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분석의 특징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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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표 기간의 삼성전자 캔들 차트

기술적 분석의 특징

오늘 우연히 이코노미스트 기사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참으로 해괴한 작문(?)을 보고는 그냥 지나치려다,
심심하던 차, 우정 몇가지 지적을 해보고자 한다.
(이하 인용 부분은 박스로 처리하였다.)

“예를 들어 볼까요. 주사위를 던지면 1번 숫자가 나올 확율은 6분지1 입니다. 그런데 우연히 주사위 5번을 던졌는데 1번이 5번이 나왔다고 가정합시다. 그렇다면 앞으로 주사위를 던져서 1번이 나올 확율은 얼마일까요? 당연히 6분지1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이처럼 1번이 자주 나오는 상황이 되면, 사람들은 1번이 나올 확율이 6분지1보다 훨씬 더 높을 것으로 착각을 합니다. 과거의 거래량과 주가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려고 하지만, 사실 과거의 거래량과 주가는, 미래 주가와 전혀 무관한 것 입니다. 위의 주사위 놀이에서 알 수 있듯이 말 입니다.”

이것 읽어 보고 조금 이상한 점을 못 느끼시겠는가 ?
과거의 주가와 미래의 주가가 무관한가, 또는 아닌가 따위의 진위가 문제가 아니라,
위 언술은 근원적으로 문제가 있다.

기자가 얘기하려고 하는 취지는 ‘과거의 행태가 미래를 규정하는 게 아니다’라쯤 되겠다.
하지만, 그가 들은 주사위의 확률 문제는 주가와 서로 견줄만한 비교 대상이 아니다.
비교 대상을 잘못 선택하였기에, 기자의 언술은 내용의 겨냥하고 있는 것의 시비여하를
불문하고 성립되지 않는다.

우선 주사위 문제를 검토해 보자.
예컨대, 주사위를 던져 특정 숫자가 나올 수학적 확률은 1/6이지만,
실제로 경험해 보면 그렇지 않다.
그러나, 던지는 횟수가 증가하면 점점 수학적 확률인 1/6에
가까운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계학적으로 정리하여 표현하면 아래와 같다.
“크기가 큰 모집단에서 무작위로 뽑은 표본의 평균이
전체 모집단의 평균과 가까울 가능성이 높다.”
이게 소위 말하는 ‘대수의 법칙’이라는 것이다.

이 대수의 법칙에 따라,
주사위를 던졌을 때 각 눈이 나타날 확률은
과거, 현재, 미래를 불문하고 모두 1/6로 기대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과거의 주가를 토대로 미래의 주가를 기술적 분석의 특징 예측하는 행위는
(이런 방법론 또는 기술을 우리는 기술적분석이라고 부른다.)
주사위의 확률과는 성격이 다르다.

주사위는 각 면들이 모두 동질적이며, 평등한 관계를 갖고 있다.
따라서, 다른 면과 차별적인 특징을 갖고 있지도 않다.
그러하니, 각 면들이 현실에서 나타날 확률은 모두 같을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 합리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주가란 인문적 현상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심리적 영향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또한 경기변동이라든가, 경제학적 기업의 lifecycle 변천 등은
일정한 주기적 패턴이 있음이 학문적으로 연구, 분석되고 있다.

따라서, 주가의 일정 행태, 패턴을 연구하여,
미래를 예측하려는 노력이 전혀 무망한 노릇은 아니다.

그런 것을, 기자는 주가의 미래는 주사위가 던져졌을 때,
어느 면이 나올지는 1/6이라는 확률외에는 알 수 없듯이,
주가 역시 알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기자는 마치 주가는 랜덤워크(random walk), 나아가 불가측하다고
주장하고 있지 않은가 ?

주사위와 같은, 물질이 지배하는 현상하고,
인문현상의 일종인 주가행태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것도
바르지 않거니와, 기자가 이어 지적하고 있는 주가가 ‘기업의 수익성’과
긴밀한 인과관계를 맺고 있다는 주장하고도 배치된다.

기자의 주장대로 주가가 ‘수익성’과 인과관계가 있다면,
따뜻한 주가를 차가운 주사위와 비교하며,
주가의 불가측성을 암시하고 있는
지금의 이 언술은 상호 제 존재를 전후간 배반하고 있다.

