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2 투기거래와 헤지거래 | 한경닷컴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2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해외선물 Hedge전용주문 [8607]

해외선물 Hedge 주문은 신규 주문일 경우 동일 종목에 대해서 매수, 매도포지션을 동시에 보유할 수 있는 주문이며, 신규 주문이 체결되면 청산 주문(LIMIT, STOP)주문을 동시에 접수시킬 수 있는 IF THEN, IF THEN OCO 주문을 지원합니다.

2. 화면설명

전략: 일반 / IFD / IFO로 구분되며, 일반 주문은 지정가, 시장가, STOP주문이 신규로 접수한 경우 표시되고, IFD는 IF DONE 주문, IFO는 IF DONE OCO주문으로 접수된 경우에 표시됩니다.

잔고내역을 클릭하면 해당 미결제잔고의 청산주문화면으로 연계되며, 화면 내 LIMIT 영역을 클릭하면 청산주문의 Limit 조건이 선택되고, STOP영역을 클릭하면 청산주문의 Stop조건이 선택됩니다.

3. 신규 주문 : 일반주문, IF DONE, IF DONE OCO 주문

지정가 청산주문을 설정할 경우에는 청산조건 Limit의 체크박스를 선택하고 청산가격을 입력합니다. Stop 청산주문을 설정할 경우에는 청산조건 Stop의 체크박스를 선택하고 stop 조건가격을 입력합니다.

GTD(Good Till Date): 당일 영업일 장 종료 후에도 미체결 주문이 유효하며 고객이 주문 취소하기 전까지는 최초통보일(FND)-2영업일 전까지 미체결 주문이 유효합니다.

4. 청산 주문

해외선물 일반계좌 속성에서 포지션 청산은 미결제잔고의 반대 주문으로 청산할 수 있으나, 헷지(Hedge)주문에서 포지션 청산은 반드시 청산할 미결제잔고를 선택한 후 청산주문화면을 통해 청산할 수있습니다.

청산주문(청산정정주문): 청산 LIMIT 또는 청산 STOP 주문을 접수합니다. 단, 이미 LIMIT 또는 Stop 주문이 설정되어 있는 경우 주문버튼은 “청산정정주문”으로 표시되며, 주문가격을 정정한 후 청산주문을 접수합니다.

[선물투자 ABC] (2) '투기거래와 헤지거래'

선물시장의 거래형태는 참여자의 참여동기에 따라 투기거래(Speculation)와
헤지거래(Hedge), 차익거래(Arbitrage)로 구분할 수 있다.

투기거래는 위험을 감수하고 매매차익을 추구하는 거래로서 현물의
보유여부와 관계없이 향후 가격변화를 예측하여 가격상승이 예상되면
매수포지션을, 가격하락이 예상되면 매도포지션을 취하여 수익을 얻으려는
거래를 말한다.

예를들어 갑이라는 고객이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여 40p에 선물
2계약을 매수하였다고 하자.

이때 거래금액은 4천만원(40px2계약x50만원)이지만 거래금액의 15%에
해당하는 6백만원의 증거금만 있으면 계약을 체결시킬 수 있다.

만약 예상대로 주가가 급등하여 선물가격이 4p 상승한 44p가 된다면 갑은
4백만원(4px50만원x2계약)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예상과 반대로 선물가격이 36p로 4p 하락했다면 4백만원의 손실을
입게된다.

이러한 투기거래는 포지션을 보유하는 기간에 따라 스캘핑(scalping),
당일거래(day trading), 포지션거래(position trading)로 구분된다.

스캘핑은 몇분 정도의 매우 짧은 기간동안 선물포지션을 보유하면서
소규모의 이익을 추구하는 거래형태다.

당일거래는 하루동안의 가격변동폭을 이용한 매매로서 좀처럼 미결제약정을
보유하지 않는다.

