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 지식 습득
에너지 트레이딩 전문가 트레이딩 지식 습득 과정은 해외자원개발협회가 운영하고 1차 교육은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2차 교육은 오는 10월10부터 14일까지 연간 2회 실시된다.
에너지 트레이딩 인력(트레이더)이란 에너지원에 대한 매수 및 매도, 차익거래 실현, 리스크 관리 등을 목적으로 현물, 선물 등의 다양한 거래에 참여하는 전문 인력을 말한다.
트레이딩 인력 양성 교육 과정은 에너지 분야 민간기업, 공기업, 종합상사 등 유관 분야 재직자들의 트레이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현직 트레이더 등 다양한 현장 전문가들의 강의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국제에너지 시장 개요 및 트레이딩 이해 △에너지 가격변동 △석유제품 및 정제, 정제마진 관리 △Blending △용선·운영 △무역·계약 △파생상품 △리스크 관리 △트레이딩 실습 등이다.
산업부는 그동안 각 기업별 수요에 의해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트레이딩 교육을 체계화하고 에너지와 금융, 물류 등 업종간 인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관련 기업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30명의 제1기 트레이딩과정 수강생 모집에 70명이 신청해 평균 2.5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21~25일까지 시행된 1차 전문가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생생한 해외 사례를 전해들을 수 있어 매우 만족했으며 향후 보다 심화된 교육과정까지 개설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에너지업계의 수강생은 “선박·물류 등 생소하지만 트레이딩에 필수적인 분야에 대한 지식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금융업계 수강생은 “재무제표로만 접하던 산업의 실제 흐름을 파악하는 기회였다”고 답했다.
산업부는 이번에 개설된 ‘에너지 트레이딩 전문가 과정’ 외에 고급 트레이더 양성을 위한 석사과정도 함께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석사과정은 트레이더를 지망하는 경영·경제, 무역, 화학공학 등 관련 학부 졸업생들에게 에너지-금융간 융·복합 교육을 제공한다.
트레이딩 인력 양성은 ‘동북아 오일허브 추진 대책’의 핵심 과제로 꼽히고 있다.
동북아 오일허브 프로젝트는 현재 저장시설 건설·운영 등 초기 단계가 진행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석유 거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하드웨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트레이딩 인력의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아시아 지역 트레이딩 허브인 싱가포르의 경우 60여개 트레이딩 업체에 500명 이상의 전문 트레이더들이 활동 중이다.
싱가포르 등 선진 오일허브의 사례에 따르면 전문 트레이더 양성을 위해서는 대학과 현장실무, 재교육 과정을 거쳐 적어도 10년의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P, Shell 등 글로벌 석유 메이저 회사들은 MBA 졸업자 및 자사 경력직을 대상으로 자체 트레이딩 전문 교육과정(1년) 및 도제식 현장교육 실시 중이다.
산업부는 이번 트레이딩 인력 양성 사업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등 기존 오일허브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국내 트레이딩 인력의 양성과 트레이딩 지식 습득 성장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우리나라를 세계 최대 석유시장으로 부상중인 동북아시아의 석유거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여수에 원유 350배럴, 석유제품 470만배럴 등 총 820만배럴의 탱크터미널 설비구축에 이어 울산에는 1단계로 북항에 990만배럴, 올해부터 2020년까지 1,850만배럴(잠정)의 석유 탱크터미널 설비구축을 추진하고 이를 위해 과감한 규제완화와 비즈니스 여건 개선을 통해 세계 4대 오일허브 국가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즉 여수와 울산에 총 3,660만배럴 규모의 상업용 저장시설을 건설 및 운영해 국제적인 석유거래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지만 이 시설의 활발한 이용을 위해서는 산유국 등의 투자로 연결되지 않아 동북아 오일허브 국가로 부상하는데에는 한계가 없지 않아 보인다.
특히 석유 트레이더에 적합한 업역인 국제석유거래업 신설을 비롯해 종합보세구역 內 석유 혼합제조(blending) 허용하는 석유및석유대체연료사업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지만 이견으로 아직 국회 법안심사소위에서 통과되지 못한 상태이다.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채희봉)가 비대면 교육을 통해 해외 자원 개발 실무 능력 배양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자협은 지난 7월9일부터 10일까지 석유 트레이딩 유관업무 종사자 17명을 대상으로 ‘[중급]석유 트레이딩 및 생산원유 마케팅의 이해’ 교육을 실시간 원격교육으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과정에서는 석유시장 및 석유거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석유 트레이딩 실무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석유시장의 개요, 헤징, 탱크터미널 사업 사례, 용선운영, 트레이딩 금융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한국석유공사와의 MOU를 통해 개최한 트레이딩 지식 습득 협업과정(KNOC Petroleum Academy)으로 실무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으로부터 깊이있는 지식과 실제 경험이 제공됐다.