그는 이어 존 스튜어트 밀의 말틀을 빌어 조목조목 기술적분석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나 역시 그의 말을 하나하나 따져 보고자 기술적 분석의 특징 한다.

우선, 그에 앞서 먼저 확인해 둘 일이 있다.
그는 일시적인 것과 장기적인 것을 제대로 분별하지 않거나,
은연중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주가만 상대를 하여야 한다는 듯이 의론을 펴고 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시간을 단기 또는 장기로 할 것인가도 문제지만,
현실적으로 주식투자하는 사람들은 각자의 시지평(time horizon),
개인의 위험 선호 정도, 투자 목표에 따라 장/단기간별 투자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

즉 기업의 장기적인 수익성내지는 전망을 의식하고 투자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와는 전혀 무관하게,
예컨데, 초단기 주가의 변동(fluctuation)에만 주목하는
사람도 있다는 점을 외면해서는 아니 된다.
또한 현실 세계에서는 기업의 수익성이 아무리 낮아도,
장래성이라든가, 투기세력의 이합집산의 정도에 따라서도 얼마든지,
주가가 움직인다는 점을 그는 무시하고 있다.
기술적분석가들은 이런 현실적인 사정을 헤아려,
과거 유사한 사례를 연구, 분석하여, 현실의 투자에 응용한다.

이말도 진술해 놓는 화법이 조금 나이브하여,
댓거리하기 사뭇 민망하지만,
간단히 지적하고 넘어가자.

수익성이 좋아졌기에 주가가 뒤따라 오르기 보다,
현실에선 앞으로 수익성이 좋아질 것을 예상하여 주가가 먼저 오른다.
막상 수익성이 좋아진 것이 확인이 되면 주가는 이내 떨어진다.
이게 현실 세계이다.
그렇다고, 이를 두고 결과가 원인을 견인했다고 주장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만, 주가란 미래를 예상하여 앞서 반응한다라는 사실만 확인하면 그 뿐이다.
그런 것을 기자는 시간축을 성실하게 따라 주가가 반응하기를 소망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나는 이리 기자를 의심해본다.

더우기 선물시장에선
거꾸로 현물시장을 쥐고 흔들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The Tail Wags the Dog.'
현실에선 개가 꼬리를 흔드는 게 아니라,
꼬리가 개를 흔들 경우도 적지 않다.

“기업수익성이 좋을수록 주가가 올라간다면, 이 둘 사이에 갚은 연관관계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술적 분석은 기업수익성을 완전히 무시하는 분석 기법 입니다. 둘째 조건을 보아도, 기술적 분석은 관심을 가져서는 안되는 분석기법입니다.”

이것도 첫 번째 못지 않게 순진한 언술이다.
기술적분석가들 그 누구도 기업성과 주가의 연관성을 굳이 나서서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
기자가 오해하듯이 수익성을 무시하고 있는 게 아니다.
다만, 기술적분석가는 무시하고 있는 게 아니라,
아예 관심조차 없다라고 하는 게 바른 말일 것이다.

무슨 얘기냐 하면, 기술적 분석의 특징 주가의 형성요인을 기자처럼 인과관계(causal)로 파악하는 게 아니라,
그저 주가 system(系)을 'black box'로 볼 뿐이다.
이를 시계열방법(time series)이라고 부르는데,
그들의 태도는 아래와 같다.
“界를 이해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며, 설사 이해가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그 행동을 지배하는 관계를 측정하는 것이 지극히 어렵다는 것입니다.
둘째, 관심사는 왜( Why ) 그것이 일어났는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일어날 것( What )을 예측하는데 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기술적분석가와 기본적분석가는 삶 또는 주가에 대한 기술적 분석의 특징 태도가
서로 상이한 것이다.

나 같으면 내가 옳으네, 네가 옳으네 하고 다툴 것이 아니라,
각자의 태도를 그냥 인정하겠다.
그리고 나는 나의 길을 가면 된다.
너는 너의 길을 가게 내버려두 듯이.

기자는
마치 종교 원리주의자도 아니고,
타인의 삶의 태도에 왜 그리 관심과 걱정이 많은가 ?

“기술적 분석이 근거 없다는 걸 알려 줍니다. 기업수익성을 갖고서 미래주가를 충분히 설명할 수는 있지만, 주가에 일시적인 영향을 주는 유가, 금리, 환율 같은 변수로 주가를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이 언술 역시 너무 초보적이다.