반대로 포지션거래는 하루이상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높은 투자수익을
목표로 하는데 포지션 취득후 주가가 투자자의 예상대로 움직인다면 큰
수익을 얻게 되지만 예상과 반대로 움직일 경우 큰 손실을 입을 수도 있다.

헤지거래는 장래의 가격변동위험을 제거하려는 거래로서 현재 현물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가 현물가격의 하락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선물시장에서 매도포지션을 취하는 매도헤지(short hedge)와 앞으로 현물을
보유할 예정인 투자자가 가격상승의 위험을 막고자 선물시장에서 미리
매수포지션을 취하는 매수헤지(long hedge)로 구분된다.

예를들어 대량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투자가의 경우 주가지수선물을
미리 매도해 놓음으로써 주가하락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즉 일정기간후 주가가 하락하여 보유한 주식에서 큰 손실을 입더라도
매도한 선물포지션에서 이익을 얻기 때문에 주식에서 발생한 손실을 보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일자 ).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1개월·6개월·1년…인프라 펀드, 모두 '플러스'

인프라 펀드가 약세장 속에서 회피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펀드 유형 중 큰 변동성을 보이는 원자재, 천연자원, 농산물 펀드 등을 제외하곤 유일하게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었다.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총 46개의 펀드 유형 중 6개월 수익률이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인프라펀드와 원자재, 농산물, 천연자원 펀드 네 종류밖에 없었다.이 중에서도 1년 내내 안정적인 수익을 보인 건 인프라 펀드가 유일했다. 27개 인프라 펀드의 지난 1년, 6개월, 3개월, 1개월 평균 수익률을 살펴보면 각각 4.57%, 4.95%, 0.61%, 0.78%였다. 반면 원자재 펀드는 1년 수익률이 15.4%에 달했지만 3개월 수익률은 -4.16%를 기록해 투자 시점에 따른 변동성이 심했다. 천연자원 펀드와 농산물 펀드도 원자재 펀드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ABC 2 투기거래와 헤지거래 | 한경닷컴 해외 인프라에 투자하는 펀드들의 수익률이 양호했다. 인도 인프라 시장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인디아인프라섹터’ ‘IBK인디아인프라’는 지난 6개월 수익률이 각각 18.58%, 16.27%였다. 미국 인프라 펀드인 ‘한국투자미국MLP특별자산’도 13.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인프라 펀드 특성상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한국투자미국MLP분기배당특별자산’의 경우 연평균 6%가량의 배당을 지급하고 있다.황지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인프라 펀드는 일반 주식과 투자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에 인프라 펀드를 적절하게 혼합하면 분산투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성상훈 기자

SK케미칼, 모회사 공개매수에 11% 급등

SK케미칼 주가가 하루 만에 11% 넘게 급등했다. 모회사인 SK디스커버리가 SK케미칼 지분 취득을 위한 공개매수를 추진하면서다.2일 SK케미칼은 11.52% 오른 10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디스커버리는 1.84% 오른 3만6060원에 마감했다.이날 SK디스커버리는 SK케미칼 ABC 2 투기거래와 헤지거래 | 한경닷컴 주식 91만9118주(지분율 5.22%)를 공개매수해 SK케미칼을 지분법 평가 대상 회사에서 연결 자회사로 편입하겠다고 공시했다. 공개매수가는 주당 10만8800원이다. 지난 1일 종가(9만4600원)에서 15.01%가 할증된 가격이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21일까지 20일간이다. 공개매수가 완료되면 SK디스커버리의 SK케미칼 지분율은 36.56%에서 41.77%로 늘어난다.SK디스커버리는 자회사를 통한 경영성과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공개매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SK케미칼을 상대로 주주행동을 펼쳐온 안다자산운용(SK케미칼 지분율 0.53%)은 공개매수 가격을 15만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이날 주장했다.안다자산운용은 “공개매수 가격이 적정 주가인 25만원의 50%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국내 지주사 평균 할인율 40%를 고려해도 SK케미칼의 적정 주가는 주당 25만원 수준”이라고 추산했다. 안다자산운용은 SK케미칼이 보유한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 가치가 5조7000억원이라는 점을 근거로 내세웠다. SK케미칼의 시가총액은 2일 종가 기준 1조8502억원이다.박의명 기자

