 화면은 목적에 따라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내차사기 서비스는 크게 라이브 거래 전략에 대한 추가 정보 스튜디오, 스마트 옥션 인증차, '오토벨&'으로 나눠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라이브 스튜디오에서는 오토벨의 차량 진단 전문가가 직접 진단한 차량의 내외부를 360도 VR 이미지를 통해 구석구석, 세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진단 전문가의 차량 진단 범위는 기본 성능은 물론, 세이프티 선루프, 스마트 후측방경보장치 등 무려 112가지나 된다. 차량을 살펴본 후 구매 단계에서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홈서비스도 신청 가능하다. 배송 이후 3일간 실제 주행을 통해 차량을 경험한 뒤 최종 구매를 결정하면 된다.
경매장에서 낙찰된 실제 매물을 보고 싶다면 스마트 옥션 인증차를 추천한다. 현대글로비스의 전국 스마트옥션 경매 센터에서 낙찰된 모델을 모두 볼 수 있다. 인증된 경매 회원사를 통해 유통되고, 오토벨 전문 평가사가 까다롭게 성능을 점검한 차량들이다. '오토벨&'은 스마트옥션 경매 차량이 아닌 오토벨과 제휴된 매매 단지, 수입 브랜드, 또는 금융사 인증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이 중 오토벨 평가사가 차량 진단을 한 경우에는 오토벨 진단 라벨과 더불어 라이브 스튜디오의 360도 VR 이미지도 볼 수 있다.
내차팔기도 세 가지 방법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전문 차량 평가사가 고객의 위치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평가로, 차량 평가부터 판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름과 연락처, 평가사 방문 요청 지역 딱 3가지 정보로만 접수하면 전국 어디든 차량 평가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온다. 이후 차량 평가부터 상담, 판매, 명의 이전까지 중고차 판매와 관련된 절차의 A부터 Z까지 한번에 무료로 처리해준다. 고객이 원하지 않으면 판매 이후 단계부터는 진행하지 않아도 된다. 이때도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방문평가는 현대글로비스가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서비스이며 신속한 평가와 믿을 수 있는 가격으로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오토벨의 내차팔기 서비스는 PC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최고가액으로 팔고 싶을 때 내차팔기의 비교견적 서비스를 활용하면 된다
다음은 비교견적이다. 이는 최고가로 팔고 싶을 경우 추천하는 방법으로, 고객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24시간 동안 비교 견적을 받는 식이다.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에 차량 사진을 올리고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검증된 과정을 거쳐 오토벨에 회원가입한 딜러들이 보내는 견적을 24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비교 후 적정가 또는 최고가를 제시한 딜러를 선택해 판매를 진행하면 된다. 이후 차량 확인 및 인수를 위해 딜러가 방문하면 현장에서 최종 금액을 확정하면 된다.
마지막은 무평가 방법이다.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에 차량 사진만 올리면 끝이다. 차량 정보 조회하고 내 차 번호 등 추가 정보를 입력한 뒤 차 사진을 올리면 된다. 이때 앱을 이용하면 가이드에 맞춰 보다 쉽고 빠른 촬영 및 등록이 가능하다. 사진 등록을 마치면 오토벨 상담원이 유선으로 연락해 차량 정보 확인 및 예상 판매 금액 등의 판매 관련 추가 진행 단계를 도와준다. 다만, 무평가는 신차 등록일을 기준으로 33개월, 주행거리 3만 km 이내의 무사고 차량만 가능하다.
