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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거래수수료 비교
증권사수수료비교 ! 해외 국내 총 정리!
국내주식, 해외주식, 국내선물, 해외선물
투자자분들 대부분이 모바일 혹은 컴퓨터로 거래를 진행하실거라 생각이 되니
지점거래 일반수수료율이 아닌 모바일 / 컴퓨터 거래시의 수수료를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일단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를 볼까요?!
0.141% + 1400원 (50만원~1천만원)
0.014% (은행연계시) 0.1% (모바일거래시)
0.0140527% (모바일 / HTS 거래시)
0.4991639% ( 50만원 미만)
0.01573%+1000원 (HTS) 0.1973 % (모바일)
(50만원~100만원)0.1491639% + 1500원 (HTS) 0.2491639% (모바일)
0.1672959% + 700원 (100만원 이하)
0.147216%+1500원 (온라인 거래시 1천만원 미만)
0.198132% + 900원 (HTS,MTS 기준 1백만원 이하)
12개 증권사의 국내주식 거래수수료를 알아보았습니다.
2020년 5월 29일 기준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았으며 변동 가능성이 있으니
꼭 해당 증권사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하시길 바랄게요!
다음은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0.25% + 5달러 (미국주식 기준)
0.3% ,최저수수료 7달러 (미국,중국,홍콩주식 동일)
0.2% (국내수수료,미국,일본주식 기준)
0.3% (미국,홍콩,중국 동일) 최소수수료 약 10달러
0.25% (미국주식) 0.3% (일본,중국,홍콩)
0.25% (미국주식 기준 / 온라인거래시)
증권사들 대부분 미국주식기준 0.25%~0.3% 정도의 수수료율을 가지고 있네요
거래대금 X 퍼센트 해주시면 수수료를 계산 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국내 선물 수수료 를 알아보겠습니다 !
0.002% (홈페이지) 0.003 (모바일)
국내선물의 경우 종목이 세분화되어 나누어져 있으니
국내선물 수수료는 꼭 증권사 홈페이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차트로 정리해도 도움이 안될 것 같아서, 대략 이정도 수준이다, 참고용으로만 사용해주시면 될 듯해요ㅎㅎ
해외선물 수수료 를 알아보겠습니다 :)
7.5 달러 (옵션 수수료 동일)
7.5 달러 (옵션 수수료 동일)
7.5 달러 (옵션 수수료 동일)
4.99 달러 (옵션 수수료 동일)
7.5 달러 (옵션 수수료 동일)
계약당 800원 ( 미국달러선물, 엔선물, 유로선물, 위안선물)
7.5 달러 (옵션 수수료 동일)
그리고 국내선물 , 해외선물 수수료를 비교를 해보았는데요
다시 한번 강조 드리지만 투자금액별 , 종목별로 상이 할 수 있는 수수료니
대략 이정도 수준이구나! 하고 참고 자료로 사용해주세요^^
제 수고가 투자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정말 증권사 하나하나 다 찾아서 작성한 게시물입니다 ㅠ_ㅠ
고수탑 무료 VIP를 이용하시면 상단의 수수료의 최대 60%까지 할인가능하니
다올투자증권
온라인 매매수수료
Non-Consulting
영업점 관리사원을 지정하지 않은 계좌에만 적용되는 수수료입니다.