하나증권, 위법거래 은폐·PB 금품 제공으로 과태료 13억원(종합)

투자 광고 부적정·임직원 매매 제한 위반도 하나증권과 임직원들이 전 대표 재임 시절 저지른 위법 거래 은폐와 금품 제공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약 13억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하나증권(당시 하나금융투자)에 과태료 11억9천1백만원을 부과했다. 현직 전무와 차장, 전 영업이사와 부장, 사원 등 7명에게는 총 1억1천870만원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 증선위는 2019년 당시 하나금융투자가 특정 펀드와 체결한 총수익스와프(TRS) 거래와 관련해, 펀드가 투자 ABC 2 투기거래와 헤지거래 | 한경닷컴 손실을 은폐하기 위해 부실이 발생한 TRS 기초자산을 고가로 매매하는 등 위법 거래를 했지만 이를 감추기 위해 부정한 방법을 사용했다고 판단했다. 전환사채(CB) 관련 기한에 있어 이익 상실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 해당 CB를 '0원'으로 간주해 TRS를 정산하도록 합의했지만, 이를 어겼다는 것이다. 또 은행 프라이빗 뱅커(PB)에게 식사와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부당한 재산상의 이득을 줬다고 지적했다. 투자 광고 문자 발송 과정에서 준법감시인의 사전확인을 받지 않는 등 부적절한 광고를 했고, 임직원이 금융투자상품 매매 제한을 위반한 사실 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하나금융투자가 해외사무소와 현지법인의 반기별 업무보고서를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은 사실도 제재 사유로 담겼다. 이번 증선위 제재 조치 의결은 2020년 종합검사에 따른 것이다. /연합뉴스

증시불안에 '날밤새는' 연기금. 야간선물 헷지 거래

개인·외국인이 ABC 2 투기거래와 헤지거래 | 한경닷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던 야간선물 시장에 연기금의 헷지(위험 회피) 거래가 처음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연기금·공제회 및 공공기관을 포괄하는 '연기금 등'으로 분류되는 투자주체는 현지시간으로 25일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글로벌 연계 코스피200선물을 554계약 매수하고 664계약을 매도해 110계약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연기금이 장중 포지션을 청산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기금 등은 9일 처음으로 10계약의 야간선물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월요일인 23일에는 60계약을 매수한 뒤 팔았고, 24일에는 261계약을 사고 팔며 규모를 키웠다. 그리고 25일에는 처음으로 500계약 이상의 대규모 거래를 시작하면서 110개의 순매도(약 130억원 규모) 포지션을 남겼다.

야간선물 순매도 포지션을 유지할 경우 다음날 시장하락으로 보유주식에서 손실을 입더라도 선물에서는 이익을 볼 수 있어 '헷지'를 할 수 있다.

증시불안에 '날밤새는' 연기금. 야간선물 헷지 거래

이호상 한화증권 연구원은 "해외증시가 국내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자 연기금 등도 야간선물을 이용한 헷지를 개시한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본격적인 수준으로 보긴 어렵지만 25일에는 테스트 단계의 물량을 넘어선 거래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200선물(야간)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5% 오른 235.8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288계약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395계약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날 연기금의 거래 비중은 1.6%(110계약 순매도)였다.