내차시세 서비스는 실제 경매 센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내차시세는 스마트옥션의 최근 거래를 통해 현재 시세와 미래 시세를 알아보는 서비스다. 소유주 이름 및 차량 번호를 통한 인증 또는 차량 정보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차량 정보는 제조사와 모델 이름, 트림으로 대략적인 가격을 산정해주며, 여기에 연식, 외장 색상, 배기량, 연료 방식, 주행거리를 추가로 입력하면 보다 자세한 가격을 알 수 있다. 실제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편한 시간대에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Oh!가 반복되는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브랜딩 광고 추진
‘Oh 캠페인’ 영상들은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중고차 거래 상황을 쉽고, 유쾌하게 표현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오토벨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접근성을 높이고자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영상을 제작했다. ‘Oh 캠페인’으로, 오토벨의 오와 발음이 같은 영어 단어 Oh를 반복해 총 8편의 멀티 에피스드 영상을 만들었다. 각 영상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대표하는 모델인 쏘나타, 아반떼, K5, 카니발 등이 등장한다. 첫 번째는 중고차 거래 통합 플랫폼인 오토벨에 대해 알리는 브랜딩 편으로, 내차팔기와 내차사기, 내차시세가 모두 다 되는 오토벨의 주요 기능을 보여준다. 그리고 다른 7편의 영상은 내차사기 4편, 내차팔기 2편, 시세조회 1편으로 구성된다. 언어유희를 활용해 재미를 더하고, 오토벨의 슬로건인 ‘차를 아는 전문가가 만든 중고차 플랫폼’으로 마무리해 전문성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Oh 캠페인 영상은 지난 1월 20일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후 한 달 만에 조회수 1,100만 회를 돌파했다. 8편의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콘텐츠는 내차사기 중 하나인 ‘그랜저는 오토벨’로, 약 190만 건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오토벨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Oh 캠페인 영상을 시청한 뒤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이벤트 응모 권한이 부여된다. 응모 참여자들 중에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현대차의 ‘더 뉴 그랜저’ 최상급 중고차가 경품으로 주어진다. 이밖에 삼성 에어드레서, 아이폰13, 주유 상품권 등이 경품으로 준비돼 있다. 이벤트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추첨 결과는 4월 19일에 발표된다.
오토벨 이벤트 참여는 회원가입과 함께 Oh 캠페인 영상 하나만 시청해도 가능하다
오토벨은 후지필름 코리아와 제휴해 오토벨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 일회용 카메라를 제작했다
더불어 오토벨 브랜드를 입힌 굿즈도 제작했다.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해 오토벨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 증대를 위해서다. 오토벨 일회용 카메라는 브랜드 로고와 전용 색상, 그리고 일러스트를 활용해 심미성을 높였다. 아울러 카메라 굿즈도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새로워진 오토벨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신뢰도 높은 중고차 구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판매자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20년이 넘는 중고차 유통 시장에서의 경력과 오토벨을 통해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오토벨을 통해 중고차 거래가 더욱 일상 속에 깊이 자리잡길 기대해본다.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 발표
오늘 오전 제5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통해 의결한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전략은 최근 부상하는 메타버스가 가져올 경제·사회 변화를 기회로 삼아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고 바람직한 메타버스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하였습니다.