상품구분 | HTS | 홈페이지 | ARS | 스마트폰 | 고객만족센터 | ||
---|---|---|---|---|---|---|---|
주식 |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코넥스 | 0.015% | 0.015% | 0.15% | 0.015% | 0.3% | |
ELW/ETF/ETN | 0.015% | 0.015% | 0.15% | 0.015% | 0.3% | ||
신주인수권증서 | 0.015% | 0.015% | 0.3% | ||||
K-OTC | 0.2% | 오프라인 주식수수료와 동일 | |||||
선물 | 주가지수선물 | KOSPI200선물 KOSPI200 미니선물 | 0.0018% | 0.0018% | 0.03% | ||
KOSDAQ150선물 | 0.03% | ||||||
개별주식선물 | 0.00550% | 0.00550% | 0.03% | ||||
금리선물 | 3년 국채선물 | 0.002% | 0.007% | ||||
5년 국채선물 | 0.0025% | 0.0075% | |||||
10년 국채선물 | 0.0055% | 0.0165% | |||||
통화선물 | 미국달러선물 | 0.0045% | 0.0145% | ||||
엔선물 | 0.0045% | 0.0145% | |||||
유로선물 | 0.0045% | 0.0145% | |||||
위안화선물 | 0.0045% | 0.0145% | |||||
실물선물 | 금선물 | 0.007% | 0.02% |
Non-consulting 옵션 수수료
상품구분 | 매체 | 가격구간 | 수수료 |
---|---|---|---|
KOSPI200옵션 KOSPI200위클리옵션 | HTS 스마트폰 | 0.42pt 옵션 거래수수료 비교 미만 | 0.078% + (계약당)13원 |
0.42pt 이상 ~ 2.47pt 미만 | 0.09% | ||
2.47pt 이상 | 0.078% + (계약당)78원 | ||
고객만족센터 | 0.42pt 미만 | 0.988% + (계약당)13원 | |
0.42pt 이상 ~ 2.47pt 미만 | 1% | ||
2.47pt 이상 | 0.988% + (계약당)78원 | ||
KOSPI200 미니옵션 | HTS 스마트폰 | 0.48pt 미만 | 0.078% + (계약당)3원 |
0.48pt 이상 ~ 2.53pt 미만 | 0.09% | ||
2.53pt 이상 | 0.078% + (계약당)16원 | ||
고객만족센터 | 0.48pt 미만 | 0.988% + (계약당)3원 | |
0.48pt 이상 ~ 2.53pt 미만 | 1% | ||
2.53pt 이상 | 0.988% + (계약당)16원 | ||
KOSDAQ150 옵션 | 고객만족센터 | 3.2pt 미만 | 0.988% + (계약당)4원 |
3.2pt 이상 ~ 24.5pt 미만 | 1% | ||
24.5pt 이상 | 0.988% + (계약당)31원 | ||
주식옵션 | HTS | 4,000원 미만 | 0.078% + (계약당)5원 |
4,000원 이상 ~ 16,000원 미만 | 0.09% | ||
16,000원 이상 | 0.078% + (계약당)20원 | ||
고객만족센터 | 4,000원 미만 | 0.988% + (계약당)5원 | |
4,000원 이상 ~ 16,000원 미만 | 1% | ||
16,000원 이상 | 0.988% + (계약당)20원 | ||
미국달러옵션 | HTS | 11.9원 미만 | 0.488% + (계약당)15원 |
11.9원 이상 옵션 거래수수료 비교 ~ 23.8원 미만 | 0.5% | ||
23.8원 이상 | 0.488% + (계약당)30원 | ||
고객만족센터 | 11.9원 미만 | 1.488% + (계약당)15원 | |
11.9원 이상 ~ 23.8원 미만 | 1.5% | ||
23.8원 이상 | 1.488% + (계약당)30원 |
반대매매, 만기 청산시 오프라인 수수료율 적용됩니다.
선물옵션 실물인수도수수료는 계약당 통화선물 1800원 적용됩니다.
신규고객님은 이벤트 수수료 혜택을 받으세요.
1. 비대면 개설 계좌 이벤트 수수료 혜택
구분 | 내용 |
---|---|
해당 서비스 | 주식계좌(CMA계좌 제외) 평생, 선물옵션계좌 1년 이벤트 수수료율 적용 |
적용 기간 | 개설일(실명확인완료일)로부터 주식 평생, 선물옵션 1년 |
대상 계좌 | - 고유식별번호(주민등록번호 등) 기준 당사에서 최초로 개설한 비대면 계좌 - 활동계좌가 없는 고객 중 고유식별번호 기준 최초로 개설한 비대면 계좌 - 비대면 주식 최초 1계좌, 비대면 선물옵션계좌 최초 1계좌 적용 |
대상 금융투자 상품 | 국내 주식계좌 : 주식, ETF, ELW, ETN, 코넥스 국내 선물옵션 계좌 - KOSPI200선물, KOSPI200미니선물, 개별주식선물 - KOSPI200옵션, KOSPI200미니옵션, KOSPI200위클리옵션, 개별주식옵션 * 국내 금리·통화·실물 선물옵션은 제외 * 반대매매, 만기 청산거래, 만기 실물인수도 제외 * HTS 1226 3235 화면에서 수수료 내역 확인 |
대상 매체 | HTS, 홈페이지, 스마트폰 |
적용 제외 | 지점이관, 관리자지정, 계좌 통폐합 |
반대매매, 만기 청산시 오프라인 수수료율 적용됩니다.