'KOSPI200' 지수선물의 야간거래는 2009년 11월에 시작됐다. 주간 증시의 외국인, 개인, 기관 비중이 고른 반면 초기 야간 시장의 개인 비중은 90%에 달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외국인 비중이 40% 수준까지 증가해 현재 개인 대 외국인 비율이 6대 4를 이루고 있다. 롤러코스터 장세가 지속되며 7월 들어 코스피 지수 1800선이 붕괴되자 연기금도 헤지를 목적으로 야간선물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해외시장 영향이 크게 나타나는 장세에서는 해외시장과 국내 시장 간의 진폭을 줄여주는 야간선물의 중요성이 커지게 된다"며 "야간선물은 위험 분산 및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헷지 뿐 아니라 수익창출의 수단으로도 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수익창출을 고민하는 증권사 입장에서 보면 기존에 거래하지 않았던 야간선물에 대한 기관 영업을 ABC 2 투기거래와 헤지거래 | 한경닷컴 검토할 시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주식공부] 선물이란?? 유래와 특징, 헷지전략 차익거래

선물거래란 매매하기로 계약한 체결일로부터 일정기간 후에 물건과 대금을 교환하는 예약거래의 일종이다.

농산물을 판매하는 거래자들과 사려는 매수자들은 그 해의 수급상황이나 기후조건에 따라 가격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위험함을 항상 안고 있었기 때문에, 농산물을 수확하기 전에 미리 계약을 체결하여 물건을 파는 즉 선도거래를 하게 되었다.ABC 2 투기거래와 헤지거래 | 한경닷컴

예를 들면 쌀값이 보통 흉년시 10만원에서 풍년시 20만원이라고 한다면 가격 변동폭이 커서 매년 손해가 날수도 있고 이익이 날수도 있는 불확실성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선물거래를 통해 아직 수확하지 않는 쌀을 15만원에 판다고 한다면, 그 해의 쌀 값에 상관없이 안정된 판매대금을 얻을 수가 있는 것이다. 이는 반대로 사려는 쪽에서도 마찬가지의 논리로 적용된다.

이것이 차츰 발달하면서 19세기중엽 미국 시카고 지역의 농산물 거래자들이 거래소라는 장소를 개설하여 본격적인 선도거래를 시작하게 되었고, 시장이 형성되자 장래에 수확할 농산물을 미리 적정한 가격에 안전하게 매도하기를 원하는 농업생산자들은 거래소에서 역시 안전한 가격에 미리 사 놓으려는 상대 매수자들을 쉽게 만날 수가 있었다.

그러나 계약 자체가 서로간의 합의에 의해 조건, 기간, 가격 등이 결정되고 또 계약 이행일에 한쪽이 이행을 하지 않는 경우가 생기곤 하여 문제가 발생하게 되자, (15만원에 쌀을 팔기로 선도계약을 해놓았는데 막상 거래당일이 되니 쌀값이 20만원이라서 다른곳에 팔려고 계약이행하지않고 도망가는경우) 거래소의 기능을 강화하여 매수자, 매도자의 주문을 거래소 측에서 상대가되어 받아주는 청산소의 보증기능을 구현하게 된다.

다시말해, 거래소에 위치한 청산소라는 기관에서 선물 매수자에게는 매도로, 선물 매도자에게는 매수로 대응하여 중개인의 역할을 함으로써 거래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상대방의 신용을 신경 쓸 필요가 없이 안전하게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고, 또 계약 조건, 기간, 가격등을 표준화하여 규격화된 선물상품을 제시함으로써 쌍방의 합의만으로 이루어지던 때보다 혼란도 줄이며 안정적인 매매를 활성화시키게 되었다.

농산물에서 비롯된 선물거래는 인플레이션과 자원위기감 고조에 따른 각종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 확대가 진행되면서 차츰 그 필요성을 더해가게 되었다. 산업 전반에 걸쳐 필수적인 원자재들의 안정된 확보가 없다면 큰 차질이 빚어질 것은 자명한 사실. 따라서 차후에 필요한 원자재 등도 선물거래를 통해 확보해 놓는다면 사업진행에 보다 안정적인 도움이 될 수가 있는 것이다.