그간 정부는 작년 4월부터 신산업 전략지원 T/F 메타버스 작업반을 구성·운영하고 민간전문가 간담회, 관계부처와 지자체 의견수렴 등을 통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메타버스는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그리고 가상융합기술과 디지털트윈 등 ICT 기술의 집약체로 ICT 생태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불러올 새로운 웹 3.0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메타버스의 부상은 기술과 사회, 산업 등 세 가지 측면에서 그 이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먼저, 기술적으로는 네트워크의 고도화, 디바이스의 대중화, 컴퓨팅 성능 향상 등 관련 기술이 성숙 단계에 들어섰고, 사회적으로는 코로나19가 촉발한 비대면 시대에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중심으로 시공간 거래 전략에 대한 추가 정보 제약 없이 현실과 동일한 상태에서 소통과 자아실현의 욕구를 충족할 수단으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산업적으로는 웹 2.0의 산업적 성숙도에 따라 빅테크 기업들의 새로운 돌파구에 대한 기대와 노력의 일환으로 메타버스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동향을 살펴보면 '페이스북' 이름을 '메타'로 변경한 메타와 마이크로. 오늘 언론 보도를 통해 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회사의 인수와 같이 빅테크 기업들은 주도권 선점을 위해 경쟁 중이고, 비ICT 기업은 자신들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 중에 인터넷 플랫폼 기업들은 AI와 블록체인을 융합하는 방향으로 사업전략을 구상하고 있고, 관련 중소기업들은 연합하여 생태계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메타버스는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 간 이동이 자연스러운 멀티버스에서 아바타를 통해 현실의 경험을 확장하고, 디지털 자산의 생산과 유통, 타인과 협업하고 소통하는 등 모든 활동을 몰입감 있게 영위할 수 있는 세상으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대응해 정부는 민간협력 기반의 지속 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방점을 두고 기업들이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 사업에 도전하여서 세계적 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전문 개발자와 메타버스에서 뛰어놀 역량 있는 창작자를 양성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종합 인프라도 확충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사회적 합의에 기반하여 법제도·윤리적 쟁점에 대응하고 정보격차 해소, 사회문제 해결 등 메타버스를 통한 공동체 가치 실현도 적극 뒷받침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에 정부는 오늘 '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해서 2026년까지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점유율 5위, 메타버스 전문가 4만 명 양성, 매출액 50억 원 이상 전문기업 220개 육성, 메타버스 모범사례 50건 발굴을 목표로 4대 추진전략과 24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마련해 이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 번째 전략으로 세계적 수준의 메타버스 플랫폼에 도전하겠습니다.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존 플랫폼과 차별화된 새로운 유형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발굴하고 지원할 것입니다.
새로운 유형의 플랫폼은 탈중화 플랫폼을 예시로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때 민간 수요에 기반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플랫폼 과제를 발굴하고, 창작자들이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지향에 초점을 둘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강점인 한류콘텐츠 파워를 메타버스 플랫폼의 경쟁력으로 이어가기 위해서 전통문화와 예술, 게임·애니메이션, 패션,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국내 주요 관광지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구현해서 한국 여행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류 확산과 한국어·한글에 대한 관심 증대에 대응하여 메타버스 기반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체험 콘텐츠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 역사 등 지역의 특화 소재를 활용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발·확산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습니다. 이때 지자체마다 개별 플랫폼이 난립하지 않도록 통합 플랫폼에 연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올림픽·엑스포 등 국제 행사와 전시회를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첨단 메타버스 이벤트로 개최해서 관람객 대상으로 온라인 가상경험과 국제 교류·소통의 장을 제공하겠습니다.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사업이 우선 대상이 될 것입니다.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광역 메타공간이라든지 디지털 휴먼 등 5대 핵심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중장기 메타버스 R&D 로드맵을 마련함과 동시에 이미 창작된 콘텐츠 IP를 메타버스에서 활용하고 고품질 가상공연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디바이스 분야에서는 디바이스 부품기업 간 연계·협업을 통해 수요별 요구 성능을 만족하는 디바이스 완제품과 주요 부품 핵심기술을 개발해서 디바이스 혁신을 가속화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창작물의 안전한 생산·유통을 지원하겠습니다.
국민 누구나 디지털 창작물을 대체불가토큰인 NFT로 생성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제공하여 콘텐츠 제작부터 유통, 수익 창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한편, 창작자의 정당한 수익 배분 방안도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전략으로 메타버스 시대에 활약할 주인공을 키워가겠습니다.
기술적 역량과 인문학적 사고를 두루 갖춘 청년 메타버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집중교육기관으로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올해 신설하겠습니다.
또한, 메타버스 요소기술과 인문사회 분야 관련 학과가 연합한 융합전문대학원을 올해부터 2곳 설립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메타버스 미디어 신인창작자를 발굴해 육성하고, 공연·전시 등 분야에서 메타버스 기반의 예술실험과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한편, 창작자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창작자들의 자발적 경험과 자료 공유의 장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아울러, 청년·직장인들이 지역 제약 없이 근무할 수 있는 거주환경과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노마드 업무환경을 지원하겠습니다.
