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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1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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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전망 텍스트 지표와 소비자물가지수(왼쪽), 주가전망 텍스트 지표와 코스피지수 비교 그래프. (통계= 한국은행)

[주간증시전망] 주요 경제지표 주목…한은 금통위 개최

이번주 증시는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경기침체 우려에 따라 반등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코스피는 전주(2305.42) 대비 0.91포인트(1.96%) 오른 2350.6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6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공개를 앞두고 1년 8개월 만에 종가 기준 2300선을 하회했다가 하루 만에 반등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주는 오는 13일 발표되는 주요 경제 지표인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CPI) 지수에 시장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은 연준이 7월에도 6월에 이어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점치고 있는데, 미국 6월 CPI 수준에 따라 FOMC 결정을 예측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물가 압력 지속과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억제를 위해 연준이 7월 FOMC 회의에서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할 가능성이 분명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13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도 이목이 집중됩니다.

시장은 기준금리 인상을 KOTRA 해외시장뉴스 뉴스 | 경제∙무역 | 경제∙무역 기정 사실로 예상하고 있고, 인상 폭에 관심이 쏠립니다.

JP모건, 모건스탠리,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신영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은 '빅스텝(한번에 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전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추세 반등을 단정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제 경기침체와 기업실적 둔화가 현실화하지 않은 상황에서 증시가 바닥을 확인하고 추세 반등을 시작할지는 다소 의문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주가가 속락한 이후 기술적 반등 폭은 낙폭의 40∼50% 선에서 이뤄진 경우가 많았다"면서 코스피 주간 예상 변동 폭으로 2,260∼2,400을 제시했습니다.

이번주에는 13일 중국 6월 수출입, 유로존 5월 산업생산, 미국 6월 소비자물가, 한은 금통위가 예정됐습니다.

14일에는 미국 연준 베이지북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15일에는 중국 6월 주택가격, 중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미국과 중국 6월 산업생산·소매 판매, 미국 7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잠정치) 등이 발표됩니다.

경제 지표 뉴스

- 2020년 홍콩 경제성장률 -6.1% 기록, 2021년에는 +5%로 KOTRA 해외시장뉴스 뉴스 | 경제∙무역 | 경제∙무역 반등 예상 -

- 2021년 하반기 노동시장 압력 완화, 수출입 개선, 투자 및 부동산 시장 호황 전망 -

2021년 1분기 홍콩 경제 실적

2021년 초부터 홍콩 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됨에 따라 1분기 홍콩 GDP가 전년 동기 대비 7.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GDP 구성 부분별로 민간소비와 고정투자는 각각 1.6%와 4.5%로 소폭 증가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기저효과와 중국 시장수요 회복에 따른 홍콩 상품 수출입 실적이 20~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전히 입국제한 조치가 지속되고 있고 홍콩의 서비스 수출입 실적이 올해 1분기에 감소를 기록하여 서비스 KOTRA 해외시장뉴스 뉴스 | 경제∙무역 | 경제∙무역 수출입 산업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분기 홍콩 경제 지표

2021년 경제성장률 5% 추정

글로벌 은행 United Overseas Bank(大華銀行)에 따르면, 올해 홍콩은 수출이 주도하는 경기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경제가 전년대비 5%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행(中國銀行)도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화에 따라 2021년 하반기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21년 경제성장률을 5%로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 19 백신 보급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2021년 하반기 경기반등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나 2021년 6월 1일 기준 홍콩 내 약 100만 명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이는 전체 접종률이 약 15.6%로 영국, 독일, 싱가포르 등 선진국 대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면적인 KOTRA 해외시장뉴스 뉴스 | 경제∙무역 | 경제∙무역 국경봉쇄 해 제 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Bank of East Asia(東亞銀行) 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국경봉쇄 조치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당분간은 홍콩 관광업과 소매업이 부진을 벗어나기 어려워 올해 후반이 되어야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정부 경제부양 정책에 따른 경영환경 개선 전망

IHS Markit 경제부 부부장인 Andrew Harker에 따르면, 홍콩이 3년 동안의 경제 하락구간을 벗어나고 있으며 향후 경영환경에 대해 기업들의 낙관적 전망을 반영해 2021년 3월 홍콩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를 돌파하였다. 4월 PMI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기간 기업들이 재고자산을 증가시키면서 경제 상황이 개선될 경우 향후 몇 개월 내 기업들이 사업을 확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주*: 제조업 부문 구매관리자의 활동 수준을 측정하는 수치로, 수치가 50을 넘는 경우 경기 확장을 나타내며, 50 미만은 경기 위축을 뜻한다.