선물옵션 실물인수도수수료는 계약당 통화선물 1800원 적용됩니다.
- ① 주식 이벤트 수수료율 : 0.005%
- ② 선물 이벤트 수수료율 : 0.00038792% (주식선물 0.00242478%)
- ③ KOSPI 200옵션 등 이벤트 수수료율
KOSPI200옵션 , KOSPI200위클리옵션 | KOSPI200 미니옵션 | ||
---|---|---|---|
가격구간 | 이벤트 수수료율 | 가격구간 | 이벤트 수수료율 |
0.42pt 미만 | 0.00067980% + (계약당)13원 | 0.48pt 미만 | 0.00067980% + (계약당)3원 |
0.42pt 이상~2.49pt미만 | 0.013338% | 0.48pt 이상~2.53pt미만 | 0.013338% |
2.49pt 이상 | 0.00067980% + (계약당)78원 | 2.53pt 이상 | 0.00067980% + (계약당)16원 |
- ④ 개별주식옵션 이벤트 수수료율
가격구간 | 이벤트 수수료율 |
---|---|
4000원 미만 | 0.00067980% + (계약당)5원 |
4000원 이상~16,000원 미만 | 0.013338% |
16,000원 이상 | 0.00067980% + (계약당)20원 |
Consulting
영업점 관리사원 지정 계좌에 적용되는 수수료 입니다.
상품구분 | HTS | 홈페이지 | ARS | 스마트폰 | 고객만족센터 | ||
---|---|---|---|---|---|---|---|
주식 |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코넥스 | 0.1% | 0.1% | 0.15% | 0.1% | 0.3% | |
ELW/ETF/ETN | 0.1% | 0.1% | 0.15% | 0.1% | 0.3% | ||
신주인수권증서 | 0.1% | 0.1% | 0.3% | ||||
K-OTC | 0.3% | 오프라인 주식수수료와 동일 | |||||
선물 | 주가지수선물 | KOSPI200선물 KOSPI200 미니선물 | 0.02% | 0.02% | 0.03% | ||
KOSDAQ150선물 | 0.03% | ||||||
개별주식선물 | 0.02% | 0.02% | 0.03% | ||||
금리선물 | 3년 국채선물 | 0.002% | 0.007% | ||||
5년 국채선물 | 0.0025% | 0.0075% | |||||
10년 국채선물 | 0.0055% | 0.0165% | |||||
통화선물 | 미국달러선물 | 0.0045% | 0.0145% | ||||
엔선물 | 0.0045% | 0.0145% | |||||
유로선물 | 0.0045% | 0.0145% | |||||
위안화선물 | 0.0045% | 0.0145% | |||||
실물선물 | 금선물 | 0.007% | 0.02% |
외부 제휴 컨설팅 서비스 가입 고객은 HTS, 홈페이지, 스마트폰 주식 매매수수료율 0.09%(보유계좌 전체 적용, K-OTC 제외)
이베스트 투자증권 수수료 (국내,해외,선물 옵션,채권등) ft. 수수료 비교
이베스트의 수수료는 0.015로 매우 저렴한 편이다. 현재 국내 증권사들이 최저수수료(or수수료 무료이벤트)를 실시 하지 옵션 거래수수료 비교 않을 시 가장 저렴한 수수료중 하나이다. 키움과 nh투자증권의 나무, 그리고 한투가 이정도의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다른 증권사들이 최저수수료 이벤트(한국 증권 거래소에 내는 약 0.004% 수수료)를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그렇게 큰 메리트라고 할 수 는 없다.
2. 해외주식 수수료
해외주식의 경우 미국 홍콩 중국만 거래 가능하다. 중국 시장은 워낙 크기도 하다보니 시장도 다양한데 가장 오래된 주식시장 중 하나인 홍콩과 또 다른 경제 특구인 상해 그리고 중국의 실리콘 벨리라고 불리는 심천 시장이다.
수수료는 미국 0.25 중국, 홍콩은 0.3%로 다른 증권사들과 거의 같다.