이밖에 코리아 메타버스 거래 전략에 대한 추가 정보 페스티벌 어워드를 통해 메타버스에 대한 인식과 성과를 확산·공유하고,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를 통해 창업·사업화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셋째 전략으로는 메타버스 산업을 주도하는 전문기업을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메타버스 기업의 성장을 통합 지원하는 거점으로 4대 초광역 메타버스 허브를 구축해서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실증시설과 기업 육성, 인재 양성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해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실증·사업화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한국판 뉴딜 정책형 펀드, 스마트대한민국펀드 등의 재원을 활용해서 메타버스 관련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겠습니다.
해외 전략거점을 중심으로 국내 플랫폼 기업과 현지 콘텐츠 기업, 대학 간 K-메타버스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우리 플랫폼 기술을 글로벌화하고 해외 국가들과 동반 성장하는 허브국가를 지향하겠습니다.
한편,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우수 메타버스 스타트업의 국내 창업과 정착도 지원해 글로벌 교류를 촉진하겠습니다.
넷째로, 국민이 공감하는 모범적 메타버스 세상을 열겠습니다.
메타버스 생태계 참여자가 지켜야 할 형평과 포용, 다양성 보장 등 메타버스 윤리원칙을 자율규범으로 수립하고, 구체적 윤리원칙 실천지침을 도출해 확산토록 하겠습니다.
메타버스 내 성 착취, 성희롱 등 불법유해정보를 차단해 건전한 메타버스 환경을 조성하고, 메타버스를 통해 제공되는 디지털 재화와 용역에 대한 정보제공 실태점검 등을 통해 소비자 피해도 예방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가상자산, 저작권 등 메타버스와 관련된 여러 이슈들은 자율규제, 최소규제, 선제적 규제 원칙을 기본 원칙으로 해서 범정부 협의체를 통해 함께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혁신의료, 안전한 근로와 생활환경 등 미래사회 혁신을 위한 메타버스 사회혁신센터를 운영하고, 디지털 소외 방지를 위한 메타버스 체험, 교육 기회 제공, 디지털 윤리 역량 강화 교육 등 메타버스를 통한 공동체 가치 실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상 말씀드린 24개의 중점 추진과제의 올 한 해 펀드를 제외하고 5,560억 원의 재정을 투자해서 이번 전략을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메타버스 선도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서 과제들을 착실히 이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발표 잘 들었습니다. 2026년까지 달성 목표 중에 세계시장 점유율 5위라고 하셨는데 현재는 12위를 추정하셨더라고요. 지금 메타버스가 사실 정의가 불분명하고, 그래서 어떻게 기준을 잡고 12위로 추정하시고, 또 5위를 목표하셨는지 일단 궁금하고요.
좋은 정책이 많습니다. 많긴 한데, 사실 이런 정책이 사실 돈 버는 메타버스가 되면 알아서 다 하실 텐데 지금 제일 중요한 메타버스의 경제통화, 암호화폐의 결합, 코인. 코인 얘기가 전혀 없더라고요. 사실 로벅스도 안에 자체 통화를 달러로 환전하기도 하고 더샌드박스도 코인과 결합돼 있고, 사실 경제 생태계가 가장 중요한데 앞으로, 지금 좀 논의할 부분이 많겠지만 법제도 정비랄까요. 암호화폐 결합과 관련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이데일리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먼저, 세계 5위를 2026년까지 달성하겠다고 하는 근거에 대해 질문 주셨습니다. 저희들이 사실은 메타버스라고 하는 것이 현재 막 개념이 생성되고 있는 단계기 때문에 관련되는 통계나 자료들이 체계화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머전 리서치(Emergen Research)라고 하는 외국의 조사 연구기관에서 발표한 것을 저희들이 참조했습니다. 거기서는 주로 가상융합기술과 디지털트윈 시장을 중심으로 해서 평가했을 때 현재 한국이 한 12위권으로 추정을 하고 있고, 이러한 상태를 지속했을 때는 그냥 뭐 유지되는 수준인데 저희들이 아까 말씀드린 정부의 1년 재정 투자가 5,560억 원 이상의 재정 투자가 되고, 또 현재 잘 아시다시피 민간에서도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 두 민관의 재정적인 투자와 노력이 합쳐진다면 저희들이 예상하건대 5년 후에는 세계 5위권을 달성할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그런 목표를 잡은 것입니다.