선물거래가 발달하면서 실제 상품들이 아닌 금융상품, 화폐에 대한 선물거래도 이루어지게 되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는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 끝에 외환선물거래 시스템을 고안하게 되었고, 1972년 5월에 시카고 상업거래소는 신규사업부문으로 국제통화시장(IMM)을 창설하고 미국 달러화에 대한 주요 외국통화의 선물거래를 시작함으로써 금융선물거래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게 된다.

그 후에도 채권선물, 금리선물등 다양한 상품들이 등록되고 선물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전세계로 번져나갔고 현재에는 우리나라도 다양한 선물과 옵션 상품들을 시장에서 유통하고 있다.

농산물(감자, 옥수수, 콩, 팥, 밀, 면화, 고무 등), 축산물(소, 돼지, 닭 등), 임산물(목재, 합판 등), 에너지(원유, 난방유 등), 비철금속(아연, 납 등), 귀금속(금, 은, 백금, 구리 등), 주가지수선물(S&P500, NIKKEI225, KOSPI200 등), 금리선물(T-Bond, T-Note, 일본국채, KTB등), 통화선물(달러, 유로, ABC 2 투기거래와 헤지거래 | 한경닷컴 파운드, 엔 등) 선물거래를 할 수 있는 종류도 무궁무진하거니와 현재 거래되는 선물상품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2. 선물의 특징

1) 조직화된 거래소에서 운영

앞서 선물의 발달과정에서 초기에 나타난 선도거래와는 달리 선물거래는 조직화된 거래소에서 운영하는 공인된 매매상품이다. 따라서 반드시 조직화된 거래소가 존재하며, 거래를 할 수 있는 사람은 거래소에서 부여받은 자격을 가지고 있는 회원에 제한된다. 증권사 등이 포함된 이 회원들이 일반 고객들의 거래도 대행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선도계약의 경우에는 당사자간의 합의에 의하여 모든 조건이 정해지지만 선물거래의 경우 거래 대상품의 종류, 단위, 계약시행방법 및 ABC 2 투기거래와 헤지거래 | 한경닷컴 일시, 호가단위 등 조건들이 거래소에서 정한 표준 선물계약에 의해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거래시마다 상대방을 찾아 협상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으며 시장의 유동성 향상으로 자신의 포지션을 청산하는 반대매매가 가능해지게 된다.

선도거래와 달리 청산소의 존재로써 거래를 보증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신용을 신경쓸 필요가 없다. 일정한 수수료를 중개회사에 부담하면 거래금액의 크기에 상관없이 가장 유리한 시장가로 거래를 이행할 수 있다.

2) 증거금 제도와 레버리지 효과

선물거래를 할 때는 필요한 대금을 모두 계약체결에 사용하지 않고, 일부만 증거금으로 납부하게 된다. 매일 가격변동폭을 고려해 책정한 보증금의 성격을 띄는 이 증거금의 관리를 통해 거래소는 선물 매도자와 매입자의 손익차이를 일일대차 0으로 만들어 유지한다. 손실이 발생하였는데 추가증거금을 납부하지 않는다면 다음날 해당 고객의 포지션이 반대매매로 강제 청산되며 손실액을 최초 고객 증거금에서 정산해가는 방식으로 계약이행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하루의 가격변동폭을 고려한 증거금 만으로 거래를 하기 때문에 100% 대금을 지불할 때보다 적은 금액으로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만약 10%의 금액만으로 거래를 할 수 있다고 한다면, 원래의 자본금으로 할 수 있는 거래의 10배를 거래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손실~이익 폭이 10배로 늘어나게 되며 이 효과를 지렛대 효과(레버리지 효과) 라고 한다. 우리나라에 거래되는 KOSPI200지수선물의 경우 요구되는 증거금 비율은 15%이므로 실제 KOSPI200 현물을 거래할 때보다 약 6.67배에 달하는 규모의 거래를 할 수가 있다.