어떠 사람은 기업의 수익성에 주목하여 투자하지만,
혹자는 유가 변동에 따른 주가 변동에 착목하여 투자를 결행하기도 하며,
혹자는 금리, 또는 환률 변동에 민감히 반응하여 투자결정을 내린다.
현실적으로도 기업 고유의 수익성의 변동보다 유가, 금리, 환률 변동에 따른
영업외 수익변동폭이 더 클 경우도 많다.
그 뿐인가 ?
혹자는 아비트리지(arbitrage), scalpping 투자를 하기도 한다.
현실 주식시장에선 이에 따라 역으로 주가 변동성이 커지기도 한다.
그러하니, 그가 말하는 수익성 일변도의 주가 형성론은 너무 순진하다.

더욱이 수익성이라는 게 그저 기업 고유의 영업활동에 따라서만 변동되는 게 아니라,
그가 말하는 유가, 금리, 환률, 자연재해 등 외부환경 변화에도 종속적이다.
이들을 그리 대립적으로 나누어 설정하는 것도 올바른 이해라고 할 수 없다.

이리 주장하다 보니,
결과적으로 기술적분석가를 옹호한 듯이 보일 수도 있겠다.
이 자리에서 나는 다만, 기자의 주장이 사뭇 그릇되었음을 밝히고자 하였을 뿐이다.

( ※ 현재 주식/봉도표 카테고리에 주가 분석 글을 연재하고 있다.
이게 기술적 분석에 속한 것이지만, 적당한 시점에
bongta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식투자에 대한 한가지 소식을 기술할 예정이다.
하지만 그에 앞서, 기본에 충실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봉도표를 벼리로 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기술적 분석의 특징

FX 를 도박처럼 생각하고 있는 분 있으시죠?

돈을 걸고 이익을 노리는 것이므로, 아무준비없이 아무공부없이 도박처럼 뛰어드는 사람들도 많은것이 현실입니다.

환율을 마추는것, 위냐 아래냐 맞추는 도박처럼 생각하고 아무런 준비없이 아무런 공부도없이 뛰어들기때문에 투자한 금액 전부를 날리게 되고 이런 사람들이 실제로 많이 있기에 이런 사람들을 보고 외환마진거래는 위험한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것입니다.

이렇듯 갬블처럼 생각하는사람들에게는 정말로 갬블이 될수있습니다.

어떤분야든 어느정도의 수익을 창출하기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과 투자는 필요한것입니다. 아무런 준비없이 한번에 큰돈을 벌수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잘못된것이며 그런생각이야말로 갬블사고인것입니다.

그러나 FX는 갬블이 아니라 투자입니다.

수익을 만들기위해서는 포지션을 갖을 근거가 있는곳에서만 트레이드를 하는것입니다.

근거를 기술적 분석의 특징 찾으려면 시세 분석을 할줄알아야합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시세분석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FX에서는 " 기술적 분석(테크니컬 분석) "과 " 펀더멘털 분석 "이란 크게 두가지 분석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기술적 분석을 소개하도록하겠습니다.

시세 분석의 필수! 기술적(테크니컬) 분석이란?

기술적 분석이란, 과거의 가격 변동 패턴에서 장래의 움직임을 예상하는 분석 방법 입니다.

각국의 경제 상황이나 기업 실적 등을 고려하지 않고 통화의 과거의 가격, 거래량, 시간 축 등에서 미래의 가격 움직임을 예상합니다.

이 기술적 분석을 사용함으로써 과거의 가격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으며 향후 가격이 어떤식으로 추이할지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 은 차트에 선을 긋거나, 인디케이터로 불리는 테크니컬 지표 등을 사용하지만, 테크니컬 지표에는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FX초심자가 모든 기술적 지표를 잘 다루는 것은 어려운일이지만 기본적인 지표 몇가지만 사용할 수 있으면 크게 문제는없습니다.

기술적 분석에 의해서 알수있는것은 상기의 2개로 분류할수있습니다.

사용하는 테크니컬 지표는 트래이더마다 다양하지만, 테크니컬 분석을 하는이유는 이 2가지를 이끌어내기 위함입니다.

1.시세의 방향성

시세의 방향성이란 향후 가격이 " 오르는 것인가 떨어질 것인가" 입니다.

이것을 알면 트래이드도 쉽게 할수있습니다.