최근 6개월 홍콩 PMI 지수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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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통계청에서 매월 진행한 중소기업 업무 상황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홍콩 중소기업들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2021년 4월 중소기업의 동향지수(diffusion indices)가 47.1로 24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홍콩정부가 2021/22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총 1,200억 홍콩 달러(약 155억4,400만 미 달러)의 경기대응 지원정책을 발표한 것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예산안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자소비권 발급, 중소기업 융자 및 대출 계획과 기업 소득세 감면 등 정책 실행으로 중소기업들에 대한 경제 압력이 더욱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콩의 대미국 , 중국 수출 증가 전망

중국과 미국의 경제활동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부터 홍콩 수출의 회복세가 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세를 이어가는 올 하반기 홍콩 수출은 중국과 미국의 공급능력 확충으로 IT부품과 기계 등 품목에 대한 수출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홍콩 무역발전국(HKTDC)에서 발표한 2021년 1분기 수출 전망 지수에 따르면, 일본과 유럽 국가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으로 홍콩의 대일본과 유럽 수출 회복이 느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홍콩의 대유럽 수출 전망 지수가 42.9로 지역별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 2021년 1분기 HKTDC에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향후 6개월 내의 수출실적에 대한 홍콩 기업들이 부담요인은 코로나19 재확산(46%), 글로벌 수요 감소(28.4%)와 미중갈등 지속(10.3%) 등이 수출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향후 6개월 수출실적에 대한 기업들의 부담요인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B2C 전자상거래의 급속한 발전으로 올 2분기 홍콩 해운을 통한 수입 실적이 1분기 대비 8.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배송 업체인 DHL에 따르면, 홍콩 무역 기업들이 대유럽, 미국의 수입 증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식품과 의류 품목이 가장 유망할 품목으로 분석된다.

노동시장 압력 완화 가능 기대

코로나 19에 따른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2020년 기업들의 인원감축이 홍콩 노동시장에 본격적으로 타격을 주었다. 2021년 2월 역대 최고의 실업률(7.2%)을 기록한 후 홍콩 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되면서 4월 실업률은 6.8%를 기록했다. DBS은행(星展銀行) 경제학자 Samuel Tse에 따르면, 기업의 채용 활동이 재개되면서 올해 연말에 실업률이 5.8%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를 배제할 수 없으나 홍콩 정부에서 마련하는 대만구 취업 프로그램(Greater Bay Area Youth Employment Scheme)과 중 × 고령자 고용 프로그램 (Employment Programme for the Elderly and Middle-aged) 등이 홍콩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에 대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투자 및 부동산 시장 호황 기대 , 시장 수요 급증에 따른 부동산 값 상승 압력 우려

글로벌 부동산 업체인 Colliers Radar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홍콩 시장의 투자 심리가 지난해 2분기부터 개선하는 경향을 보였다. 2021년에는 사모펀드(private equity)* 활동의 유동성 향상 및 이에 따른 투자규모가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중국 위안화 강세와 중국 본토의 경제 회복세에 따라 중국으로부터의 투자활동이 특히 적극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 비공개로 소수 투자자로부터 돈을 모아 주식과 채권 , 기업이나 부동산 등에 투자하여 운용하는 펀드 다 .

홍콩의 낮은 세율과 꾸준한 주거 수요로 인하여 2021년 1분기 홍콩 주택 매매 계약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78%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수요 증가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올 2분기 부동산 가격 5%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 과열을 잡기 위해 택지공급 확대와 인지세(stamp duty) 과세 정책 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홍콩 부동산 선두기업 Henderson Land의 부대표인 Colin Lam에 따르면, 현재 부동산 유통시장에서 원활한 부동산 거래가 이뤄지고 있어 올 하반기 부동산 가격이 역사상 최고 상승폭으로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EDAILY 증권뉴스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15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 모두 부진한 경제 지표 발표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8월 미국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31.3으로 2001년 이래 두 번째로 낙폭이 컸다. 8월 주택시장지수는 49, 전월치와 예상치 모두 하회했다. 중국의 7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도시지역 고정자산투자(FAI) 모두 뉴욕증시 예상치를 대폭 밑돌았다.