한번 계약을 했다고 하여 만기일날 반드시 이행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매매를 통해 중간에 자신의 포지션을 청산할 수가 있다. 즉 선물매수자라면 동일한 규모의 매도거래를 통해 자신의 계약을 백지화 시킬 수가 있고, 선물매도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할 수가 있다. 시장의 유동성이 받쳐주기 때문에 이러한 자유자재의 청산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가격움직임이 불리해진다 싶으면 원하는 시점에 손실,이익을 단정지으며 거래를 마치고 나올수가 있다.

4) 우리나라 선물거래의 계약조건

계약단위는 KOSPI200지수선물의 경우 1포인트당 50만원이며 호가단위는 0.05포인트이다. 이 계약단위가 너무 크면 거액을 보유한 기관투자자들만 참여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또 너무 작으면 자금여유가 없는 투자자들이 마구 뛰어들어서 시장을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선물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고려해야 할 조건이다. 한편 주식의 상하한가처럼 선물거래에도 가격제한폭이 있는데, KOSPI200이나 스타지수선물의 경우 상하 10%를 가격제한폭으로 설정하고 있다.

결제월은 선물거래계약이 만기가 되어 이행이 되는 달을 말한다. 상품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지만 통상 금융선물의 경우 3, 6, 9, 12월물로 구분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결제일은 해당 인도월의 두번째주 목요일이다.

선물 가격은 만기일에 가까워질수록 현물가격과 일치되어가는 양상을 보이는데, 선물가격이 현재의 현물가격보다 높은 경우를 콘탱고(contango), 반대로 낮은 경우를 백워데이션(backwardation)이라고 부른다. 또 선물가격이 미래의 기대현물가격보다 높은 경우는 정상 콘탱고 (normal contango), 낮은 경우를 정상 백워데이션 (normal backwardation)이라고 부른다.

3. 선물의 기능

선물이란 것이 생겨난 이유에서처럼 선물거래를 하는 주 목적은 위험을 회피하기 위함이다. 즉, 현물시장에서 보유중이거나 보유할 예정인 투자자는 가격하락의 위험을 덜어내기위해 선물시장에서 반대포지션을 취하여 한쪽의 손실을 한쪽의 이익으로 상쇄시키는 이른바 헤징(hedging)을 활용할 수 있다. 이렇게 위험을 회피하려는 헤징을 하는 거래자가 회피한 위험은 큰 이익을 얻기 위해 그러한 위험을 감수하는 투기자에게로 전가되게 된다. 이것이 선물거래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위험 전가기능이다.

선물가격은 현재 시점에서의 미래의 현물 가격에 대한 수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견해를 반영하고 있다. 선물가격이 미래의 시장가격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시장참여자들에 대한 분산된 견해가 집약됨으로써 미래의 시장가격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미래의 가격에 대한 불확실성을 어느정도 제거함으로써 현물시장의 수급에 영향을 미쳐 현물가격의 변동을 안정화시키는 역할도 수행한다.

3) 금융시장에 긍정적인 영향

투기자는 헤저(헤징 거래를 한 투자자)가 회피하는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보다 큰 이익을 얻으려고 한다. 위험을 안고있기 때문에 수시로 시장의 수급동향, 정책방향 등의 정보를 수집, 분석하며 시장여건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려 한다.

이를 통해 정보의 열세에 놓인 경제주체들도 선물가격을 통하여 미래의 전망을 용이하게 할 수 있으며, 다수참가자가 경쟁함으로써 독점력 감소로 자원배분기능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소액의 증거금만으로 큰 규모의 거래를 하게 됨으로써 레버리지 효과가 크다. 따라서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큰 수익을 얻고자 하는 투기자에게 유용한 수단이 되며, 현물시장과의 차익거래 기회도 제공함으로써 거래를 촉진한다. 여러가지 상품들로 다양한 투자전략을 제시하기 때문에 금융거래시장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4. 선물거래전략