여기서 오해하시면 안되는것은 오를것인가 떨어질것인가를 맞추기 위해서 분석을 하는것이 아니라는것입니다.

시장의 방향성을 찾는것입니다. 오르고있는 추세인지 내리고있는 추세인지 아니면 레인지인지 흐름을 파악하는것입니다.

다시말해 시장의 방향성을 찾기 위해서 중요한 것을 현재 시장의 추세라고 할수있습니다.

테크니컬 분석은 이런 트렌드 즉 추세를 파악할수있게 해주는것입니다.

FX에서 이기기위해서는 즉 수익을 내기위해서는 이런 추세를 파악한다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추세를 타는 트레이드를 하면 이익을 낼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2.매매의 타이밍

기술적 분석에서는 가격의 "방향성" 을 찾아내고 그 다음으로 매매 타이밍을 결정합니다.

간단히 말해 가격이 "더 이상 떨어지지 않겠다"고 예상했을 때는 롱 포지션"더 오르지 않겠다"으로 예상할 때는쇼트 포지션으로 진입하는것입니다.

위의 방법은 위에서 서술한 시장의 방향성을 확인한후 매매타이밍을 찾아야 효과를 발휘할수있습니다.

그러나 차트 위에 그은 선이나 인디케이터로 표시되는 데이터를 우리는 육안으로 판단하고 분석하기때문에 , 컨디션이나 멘탈 상태가 좋지않을때에는 판단이 흐려지거나 잘못 판단할수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을 위한 테크니컬 지표의 종류와 해설

이동평균선

기술적분석을 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표는 대표적으로 이동 평균선이있습니다.

그외 이동 평균선은 "차트의 왕"이라고 할 정도로 주류인 테크니컬 지표입니다.

이동 평균선은 어떤 일정 기간의 환율을 평균화한 라인 입니다.

지정한 기간의 평균치를 연결하여 차트 상에 선으로 표시함으로써 지금의 가격과 평균선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이에 의해 미래의 가격 변동을 예측합니다.

이동평균선은 가격 추이가 선으로 보이기 때문에 눈에 추세를 파악할수있다는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그러나 거래량은 고려되지 않아 기술적 분석의 특징 어디까지나 기준으로 활용합니다.

이동 평균선이 "계속 우상향중이면 상승추세","계속 우하향중이면 하락추세"라는것입니다.

이런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테크니컬 지표로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할 지표 라고 할수있습니다.

테크니컬 지표는 크게 다음의 2가지 유형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트렌드계 테크니컬 지표 와 오실레이터계 테크니컬 지표

트렌드계 테크니컬 지표는 시세의 큰 추세의 흐름을 잡기 위해에 필요한 지표로서 추세가 나와줄때 주로 사용합니다..

1.이동 평균선

이동 평균선이 앞에서도 소개했듯이 트렌드계 테크니컬 지표 중 가장 유명한 툴입니다.

세계의 FX트레이더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용빈도가 높은 지표로, FX에는 필수입니다.

현재의 환율의 추세를 파악때문에 가장먼저 기억해야 할 테크니컬 지표입니다.

다만 이동 평균선은 전체의 트렌드를 보는 것은 좋지만 일정 기간의 평균치라는 특성상가격 변동에 대한 반응이 늦는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2.볼린저밴드

볼린저 밴드는 이동 평균선을 중심으로 상하의 가격 표준 편차로 구한 띠 모양의 라인입니다.

상하의 밴드의 폭으로 환율의 가격 변동폭을 시각적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또 볼린저 밴드는 추세시장,레인지시장 어느 쪽에도 활용가능한 테크니컬 지표로 유명합니다.

4. RSI

RSI는 파는사람이 많은지(쇼트), 사는사람이 많은지 (롱) 판단하고, 레인지장세에서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테크니컬 지표입니다.

기본적으로 고가권에서 팔고 하한가권에서 사는 식으로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RSI는 사용방법 심플하여 초보자에게도 사용이 용이하여 사용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지표이기도합니다.

5.MACD

MACD는 이동 평균선을 바탕으로 2개의 라인의 방향과 위치 관계를 보며 트렌드를 추측하는 지표입니다.

추세장세에서의 지표로서 인기가 높고신호 발생이 빠르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환율의 추세전환을 판단하는 보조지표로서 많이 사용됩니다.