두 번째는 관련. 관심이 많은 코인과 관련된 질문을 주셨는데, 이 문제는 저희들이 브리핑에도 말씀드렸듯이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해서 해결 방안과 논의를 시작하겠다, 하는 것으로 대답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코인에 대한 기본적인 현재의 정부의 정책은 유지하는 가운데서도 새롭게 개념이 형성되고 있는 메타버스 내에서 NFT라든지 이런 거래들이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제들을 어떻게 정부가 정책적으로 형성해 나갈 것인가 하는 것을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해서 연구하고 논의해 나가도록 하겠다, 하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지금 관계부처하고는 실무적으로는 일단 어떤 선제적인 과거의 규제의 내용을 직접 적용하기보다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연구하고 자료를 축적한 상태에서 부처 간에 논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그렇게 협의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메타버스가 유행하고 있는 이유가 디지털 상품 거래를 하기 때문에 시장이 일어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이용자 보호나 이런 게 중요할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상품이 거래되다 보니까. 그런데 이용자 보호 내용에 보도자료나 이런 데는 좀 내용이 잘 없는 것 같아서, 혹시 여기 보니까 보통 사후 규제 쪽은 방통위가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 범부처에서 이용자정책총괄과도 있어서 이용자 보호 관련 내용을 얘기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중대본회의에서도 일부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메타버스 내에서 소비자의 피해라든지, 불법 유해정보의 유통 이런 문제들에서 관심 있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이용자 보호를 위해서 지금 현재 불법정보라든지 성희롱, 성 착취 이런 문제들은 방통위 또는 공정위, 소비자원 이런 것 관련되는 추진체계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 추진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협의해 나가도록 하고요.
일단 지금 막 형성되는 시장을 위해서는 자율적으로 그 메타버스를 운영하는 기업들이 약관이라든지 가이드라인들을 만들어서 실천하도록 하는 부분들을 강조해 나갈 생각입니다.
그래서 앞에 말씀드린 것대로 저희들이 파악해 보면 일부 앞서나가고 있는 메타버스 기업들에서는 자체적인 가이드라인들을 가지고 있어서 미성년자에 대한 문제라든지 성희롱의 문제라든지 또는 폭언, 욕설 이런 문제들을 관리해 나가고 있는데, 이것들이 전 메타버스 산업 분야에 퍼질 수 있도록 저희들이 노력해 나가고, 그것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윤리원칙 같은 것들을 국가가 나서서 한번 제시하고 그것들을 확산해 나가도록 하는 작업들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NFT 관련돼서는 현재 NFT가 이번에, 올해 특히 사이버 침해의 한 유형으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고, NFT 자체가 메타데이터만 기록하고 있는 그런 기술적인 한계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굉장히 광범위한 것 짜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요. 일단 10대 중점 분야 해서 생활, 관광, 교육, 의료 등 이렇게 육성하겠다고 하셨는데 그 가운데서도 집중하시는 분야라든가 혹은 그 분야를 어떤 방식으로 키우겠다, 라는 게 있으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EBS에서 질문 주셨습니다. 정부가 10대 분야를 예시로 사실은 제시한 것이고, 말씀드린 대로 민간에서 의욕적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하는 분야를 저희들이 수요를 제출받아서 정리한 것이 10대인데, 저희들 생각할 때는 어떤 분야가 중요하다기보다도 아까 말씀드린 대로 현재 웹 3.0으로 변환되는, 전환되는 과정에서 새로운 유형의 플랫폼, 즉 탈중앙화된 거래 전략에 대한 추가 정보 플랫폼 기술들을 이 분야마다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을 조금 더 중점적으로 저희들이 강조를 해나가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웹 2.0도 사실은 참여와 공유 이런 기치를 들고 시작은 했지만 지금 거대 플랫폼 기업들이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이라든지 다른 참여자들이 배제되고 소외되고 있는 문제들이 발생을 하고 있는데, 웹 탈중앙화된 플랫폼에서는 이런 부분들을 많이 해소를 하면서 각각 개인들이 적극적인 참여자로 플랫폼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유형의 플랫폼들을 저희들이 분야와는 크게 상관없이 강조하고 있는 편이고요.