이외에도 7월 중에는 LNG 기술-설비 플랜트, FS/FEED/EPC 관리(7월15일∼17일, 15명 정원), 에너지 인프라 사업 PF(7월20일∼22일, 25명 정원) 과정을 실시간 원격교육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업계는 코로나19의 계속적인 확산과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석유, 광물 등 전통자원에 대한 사업 추진실적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인 반면, LNG, 에너지 인프라 유관 산업에는 업계의 관심과 투자실적이 크게 늘고 있다.
"마스터리(大家)의 법칙"
마스터리로 가는 길 역시도 우리가 훌륭한 트레이더로 거듭나기 위해서 수련정진 하는것과 일맥상통 하는점이 많이 보인다.
저자가 주장하는 '마스터리' 에 도달하는 단계를 보자
탐색기는 '호기심의 확장' 생태적 재능발견'
수련기는 '2만시간의 도제식수련' 기술.지식.습득의 가속화.인생의 과업발견
창의적실행기는 '기술과 지식의 완벽한소화' '신기술을 창조하는 경지' '사회적지능계발'
마스터리는 '직관과 이성의 결합' '잠재능력의폭발' '거장의반열진입'
놀랍게도 우리가 지속적이고 일관된 승리자로서의 훌륭한 트레이더 가 되기 위해서 정진수련 하는 단계와
너무나도 흡사한것이 느껴지지 않는가.
오늘 이렇게 구구절절한 이야기를 늘어놓는것은.
상한문에도 꾸준히 수련정진하는 수련생들이 많다
누구나 조금 더 빠른시간에,조금더 현명한,조금더 뛰어난 마스터트레이더가 되고 싶어하는것은 인지상정 일것이다
세상에 이름을 널리 알린 소위 '천재' 라고 불리어진 그들도. 결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잘 인지해야한다.
즉, 이말은 , 우리는 아주 평범하고도 평범한 범인들이다
쉽게 절망하고,쉽게 비관하고,쉽게도 자기자신을 버리기도 하지만. 결코 쉽게는 포기를 하지말라는 것이다.
저 수많은 '천재' 들도 저 과정까지 가기까지에는 얼마나 많은 실패와 절망을 겪었겠는가
지금 이시간에도 다음주 공략종목 과 전일의 트레이딩 결과를 검토하며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 정진하는 트레이더들이 있을것이다.
절망은 해도 좋다, 스스로를 비관은 해도 좋다, 하지만 포기는 하지말라.
단지, 길을 못찾았을뿐이며 방법을 모를 뿐이다.
저 위대하고 뛰어난 천재라고 불리였던 사람들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그 외롭고 힘든 나날들을 이겨내고'마스터리'의 반열에 올랐다
금융 미디어 그룹 메이크잇, 유안타증권과 트레이딩 솔루션 MOU 체결
금융 미디어 큐레이션 기업 메이크잇은 1일 을지로 유안타증권 본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 개발 협업을 위해 유안타증권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는 투자자별 맞춤 금융 콘텐츠 큐레이션 (개인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하이브리드 재무 설계) 과 투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유동원 유안타증권 상무(왼쪽)와 박수인 메이크잇 대표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메이크잇은 상장지수펀드 (ETF:Exchange-Traded Fund) 전문 미디어 ‘ETF트렌드’와 금융 교육 채널인 ‘트레이드스터디’를 운영한다. 6월 ‘ETF트렌드2020 vol.1’ 도서를 출간해 ETF 투자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9월에는 신개념 플랫폼 ALAP(All Life Asset Platform)을 출시한다. ALAP은 증권사 API를 연동해 금융 투자 전략부터 실제 주문 연동 체결 자동화 기능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ETF 반자동매매시스템(ALAP-ATS Algorithm)이 탑재된 플랫폼이다.
양사는 증권사-금융미디어사 간 전략적 MOU 체결을 통해 국내외 ETF, 주식, 펀드 등 다양한 투자상품에 금융 컨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다. 주문시스템을 연동 개발해 초보 투자자에게 투자 이해도를 높이고 편리함까지 제공한다는 목표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디지털솔루션사업부 본부장은 "이번 전략적 업무 협약은 국내외 ETF 니즈를 충족해 금융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ETF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데 매우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유동원 유안타증권 GI(Global Investment) 본부장은 "해외투자 규모와 비중이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자산배분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이번 제휴는 글로벌 투자 진입장벽을 낮추고 개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건강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일반 투자자 사이에서 자산관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초·중·고급 수준별 투자 지식 습득을 도울 계획이다. 투자자가 직접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투자 문화를 육성, 글로벌 선진 금융시장의 트렌드를 학습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는 목표. 이 외에도 ICT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금융 소비자 요구를 파악해 더욱 더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박수인 메이크잇 대표는 "투자자와 최접점에서 교류하며 투자자들의 갈증을 느꼈다"며 "업무협약으로 수요자와 공급자 사이 간극을 줄이고, 금융 전문 정보와 미디어가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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