테크니컬 지표에는 위와같이 여러 종류가 존재하지만 FX에서 이익을 내려면 테크니컬 분석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용법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주로 트렌드계는 추세장세에서 , 오실레이터계는 레인지장세에서 많이 쓰이지만 반드시 이것을 사용해야한다는 룰 같은것은 없습니다.

어떤 테크니컬 지표를 사용했더라도 수익을 낼수있다면 그것이 올바른 사용법입니다.

그래서"트렌드계는 반드시 추세장세에서 사용해야한다", 또는 "오실레이터계는 반드시 레인지 장세에서 사용해야한다" 등의 고정 관념은 필요하지않습니다.

그리고 테크니컬 지표는 어디까지나 시세의 흐름을 판단하기 위한 도우미 에 불과합니다.

FX초보자는 기술적 지표만을 믿고 트레이드를 하는경우가 많이 있습니다.그러나 어떤 테크니컬 지표라도 효과를 발휘하지않을 때는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시장에서도 기능하는 만능 테크니컬 지표는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점을 꼭 기억해야하고 테크니컬 지표를 맹신하면 안된다는점을 꼭 잊지마시기바랍니다. 보조 도우미에 불과하다라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기술적분석에서 중요한것

지금까지 시장의 흐름, 시장의 파도를 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기술적분석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ㅍ모두가 알고 있는, 모두가 보고 있는 기술적 분석을 해야 한다는것입니다. 그것은 세계각국의 트레이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거래를 하는것입니다.

세계의 트레이더들과 같은 눈높이가 되려면 세계각국의 트레이더들이 주목하고 있는 기술적 분석을 사용해야 하는것입니다.

그럼 세계의 트레이더가 주목하는 테크니컬 분석이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대표적인것은 수평으로 그은 지지선과 저항선, 그리고 대각선으로 그은 추세선 입니다.

트렌드 라인은 캔들의 고점과 고점 또는 저점과 저점을 잇고 그위에 그린 라인을 말합니다. 이 지표 역시 시세의 흐름을 한눈에 알수있는 툴로서 많은 트레이더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트렌드 라인은 대부분의 트레이더들이 저항이나 지지선으로 의식하고 있으며 특히 트렌드라인과 수평의 지지선이나 저항선이 접하는 곳에서는거래량이 급증하기 때문에 중요한 매매의 포인트가 되므로 기억해두시기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드릴말씀

테크니컬 분석이라는것은 하루이틀 또는 한달만에 숙달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터넷상의 여러가지 사이트나 동영상등을 참고하여 기초 지식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접 차트를 보고 끊임없이 실전 투자연습을 하며 훈련함으로써 내것으로 만들어가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매일 차트를 보고 끊임없이 소액실전투자연습을 하면서 몸에 익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테크니컬 분석은 매우 유익한 분석 방법이긴 하지만 100%적중하는 만능이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하시기바랍니다.

기술적 분석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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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분석의 특징

우리는 저번 포스팅에서 투자할 주식을 선택하는 방법론인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요약하자면 기본적 분석은 회사가 튼튼한지를, 기술적 분석은 회사의 주가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에 초점을 둔 분석방법이라는 것이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술적 분석의 가장 기본이 되는 차트에 대해 파고들어 보겠습니다.

차트는 살면서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떤 수치의 움직임을 한눈에 보기 쉽도록 시각화하는 방법 중 하나죠.

꺾은 선 그래프

위의 꺾은 선 그래프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차트의 한 종류입니다. 아마 초등 수학 시간에 다들 접하지 않으셨을까 싶습니다. 위의 차트를 보고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장점 중 하나는 시간의 움직임에 따른 수치의 움직임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같이 한번 후루룩 훑어봅시다. 빨간 박스로 표시된 2020-12-01부터 2021-01-07까지 차트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죠? 그 기간 동안 수치가 계속 올랐구나~하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100-103-120-117-155 이런 식으로 적어뒀다면 오르는 폭이 다른 기간과 비교해서 얼마나 컸는지, 지속적으로 오른 건지 한눈에 확인하기 쉽지 않았겠죠. 때문에 주가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게 가장 핵심인 기술적 분석에서는 주가의 움직임을 이처럼 차트로서 확인합니다. 위의 그림처럼 선 그래프를 사용하기도 하죠.