현재 보유하고 있거나 미래에 보유할 예정인 현물포지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 또는 이익을 선물시장에서 반대포지션을 취함으로써 상쇄시키려는 전략을 말한다. 선물포지션의 구축이 현물시장의 위험축소와 동시에 기대수익의 제한을 가져오므로 두가지의 상반관계를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헤지거래를 통해 쌍방의 손익이 완벽히 상쇄되는 경우란 현실적으로 있을 수 없으며, 헤지의 대상이 되는 상품이 없다면 유사상품의 선물거래를 통한 대체 헤지(cross hedge)를 한다. 또 현물과 선물의 가격차이인 베이시스가 존재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동하기 때문에 헤지를 하였다 하더라도 베이시스 위험이 존재하게 된다.

따라서 헤지거래는 현물의 가격변동위험을 베이시스 변동위험으로 바꾸는 효과를 가져오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전자보다 후자가 그 폭이 작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것이다.

미래에 불확실한 가격에 현물을 팔아야 하는 경우에 대응하는 선물을 매도하여 가격하락의 위험에 대비하는 것을 매도헤지(Short hedge), 미래에 불확실한 가격에 현물을 사야하는 경우에 대응하는 선물을 매수하여 가격상승의 위험에 대비하는 것을 매입헤지(Long hedge)라 한다.

한 종류의 선물계약을 대상으로 하는 매매를 통해 위험을 감수하면서 큰 수익을 노리는 전략이다. 레버리지 효과를 통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대신 예측이 빚나갈 경우 큰 손실을 입을 수도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포지션의 보유기간에 따라 [초단기거래자(Scalper)ㅡ초단기적인 예측을 통한 순간적인 소규모 거래를 반복, 일일거래자(Day trader)ㅡ포지션을 통상 하루를 넘기지 않음. 홀딩의 위험에서 회피, 포지션 거래자(Position trader)ㅡ며칠 혹은 몇주의 보유]로 나눌 수 있다.

3) 스프레드(Spread)거래 전략

스프레드(선물들간의 가격차이)의 변동을 예상하여 동시에 하나의 선물을 사고 다른 선물을 파는 것이다. 크게 시장내 스프레드, 종목간 스프레드, 시장간 스프레드로 구분할 수 있다.

시장내 스프레드는 동일한 거래소 내 동일한 상품에 대하여 결제월이 다른 두 종목을 순포지션이 0이 되도록 동시에 매수, 매도 하는 것이다. 현물가격 상승으로 근월물의 가격이 원월물 가격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상승할 것이라 예상된다면 '근월물 매수, 원월물 매도' 포지션을 취하며 이를 강세 스프레드(매입 스프레드)라 한다. 이를 통해 원월물의 가격상승에 따른 손실보다 근월물에 의한 보다 큰 수익을 노릴 수 있다. 반대로 단기적인 현물가격 하락이 예상된다면 위와 반대의 경우를 통해 수익을 노릴 수 있다. 이는 약세 스프레드(매도 스프레드)라 한다.

종목간 스프레드는 만기가 같으면서 비슷한 유사종목간의 가격관계를 이용하여 거래하는 것이며, 시장간 스프레드는 같은 상품인데 거래소간에 일시적인 가격차이가 발생할 때 같은 선물상품을 매입,매도 하는 것이다.

선물의 이론가격과 실제가격 사이에 일시적 불균형이 발생했을때 그 차이가 좁혀질 것으로 예상하여 현물과 선물에 동시에 개입한 뒤 각각 반대방향으로 매매하는 거래를 말한다. 동일한 상품이 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을 때, 싼 것을 매수 비싼 것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실제선물가격이 이론선물가격보다 높을 경우 선물매도 현물매수를 통해 매수차익거래를 하고, 반대로 실제선물가격이 이론선물가격보다 높다면 선물매수 현물매도를 통해 매도차익거래를 한다. 동시에 대량의 거래와 다양한 종목에 개입해야 하기 때문에 주로 프로그램매매에 의해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