두 번째로는 메타버스라고 하는 세계에서 저희 국민들, 또 특히 청년들이 창작자로서 거기서 의미도 찾고 경제적인 활동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들을 강조하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창작자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것 해석하기에 따라서 게임산업진흥법하고 좀 상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혹시 어떻게 해결하실 계획이신지 듣고 싶습니다.
창작자 경제는 게임과도 연관성은 있지만 게임 이외의 다른 창작 활동을 통해서 경제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들을 하는 것을 저희들이 우선적으로 얘기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이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국내 모 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메타버스에서는 벌써 150만 명 이상이 유의미한 경제적인 수익을 가져가고 있는 그런 것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꼭 게임이 아니더라도 잘 아시다시피 메타버스 내에서 디자이너가 된다든지 건축가가 된다든지 이러한 일들이 많이 활성화가 되면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창작자 이코노미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고요.
현재까지는 플랫폼 기업과 창작자 간의 어떤 수익 배분의 문제가 쟁점화되어 있지는 않고 저희들이 창작자 공동체를 통해서 몇 가지 들어본 사안으로 현재까지는 수익 배분에 크게 이슈 제기가 없는데, 앞으로도 그런 계속 이렇게 수익 거래 전략에 대한 추가 정보 배분의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유지될 수 있도록 정부도 관심을 갖고 이 부분을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창작자 경제가 조금 더 활성화되려면 아무래도 수익 배분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회자) 다른 질의 사항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혹시 오늘 회의에서 있었던 내용이나 추가해서 설명이 필요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잠깐 소개 부탁드립니다.
지금 마지막에 주신 질문하고 관련이 있는데, 메타버스가 활성화됐을 때 일하는 방식과 일자리의 문제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하는 방식의 문제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지만 직방 같은 기업은 아예 오프라인 사무소를 없애고 본인들이 개발한 메타버스로 모든 사람들이 출근을 해서 꼭 서울에 살지 않더라도 직업을 계속 유지하고 갖게 되고, 또 좋은 인재를 해외에서 유치하려고 해도 한국에 와야 되는 문제가 있는데 메타버스에서 일을 하게 되니까 해외에 있는 인재도 기회를 제공할 수 있고 하는, 그래서 메타버스가 일종의 일자리 문제에 있어서는 굉장히 근로자에게도 편리함을 제공하면서 회사에도 비용 절감의 효과를 주는 그러한 효과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릴 거래 전략에 대한 추가 정보 수 있을 것 같고요.
아까 일자리 창. 이게 일자리를 뺏지 않을까 하는 그런 문제가 있긴 하지만, 사실 메타버스가 산업계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교육 훈련에 활용되고 한다면 일자리 창출에도 오히려 효과가 있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메타버스 내에 오프라인과 상관없는 일자리들이 이미 한 150개. 일거리나 일자리들이 한 150만 개 거래 전략에 대한 추가 정보 어느 특정한 메타버스에 있다는 점들을 보면 우리 앞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하는 점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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