삼성전자 주가의 선 차트 (출처 : 네이버 금융)

하지만 역시 가장 많이들 들어보시고 실제로도 사용중인 주가 차트는 캔들차트일 것입니다.

삼성전자 주가의 캔들 차트

아마 이 글을 읽고 있으신 여러분은 바로 위의 그림을 이해하기 위해 제 블로그에 방문하신 거겠죠? 저 빨간색, 파란색 박스는 무엇이며 위로 줄이 긴 것도 있고 아래로 긴 것도 있고 정신이 없을 겁니다. 저 아이들이 바로 캔들입니다. 양초처럼 생겼다고 캔들이죠. 우선 저 캔들을 만드는 방법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캔들은 4가지의 특정 가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격들은 각각 그 특징에 맞게 시가, 종가, 고가, 저가라고 불립니다. 아래에서 쉽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주식 거래가 가능한 시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 포스트를 참고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장이 열리자마자 형성된 삼성전자의 가격이 9만원이었다고 가정해봅시다. 사람들이 사고팔며 삼성전자 주식의 가격은 장이 닫히는 순간까지 변동됩니다. 예를 들어 장중에 "갤럭시 폭발 사고! 사상자 발생했나?"라는 기술적 분석의 특징 뉴스가 떠서 주가가 8만 원까지 훅~ 빠졌습니다. 그러다 "갤럭시인 줄 알았는데 아이폰이더라"하는 뉴스가 떠서 다시 주가가 12만 원까지 급등한 후 장이 닫히는 시점에 가격이 10만 원이 된다면 오늘 삼성전자 주식의 시가는 9만 원, 종가는 10만 원, 저가는 8만 원, 고가는 12만 원입니다.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장 열릴때 가격 (시가) : 9만 원

장 중 가장 낮은 가격 (저가) : 8만 원

장 중 가장 높은 가격 (고가) : 12만 원

장 닫힐 때 가격 (종가) : 10만 원

실제로 어떻게 표시되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아래는 네이버 금융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일별 시세표입니다.

삼성전자 일별 시세표

앞의 설명을 토대로 빨간 줄로 표시된 21년 2월 10일의 가격대를 살펴보겠습니다. 82,600원으로 시작한 삼성전자의 주가는 더 오르지 못하고 기술적 분석의 특징 81,600원까지 빠지다가 그대로 장이 닫힌 것으로 보입니다. 전일비는 전날 종가 대비 가격의 상승, 하락 폭을 의미하고 거래량은 오늘 거래된 주식의 수량을 의미합니다. 만약 제가 보유한 삼성전자의 주식을 한 주 팔고 누군가 그 한 주를 샀다면 거래량이 +1 되는 것이지요. 아까 말씀드렸듯 이렇게 숫자들로 주욱 표기해두면 한눈에 움직임을 파악하기 쉽지 않습니다. "2021년 1월 28일부터 2021년 2월 10일까지 삼성전자의 주가는 어떻게 움직였니?"라고 질문한다면 위의 표를 보여주기보다 아래 캔들차트의 빨간 박스를 보여주는 것이 더 직관적인 것이죠.

시세표 기간의 삼성전자 캔들 차트

캔들차트를 보면 2021년 1월 28일부터 2021년 2월 10일까지 삼성전자의 주가는 그리 크게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았다는 것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캔들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캔들차트 구성 방법

아래의 그림은 캔들 각 부분을 구성하는 가격과 명칭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캔들의 구성

크게 캔들의 색깔, 몸통, 꼬리 3파트로 나누어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캔들차트는 빨간색 (양봉), 파란색 (음봉)의 두 가지 색을 가집니다. 캔들의 색은 시가 대비 종가의 높고 낮음으로 결정됩니다. 시가 (시장이 열릴 때 가격) 보다 종가( 시장이 닫힐 때 가격) 가 높으면 오늘 장이 열려있는 동안 이 주식의 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이죠? 우리의 목표는 산 가격보다 비싸게 주식을 되파는 것이니 시가보다 종가가 오르면 이득이죠? 「시가보다 종가가 높다 = 주식 가격이 올랐다 = 개꿀 = 빨간색 = 양봉」 이렇게 연관 지어 기억하시면 좀 빨리 외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불과 연관 지어서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불을 피우면 열기가 위로 올라가죠? 가격도 올라가고 불은 빨간색이고. 그래서 시가보다 종가가 오르면 빨간색. 좀 유치하지만 빨리 익숙해지시는 게 차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반대로 파란색 캔들(음봉)은 시가보다 종가가 낮은 것입니다. 우리가 이 주식을 오늘 시가에 사서 들고 있었다면 기술적 분석의 특징 산 가격보다 가격이 떨어진 것이죠. 개 빡치고 얼굴이 파랗게 질리겠죠? 그래서 캔들이 파란색입니다.