비트코인이 지난 6월 이후 처음으로 2만5000달러를 터치했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압력이 다소 낮아질 수 있다는 경제 데이터가 나온 후 투자자들이 낙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은 16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뉴욕증권거래소(사진=AFP)

中경기 둔화 우려에도 상승 마감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5% 상승한 3만3912.44포인트에 마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40% 상승한 4297.14포인트에서 마무리.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62% 상승한 1만3128.05포인트에서 마감. 최근 주가 반등으로 다우지수는 4월 20일 이후 처음으로 200일 이동평균선을 넘어서.

국제유가, 수요 감소 우려에 하락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9%(2.68달러) 떨어진 89.41달러에 거래 마침.

-WTI는 장중 한때 배럴당 87달러 선이 무너지며 지난 2월 초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경제 지표가 부진하자 시장은 원유 수요도 줄어들 수 있다고 판단.

미국, 제조업지수·주택시장지수 부진

-이날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KOTRA 해외시장뉴스 뉴스 | 경제∙무역 | 경제∙무역 에 따르면 8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31.3을 기록.

-이는 전월치 11.1에서 42.4포인트 급감한 것으로, 2001년 이래 두 번째로 큰 낙폭.

-지수는 지난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후 7월에 플러스 전환했으나 또다시 마이너스대로 떨어져.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는 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주문과 출하량이 급격히 감소했으며, 지불 가격도 64.3에서 55.5로 하락.

-같은날 다우존스에 따르면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8월 주택시장지수는 49, 전월치와 예상치 모두 하회.

-지수가 50을 밑돌면 주택 건설 환경이 악화된 것으로 판단하고, 50을 초과하면 긍정적으로 간주하는데, 8월 지수는 202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50 밑으로 떨어져.

중국, 7월 경제지표 뉴욕증시 예상치 하회

-중국의 7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도시지역 고정자산투자(FAI) 모두 뉴욕증시 예상치를 대폭 하회.

-중국 인민은행은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기존 2.85%에서 2.75%로 인하.

-통상 중국의 금리 인하는 뉴욕증시에 호재로 작용해왔으나, 인하 KOTRA 해외시장뉴스 뉴스 | 경제∙무역 | 경제∙무역 발표 직후 위험 자산 전반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는 등 시장은 중국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로 해석.

테슬라, 전기차 누적 300만대 돌파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14일(현지시간) 트위터로 “테슬라의 전기차 생산량이 3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

-2019년 가동을 시작한 상하이 공장에서 100만 번째 전기차를 생산했다며 이같이 밝혀.

-테슬라는 지난달 핵심 생산시설인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프리몬트공장에서 누적 생산량 200만대 돌파.

-머스크 CEO가 전기차 누적 생산량이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언급하자 테슬라 주가 3.10% 상승.

(사진=이미지투데이)
비트코인 두 달만에 2만5000달러 터치

-비트코인이 지난 6월 이후 처음으로 2만5000달러를 터치

-16일 암호화폐 시황 KOTRA 해외시장뉴스 뉴스 | 경제∙무역 | 경제∙무역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3% 하락한 2만4032달러에 거래되고 있음.

- 이더리움도 지난 주말 2000달러에 도달. 이더리움은 최근 업그레이드 기대감에 비트코인보다 훨씬 높은 상승률을 보여.

-미 경제매체 CNBC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낮아질 수 있다는 경제 데이터가 나온 후 투자자들이 낙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

HBO 맥스, 직원 14% 감축

-CNBC는 15일(현지시간)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가 HBO 맥스의 직원 70명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보도.

-인력 감축은 HBO 맥스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스커버리 플러스가 통합하는 데 따른 조치로, 대상은 대부분 리얼리티 부문과 캐스팅, 인수 부문 직원.

-워너미디어는 지난 4월 디스커버리 플러스를 보유한 케이블 채널 사업자 디스커버리와 합병. HBO와 디스커버리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플랫폼을 선보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에 대항할 계획.

영국, 오미크론 예방 코로나19 ‘2가 백신’ 최초 승인

-로이터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영국 의약품 및 건강관리제품 규제기관(MHRA)은 모더나가 개발한 메신저리보핵산(mRNA) 코로나19 2가 백신을 성인 대상 추가접종(부스터샷)에 사용하는 것을 조건부 승인.-이번에 승인 받은 백신은 코로나19 원형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1 변이’를 동시에 겨냥해 개발.