증권 거래 국가는 일본이나 영국등 다른 나라들도 존재하는데, 일본, 싱가폴, 독일, 영국, 캐나다의 주식을 거래하고 싶다면 이베스트에서 오프라인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하지만 많은 증권사들에서 온라인으로 위의 국가들이 거래가 가능하니 궂이 오프라인으로 거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해외 주식 거래시에 부가적으로 들어가는 돈들이 있다. 위를 보면 미국 같은 경우는 SEC FEE(미국 증권거래소에 내야하는 금액)으로 보시다 시피.. 0.00051로 굉장히 낮기 때문에 크게 신경쓸 금액은 아니다.
홍콩과 중국의 경우 0.1%의 인지세가 붙는다.
3. 선물 옵션
이베스트 증권의 경우 국내 주식 수수료가 저렴한 편이다. 해외 주식 수수료는 다른 곳과 거의 같으나 온라인으로 거래할 수 있는 국가가 많지 않다는 점이 좀 아쉽다.
'고위험' 해외선물에 몰리는 개미들…수수료 인하로 부추기는 증권사들
증권사들이 해외선물옵션 수수료 인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올 들어 해외선물옵션 거래가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한 방에 큰돈을 벌 수 있는 상품’으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영향이다. 금융업계에서는 초고위험 파생상품 거래를 증권사들이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8월까지 국내 개인투자자는 해외선물옵션의 대표 상품인 ‘E-mini 나스닥 100’을 1조1785억달러(약 1373조원)어치 거래했다. 지난해 전체 거래대금인 8154억달러(약 949조원)를 훌쩍 넘어섰다. 8월 말까지 이뤄진 거래도 661만2256건에 달했다. 지난해 전체 계약 건수는 560만284건이었다.
개인의 선물 거래는 단타 위주인 데다 선물은 계약당 금액이 큰 탓에 거래대금이 많다. 지수가 오를지 내릴지를 판단하고 매수 또는 매도에 계약을 걸게 된다. 조금만 가격이 변동해도 수익률은 크게 움직인다. 예를 들어 ‘E-mini S&P500’ 선물을 2338달러에 10계약 매수하고 2340달러에 매도하면 지수는 2달러 올랐지만 계약 단위(50달러)가 높아 수익은 1000달러가 된다. 증권사들이 받는 거래 수수료도 일반적인 선물 계약을 기준으로 계약당 7~8달러에 달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
단타 거래가 많다 보니 수수료 부담도 만만치 않다. 예를 들어 계약당 수수료가 7달러인 선물 상품을 옵션 거래수수료 비교 하루 사이 5계약씩 다섯 번을 사고팔았다면 수수료는 약 40만원(5계약×10회×7달러)이다.
증권사들로서는 놓칠 수 없는 수입원이다. 다만 일반적인 선물은 계약 단위가 커 일반 소액 투자자가 접근하기엔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증권사들은 일반적인 선물 거래의 10분의 1 규모로 거래할 수 있는 마이크로 선물 상품을 수수료 할인 대상으로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마이크로 선물 수수료는 일반 선물 상품과 비교해 계약당 수수료는 낮지만 거래대금 대비 수수료가 훨씬 높다.
KB증권은 올해 말까지 마이크 나스닥 선물 상품의 수수료를 계약당 2달러에서 0.5달러로 낮추는 이벤트를 한다. KB증권 측은 “오는 11월 미국 대선 영향으로 변동성이 높아지는 만큼 고객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래에셋대우, 삼성선물, 키움증권 등 개인의 해외주식 거래가 많은 증권사 모두 마이크로 선물 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했다.
해외선물옵션 시장의 진입장벽이 국내 시장에 비해 낮다는 점도 개인투자자가 많이 찾는 이유다. 국내선물옵션 거래는 증거금이 선물 1000만원, 옵션 2000만원 등으로 높다. 교육도 받아야 한다. 하지만 해외선물옵션 거래는 증거금이 상대적으로 낮고 교육도 이수할 필요가 없다.
이 때문에 해외선물을 도박판처럼 생각하고 뛰어드는 투자자도 상당수다. 최근에는 유튜브 등에서 해외선물 거래를 생중계하는 방송에 실시간 시청자 수가 매일 밤 1만 명을 웃돌기도 했다.