빨간 캔들 (양봉) = 시가보다 종가가 높음 = 가격이 오름 = 시가에 샀으면 개이득 = 신나서 얼굴이 빨개짐

파란 캔들 (음봉) = 시가보다 종가가 낮음 = 가격이 떨어짐 = 시가에 샀으면 잔고에 마이너스 찍힘 = 개빡쳐서 파랗게 질림

이제 몸통이 뭔지 알아보겠습니다. 몸통은 시가와 종가의 차이입니다. 시가랑 종가의 차이가 만원인 캔들이랑 2만 원인 캔들의 몸통 길이는 후자가 두배 더 길겠죠. 그래서 시가 - 종가, 종가 - 시가 둘 중 뭐가 맞냐?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둘 다 맞습니다. 마이너스가 되지만 않으면 되죠. 시가 만원, 종가 2만 원일 때 몸통의 크기는 만원입니다. 종가가 더 높으니 종가 - 시가를 하면 되죠. 이것도 귀찮으시면 그냥 뺀 다음 절댓값 취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위에서 배운 캔들의 색까지 연결하려면 시가가 큰지, 종가가 큰지 염두에 두시고 계산하는 게 편하실 겁니다. 만약 시가 만원, 종가 2만 원이면 종가가 더 높으니 우리는 개이득, 개이득은 빨간색 캔들이었죠? 종가(2만 원) - 시가(만원) = 만원이니까 몸통이 만원 길이인 양봉이 만들어집니다. 만약 시가가 2만 원, 종가가 만원이었다면 몸통이 만원 길이인 음봉이 만들어졌겠죠.

양봉 (종가 > 시가) 몸통 길이 = 종가 - 시가

꼬리는 주가가 그 가격을 한번 만지고 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아까 배운 고가와 저가가 등장합니다. 고가는 그날 장이 열려있는 동안 가장 높았던 가격, 저가는 가장 낮았던 가격이었죠? 만약 고가가 3만 원이었다면 3만원이 오늘 터치한 가장 높은 가격이란 기술적 분석의 특징 소리입니다. 이때 고가인 3만원이 꼬리의 끝부분이 되는 것입니다. 저가는 그 반대죠. 저가가 만원이었고 종가가 주욱 올라서 2만 원에 마감했다면 만원이 꼬리의 끝부분이 됩니다. 이때 고가의 꼬리를 윗꼬리, 저가의 꼬리를 아랫꼬리라고 합니다. 꼬리의 길이를 계산할때는 꼬리의 끝에서 가장 가까운 시가 or 종가를 빼면 됩니다. 고가가 10만원, 시가가 8만원, 종가가 5만원, 저가가 3만원이라고 가정해봅시다. 고가인 10만원에서 시가, 종가중 높은 가격인 8만원을 빼면 2만원입니다. 2만원 길이의 꼬리가 캔들의 위에 붙어있는 것이죠. 위에 붙어있어서 윗꼬리라고 부릅니다. 윗꼬리가 있으니 아랫꼬리도 있겠죠? 저가인 3만원을 종가인 5만원에서 빼면 2만원입니다. 위아래로 2만원 길이의 꼬리가 달려있는 음봉이라고 생각할 수 있군요.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좀 편하실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앞으로 지겹게 보게 되실 캔들차트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기술적 분석에서는 떼놓을 수 없는 부분이고 사람들이 캔들차트를 해석하는 모양도 제각각이라 처음부터 기본을 확실히 다지고 가시지 않으면 나중에 사짜들에게 휘말릴 수도 있기에 주저리 떠들다 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앞으로 오늘 배우신 캔들을 가지고 '이런 모양의 캔들은 다음에 반드시 이렇게 됩니다~'하고 약을 파는 사짜들을 많이 보게 되실 것입니다. 캔들은 지나간 가격을 보기 편하게 기록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시고 섣불리 이게 정답이다!라고 판단하는 실수에 갇히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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