경제 지표 뉴스

물가전망 텍스트 지표와 소비자물가지수(왼쪽), 주가전망 텍스트 지표와 코스피지수 비교 그래프. (통계= 한국은행)

물가전망 텍스트 지표와 소비자물가지수(왼쪽), 주가전망 텍스트 지표와 코스피지수 비교 그래프. (통계= 한국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뉴스 기사를 기반으로 예측한 경제지표가 공식 통계보다 더욱 신속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양한 전문가 견해·전망 등의 정성적 정보를 실시간으로 입수할 수 있는 만큼, 향후 경기 예측 오류를 줄여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한국은행은 평가했다.

한은은 16일 'BOK이슈노트'에 실린 '뉴스 텍스트를 이용한 경기예측: 경제 부문별 텍스트 지표의 작성과 활용' 논고를 통해 뉴스 텍스트 기반의 경제지표 작성 방법을 제시했다. 이는 각국 중앙은행 등 국내외 연구기관들이 정책 판단을 위한 신속한 경기 예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최근 발표된 연구보고서에서 뉴스 텍스트 기반의 빅데이터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정량적인 경기 예측은 금융 부문을 제외한 실물 부분의 경우 하루 또는 주간 단위의 고(高)빈도 경제지표가 전무하다. 이뿐만 아니라 공식 통계의 경우 통상 한 달 이상의 공표 지연이 발생한다는 점, 공식 통계만으로는 정성적 정보를 예측 모형에 반영하기 어렵다는 점 등의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와는 반대로 뉴스 텍스트 빅데이터는 다양하고 방대한 정보를 더욱 신속히 전달하는 데에 의의가 있고, 정성적인 정보도 내포하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뉴스 텍스트를 이용한 경제지표를 작성하고 이를 경기 예측모형에 반영해, 경기동향 파악 KOTRA 해외시장뉴스 뉴스 | 경제∙무역 | 경제∙무역 및 단기 경기예측 등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 뉴스 텍스트 지표를 활용해 공식 통계와 비교 분석한 결과, 텍스트 지표가 0~9개월 선행시점에서 공식 통계와 0.35~0.73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1~7개월 선행 시점에서 대부분 유의한 '그레인저 인과성'을 보였다. 그레인저 인과성이란 한 변수의 KOTRA 해외시장뉴스 뉴스 | 경제∙무역 | 경제∙무역 변화가 시차를 두고 다른 변수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를 뜻한다. 즉, 텍스트 지표가 경기 예측을 위한 중요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국내총생산(GDP) 예측모형을 동적인자모형(DFM) 기반의 선형모형과 인공신경망(CRNN) 기반의 비선형모형으로 비교 분석한 결과, 모두 텍스트 지표를 추가한 경우 예측 정확도가 유의미하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 관계자는 "텍스트 지표는 조사대상 기준일에 즉시 작성 가능해 주로 익월 중순 이후 발표되는 공식 KOTRA 해외시장뉴스 뉴스 | 경제∙무역 | 경제∙무역 통계에 비해 입수시점이 빠르다"면서 "전문가 전망 및 예측 등도 반영해 통계적으로 선행성을 갖는 특징 때문에 GDP 예측력 향상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텍스트 지표를 활용한 단기전망모형으로는 DFM이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DFM은 공식 통계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텍스트 지표 및 요인별 추세를 이용해 각 요인의 예측치를 추정한다"면서 "텍스트 지표가 각 요인의 대체변수로 적절할 경우 모형 적합도가 향상되고 예측치의 표준오차가 하락했다"고 말했다.

실제 코로나19 영향이 두드러졌던 지난 2020년 6월 말 기준으로 공식 통계만 이용한 경우와 비교해 텍스트 지표를 추가한 경우 같은 해 2분기 GDP 예측치가 관측치와 더욱 유사했다. 또한 GDP 예측치 이외에도 소비자물가지수(CPI), 한국종합주가지수(KOSPI) 등 다른 경제 변수의 변화 예측도 더욱 잘 포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논고는 뉴스 텍스트를 경제지표로 작성하기 위해 뉴스 기사를 문장 단위로 분석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는 KOTRA 해외시장뉴스 뉴스 | 경제∙무역 | 경제∙무역 점과 텍스트 지표의 특성을 반영하는 경기 예측모형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관련 연구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 "뉴스 텍스트의 정량적 활용은 신속하고 정확한 경기동향 파악 및 경기 예측에 유용하다. 정성적 방법으로 뉴스를 이용하는 것에 비해 휴먼 에러를 줄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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