한 자산운용사 대표는 “해외선물옵션은 기관들의 헤지 수단인데 한국처럼 개인이 거래를 직접 나서서 하는 곳은 세계 어디에도 없다”며 “증권사들도 초고위험 파생상품 거래를 부추기면 부작용이 커진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윤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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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영화관 체인인 시네월드그룹이 영국과 미국 전역에서 올 들어 두 번째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영화관을 찾는 발길이 뚝 끊긴 탓이다.시네월드는 오는 8일부터 두 달여간 미국과 영국에 있는 모든 영화관의 영업을 일시 중단한다고 5일 발표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시네월드는 중국 완다시네마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11개국 790여 개 영화관에서 9500여 개 스크린을 운영 중이다. 미국과 영국에 있는 영화관은 각각 536개, 127개이며 근로자는 4만5000명에 달한다.시네월드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 3월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영화관 자체를 열지 못하면서 올해 상반기 순손실이 16억달러에 달했다. 8월 세계적인 관심이 쏠린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테넷’ 개봉 시점에 맞춰 다시 영화관 문을 열었지만 예상보다 실적은 저조했다.영화산업 전반의 수익 구조가 악화하자 제작사들은 신작 영화 개봉을 잇따라 미루고 있다. ‘테넷’ 흥행에 실패한 워너브러더스는 ‘원더우먼 1984’ 개봉 일정을 이달 2일에서 오는 12월 25일로, 제임스 본드 시리즈인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11월에서 내년 4월로 연기했다.미국 영화협회는 영화관에 대한 정부의 재정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제임스 캐머런, 가이 리치, 마틴 스코세이지 등 할리우드 유명 감독은 지난주 의회에 공동 서한을 보내 “영화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되면 영화관 운영사의 69%가 파산 신청을 하거나 영구 폐쇄해 일자리의 66%가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1주일 단위로 집계되는 미국 박스오피스는 이달 1일 기준 1100만달러에 그쳤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지난 1월 최고치(2억4600만달러)의 5%를 밑도는 수준이다.박상용 기자 [email protected]
'승승장구' 펠로톤, 어디까지 달릴까
구독형 홈트레이닝 기업 펠로톤 주가가 올 들어서만 4배 가까이 오르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홈트레이닝계의 넷플릭스’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코로나19로 헬스장이 문을 닫자 집에서 운동하려는 사람이 늘어난 결과다. 하지만 펠로톤의 성장세가 점차 둔화될 것이란 의견도 나오고 있다. 제품 가격이 높아 저가 모델을 내세운 경쟁사 진입이 우려되기 때문이다.지난 2일 펠로톤은 2.20% 오른 107.51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가를 찍었다. 작년 9월 말 나스닥시장에 상장한 펠로톤은 올 들어서만 278.56% 뛰었다. 2012년 설립된 펠로톤은 실내용 자전거, 러닝머신 등 운동기구를 판매하고 다양한 운동 강의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펠로톤 운동강의 구독자는 작년 초 40만 명대에서 올해 3월 말 88만 명, 6월 말 140만 명으로 급증했다. 존 폴리 펠로톤 대표는 “10년 안에 구독자 1억 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난달 발표했다. 2020년 4~6월 매출은 작년보다 172% 증가한 6억7100만달러를 기록했다.하지만 펠로톤의 미래에 대한 회의적 시각도 등장했다. 미국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은 “셧다운 해제로 실내체육시설 운영이 재개됐고,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도 높아졌다”며 “일부 고객은 전통 체육시설을 이용하던 시절로 돌아갈 것”이라고 했다.경쟁사 진입 가능성도 있다. 펠로톤 제품 가격이 높아 저가 시장이 형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펠로톤이 판매하는 실내자전거는 가장 싼 게 1895달러(약 220만원), 러닝머신은 2495달러(약 290만원)다. 수업 구독료는 월 39달러. 애플이 연말에 출시한다고 발표한 비대면 운동관리 서비스인 ‘피트니스플러스’는 구독료가 한 달에 10달러다. ‘노틸러스’ ‘노르딕트랙’ 등 기존 자전거 업체뿐만 아니라 룰루레몬이 인수한 미러, 토날 등 신생 홈트레이닝 기업도 펠로톤에는 위협이 될 수 있다. 펠로톤은 추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더 많은 마케팅 비용을 지급할 수 없기 때문이다.한경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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